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2차서명 ‘7일만에 20만명’…“28일 광화문에서 길거리 강연”

입력 2013-06-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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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국정조사 요구를 지지하는 2차 서명이 7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25일 오후 11시27분 다음 아고라 게시판의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2번째 청원’에 20만84명이 서명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지난 19일 약속의 엄중함, 대한민국의 안정, 정의가 살아있다는 믿음, 냉전과 매카시즘 종결 등 새누리당이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제시하며 청원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표 전 교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10만273명의 국민에게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주세요!’ 청원 서명을 받아 새누리당에 전달했다.

표창원 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DrPyo)를 통해 “이미 새누리당이 국정조사를 수용했지만, 1주일도 안 돼 20만명 서명 달성은 매우 의미있습니다. 사실 13만명째에서 주춤거릴 때 상당히 불안하기도 했지만 믿었습니다. 감사!”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1차 청원서를 전달하면서 2차 청원내용도 전달했기 때문에 2차 청원서는 따로 전달하지 않는다”며 “2차서명 완료를 자축하고 참가 시민께 감사하기 위해 28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길거리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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