실제로 우선주 가운데 아남전자, 진흥기업, 보해양조 등은 악재 소식에도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아남전자우는 11일 종가 기준 1만850원에 390주가 거래됐으나 15일 1만4700원, 거래량은 2760주나 급증했다. 아트원제지우는 8000원(85주)에서 9600원(9183주)로 껑충 뛰었으며 보해양조는 761원에서 785원으로 소폭 올랐으나 거래량은 7만5446주에서 28만6738주로...
먼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중인 곳을 살펴보면 범양건영, 성지건설, 대영포장, 국동 3종목을 포함해 한신공영우, sh에너지화학우, 보해양조우, 아트원제지2우B, 아남전자우, 아트원제지우, 성신양회2우B, 성신양회3우B 등 8개의 우선주 종목이 급등세다.
중소형건설주인 범양건영, 성지건설은 동반 급등하고 있고 대영포장은 1분기 실적이 큰폭으로...
시행 2년차에 퇴출 요건에 해당하는 우선주는 현대모비스우, 보해양조우, 아남전자우, 동부하이텍2우B, 태평양제우, 삼양제넥우, 한양증권우, 한국테크놀리지우 등 8종목이다.
이 중 SG충남방적우, 고려포리머우, 동방아그우, 허메스홀딩스우, 수산중공우, 대창우 등은 거의 퇴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도연 유가증권 상장심사부장은 “지난 수 년간 우선주 문제가...
최근 들어 우선주의 급등 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난 종목은 아남전자우로, 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8000원(14.97%)이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이날까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남전자우는 지난달 23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이날까지 이틀간의 하락일을 포함 11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7회나 기록하는 등 173.19%(13만6300원)나 폭등했다....
그 외에 대림수산우, 대창공업우, 동양철관우, 성문전자우, 현대금속우, SH케미칼우, 한신공영우, 아남전자우가 이틀째, 현대금속2우B, 동방아그우, 성원건설우, 일성건설2우B, 벽산건설우, 쌍용양회2우B, BNG스틸우, 금강공업우가 이날 상한가에 올랐다.
하지만 문제는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현재 시점이 우선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을 시기가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