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의 50회 연장 소식이 보도된 지난 6일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한 네티즌은 “‘오로라공주’는 윤리성, 선정성이 난무하고 공감할 수 없는 개연성과 주연 배우들의 서바이벌 하차 및 수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며 “ 극 초반과 현재는 너무...
한걸음 더 나아가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는 ‘박은선 선수를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운동까지 등장했다. “외모가 여자답지 않다는 이유로 그리고 기량이 여자축구에서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이유로 퇴출을 요구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전한 청원자는 만 27세인 박은선이 지금껏 이 같은 황당한 경우를 당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원자는...
미네르바 사건은 2008년 7월, 박씨가 인터넷 포털 다음 토론방 ‘아고라’에 “정부가 환전업무를 8월1일부로 중단하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어 박씨는 같은 해 12월 말 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 수출입 관련 기업에 달러매수를 금지하라는 긴급 공문을 보냈다는 내용의 글올 재차 게재했다.
박씨의 글들이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자...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은 “변화를 원하는 화성ㆍ포항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할 때, 박 대통령을 스타디움(야구 경기장)이 아닌 아고라(여론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며 정치현안에 대해 침묵한 채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이벤트에 나선 박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선거 전 마지막 날인만큼 여야 각 후보 진영에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다. 경기...
지난 4일 닉네임 ‘화이팅’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조두순 형벌 다시 엄중히 다스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명을 올렸다. 그는 “영화 소원을 보고 너무 답답했다”며 조두순의 형벌을 추가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12년? 술 먹었으면 다 용서되는 우리나라. 현재 아동성폭행 개정법에 따라 심신미약은 이제 감형에서 제외된다고 하지만 벌써 12년형을...
이날 공판에서는 심리전단 외부 조력자 이모씨도 증인으로 참석해 “2011년 연말부터 상당 기간 오유 일간베스트 글을 ‘다음 아고라’에 옮기는 등 하루 50개씩 글을 썼다”고 말했다. “정치색 뚜렷한 야당 비판 글을 쓴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검찰 측 신문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외부 조력자 이씨는 건강이 나빠 취업에...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운동까지 진행 중인 이번 사건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식음 간통이다. 간통죄는 친고죄로 범죄의 피해자가 직접 고소를 해야만 성립되는 범죄란 얘기다.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아내가 고인이 됐다.
이와 관련, 법률구조공단은 "간통죄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피해자의 직계친족...
그러자 18일 한 축구 팬은 다음 ‘아고라’에 ‘승부조작 선수 복귀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프로축구의 근간을 흔든 범죄자들은 그라운드를 밟을 자격이 없다”, “연맹의 결정은 팬들을 우롱하는 조치다” 등의 강경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29일 기준 서명 인원은 1402명으로 이미 1000명의 목표를 달성했다.
K리그 구단 서포터스도 단체 행동에 나섰다. 지난...
김병직 박사에 따르면 홍투라치는 1993년 제주에서 처음 발견돼 다음해 한국어류학회에 등록됐다. 이후에도 2006년 주문진, 2007년 제주, 2008년 부산에서 발견됐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15일 다음 아고라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 물고기를 실산갈치로 추정해 왔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15일 다음 아고라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턱밑과 등쪽에 곤충 더듬이 모양의 2개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꼬리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부채살 모양으로 이뤄진 특이한 모습의 여수 괴물 물고기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실산갈치와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사진상으로는...
경찰은 김씨 등이 지난 5월 3일 다음 아고라에 녹음파일을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해 왔다.
앞서 지난 5일 남양유업 전 영업사원 이 씨는 “악의적으로 욕설 부분만 편집 유포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씨가 대리점주에게 제품을 강매하며 욕설과 폭언을...
국정원 심리전단은 ‘다음 아고라’ 게시판이나 포털 사이트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마다 댓글을 달았고, 특히 이같은 댓글 작업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취임한 직후인 2009년 2월부터 시작됐다.
진선미 의원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범죄 일람표’에 적시된 댓글 수천 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 외에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25일 오후 11시27분 다음 아고라 게시판의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2번째 청원’에 20만84명이 서명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지난 19일 약속의 엄중함, 대한민국의 안정, 정의가 살아있다는 믿음, 냉전과 매카시즘 종결 등 새누리당이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청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이 음성파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파일은 아고라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게재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졌다.
A씨는 음성파일을 가지고 있던 남양유업 대리점주 B씨로부터 직접 파일을 받아 온라인에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모두 남양유업...
그는 지난 14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사건이 허위조작, 여직원 인권유린이라며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도한 경찰 거짓 발표를 무기삼아 17, 18일 양일간 집중 유세,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글을 올려 청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표창원 전 교수가 올린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 주세요!’ 청원은...
18일 오후 5시58분 다음 아고라 게시판의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 주세요!’ 청원에 10만8명이 서명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지난 14일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사건이 허위조작, 여직원 인권유린이라며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이 주도한 경찰 거짓 발표를 무기삼아 17, 18일 양일간 집중 유세, 대선에서 승리했다”...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도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보조원으로 일하는 김씨는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하던 지난해 10월12일 다음 ‘아고라’에 게시된 안 후보에 대한 비방글을 복사해 투자전략 사이트인 ‘팍스넷’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다음 아고라에 개설된 ‘순천제일고 패륜 고등학생 처벌 서명’에는 개설 하루도 되지 않아 1000명 가까운 네티즌이 참여했다.
네티즌들은 “꼭 형사처벌 받기를 원합니다(필명 망치)”, “수능에서 대체 윤리와 국사 누가 선택으로 만들었는지…이분들도 생각들 좀 했으면(초록물고기)“, “병원에 계셨던 할머니 생각에 마음이 찢어집니다(조토끼)” 등의 글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