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부문 내 가공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크게 늘어나고, 생물자원부문의 해외 매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였던 1분기(72%)를 넘어선 74%를 기록했다. 바이오의 경우, 최근 주력해 온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 확대의 성과가 가시화됐다.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된 L-메치오닌의 2분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쌀은 수출검역요건 체결 후 식물검역 절차를 3개월 만에 완료하고, 수출용 쌀 가공공장 6개소의 등록을 올해 초 마쳤다. 이에 지난달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에 51만5000달러어치의 쌀을 판매했다. 중국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국내산 전기밥솥 판매와 연계한 쌀 홍보도 병행했다. 국내 면세점에서 쿠쿠, 쿠첸 등의 밥솥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인 김 대표는 35년간 전통 한과를 만들어온 기술인으로서, 국내 유일의 한과문화박물관을 여는 등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해 온 농산물 가공산업 분야의 선각자로 손꼽힌다.
1981년 한 제과 공장의 15평 공간을 빌려 ‘신궁제과’라는 브랜드로 출발한 김 대표는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신제품과 기술을...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 높다. 또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현대인들에겐 큰 장점이다. 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을 고루...
현재 만 55세로 돼 있지만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고 벼 재배 농업인 및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하기로 했다. 시행지침이 개정되면 55세∼60세의 농가 3만5270가구가 새롭게 전업농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전업농이 되면 농지를 구입하거나 임대를 할 때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대학생...
7일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본격 호우가 쏟아진 최근 일주일간 가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장마를 맞아 게릴라성 물폭탄이 쏟아지는 등 날씨 예측이 쉽지 않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식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의 경우...
중국엔 삼계탕ㆍ쌀ㆍ분유, 일본에는 파프리카ㆍ막걸리를 주력 수출상품으로 밀고 전복 등 고급 수산물과 김스낵 등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수출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중국 신선수산물 시장 진출을 늘리기 위해 활전복 특수 컨테이너를 제작하고 해외 농산물 콜드체인도 확충한다.
하반기 중 대외무역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업의 면세점...
양사는 지난해 9월 국산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TF를 구성해 협력사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오는 7월 농협경제지주가 51%, 오리온이 49%의 지분을 투자해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협경제지주는 합작법인에 국산농산물을 공급하고 오리온은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의...
쌀 가공영양제품은 K-Meal 사업을 위해 재단법인 미르와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팀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영유아 등 아프리카 영양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 성분이 골고루 포함돼 있으며, 고품질의 우리 쌀을 주요 원료로 해 보리, 콩, 수수, 참깨 등 다양한 국산 원료를 첨가했다.
가공식품과 버섯의 수출 증가도 두드러졌다.
◇수출 생산기반 구축과 신상품 개발 = 농협은 올해 수출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조직을 육성한다. 수출 전업농 3140명, 수출공선출하회 200개 규모로 내실화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주요 품목은 파프리카와 딸기, 배, 사과, 단감, 메론, 쌀 등이다.
수출창구 일원화와 물량 규모화도 중점 사항이다. 수출연합조직은...
인도네시아는 쌀, 옥수수, 대두 등 코코넛 외 농작물 생산 확대에 주력하면서 코코넛에 신경쓸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LMC인터내셔널의 제임스 플라이 회장은 1997~1998년 이후 최악의 엘니뇨현상이 끝나기 때문에 올해 10~12월에는 공급 부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프라에서 오일을 생산하고 있는 카길 인도네시아는 가공 전 코코넛 수요가 많아 코프라...
평소 쌀·잡곡, 채소, 과일, 우유ㆍ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을 골고루 먹으면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으라고 조언했다.
또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한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아침밥 꼭 먹기’,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횟수 늘리기’ 등의 식습관 변화도 주문했다.
지침에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덜...
aT는 아부다비 사무소 개소를 발판으로 가공식품 외에도 김치, 인삼, 장류 등 전통식품을 비롯해 딸기, 배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해 우리 농업과의 실질적인 소득 연관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의 전통식품 수출이 일본과 미국 등에 치우쳐 있어 앞으로 이들 식품의 할랄인증을 통해 구매 잠재력이 높고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정기철 주무관은 쌀 가공식품에 값싼 밀가루를 부정 혼입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자 DNA분석법을 개발한 점이 주효했다.
윤종률 주무관은 드론을 이용한 농업직물금 신청농지 확인으로 업무효율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농진청은 이번에 선정된 3명을 3월 1일자로 1호봉씩 승급하고, 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전 공무원과 공유하도록 전문강사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중 FTA를 계기로 검역 문제가 해소된 쌀과 김치의 중국 수출에 적극 나선다. 지난달 중국이 한국 내 수출용 쌀 가공공장 6곳을 결정해 최종공고하면서 중 중국에 국내산 쌀 30톤을 첫 수출했다. 올해 쌀 중국 수출량 목표는 2000톤, 김치 수출 목표는 100만달러다. 또 삼계탕, 한우의 해외 판로도 개척하고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우리 쌀 72톤을 실은 선박이 평택항에서 중국 대련항으로 출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달 말 중국 상해항으로 우리 쌀이 처음 수출된 이후 두 번째다.
수출자는 대우인터내셔널, 수입자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량집단(COFCO)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서천군 통합 RPC와 제희RPC에서 가공됐다.
이번에...
앞서 농식품부는 중국의 수출용 쌀 가공공장 공고 즉시 쌀 수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지자체, 쌀 가공공장, 대우인터내셔널, 롯데마트 등과 TF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공동 포장지 결정, 품질ㆍ위생검사, 훈증소독 등 수출 절차를 준비함으로써 공고 후 2주만에 우리 쌀의 첫 대중국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첫 수출되는 쌀 30톤은 시장테스트...
농협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쿠팡에 공급하고, 쿠팡은 이를 자체 직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으로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농협은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쿠팡 전용 물류체인을 만들고 냉동창고 2개동을 작업공간으로 배정하는 열정을 보였다. 농산물 포장작업을 하는 직원 65명도 채용했다.
현재 쿠팡을 통해...
또 용인 D상사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2011년부터 뻥튀기 과자를 생산·판매해 5년여간 1억4천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부천 F마트는 유통기한이 50일 지난 한과류 등 제수용품 6개 품목을 진열·판매하다 적발됐고 남양주 H마트는 중국산 참조기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해 유통하다 단속됐다.
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업체...
김 회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소재 익산4산업단지에 5만3532㎡(약 1만6000평)를 추가 확보, 1150억원을 투자해 기존 추진해 온 종합식품가공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하림그룹은 26일 익산시 함열면 제4산단내 12만709㎡에 총 2천250억원을 들여 전북지역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종합식품 생산라인을 확장 신설하기로 전북도, 익산시와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