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도 할인율은 기존 60%에서 40%로 축소했으며, 할인율 축소는 대주주의 지속적인 지분 매입에 기인한다”며 “대주주 매입 이전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억 원 안팎에 머물렀던 동사는 수급 이벤트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투자의견은 기존 홀드를 유지한다”며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흥국증권이 LX인터내셔널에 대해 4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 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150원이다.
7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지속된 실적 부진과 HMM 인수 추진 등으로 최근 6개월간 주가 하락폭이 심화했다”며 “본업에서의...
그는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자회사인 LG디스플레이의 재무건전성 개선도 풀어야 할 과제”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가전은 볼륨존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보다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성수기 경쟁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TV는 경기 침체기 저가 제품 선호 경향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프리미엄...
시장조사업체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약 60%로 보고 있다.
주요 종목을 보면 클라우딩 업체 박스의 주가는 예상치를 밑돈 분기 실적 발표에 10.19% 급락했다. 인텔(-1.55%), 마이크로소프트(-0.99%), 애플(-0.56%), 엔비디아(-2.28%), 아마존(-1.60%) 등 주요 기술주도 약세를 나타냈다.
내년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업종은 10개인 반면, 개선 업종은 4개에 불과해 기업 신용등급 하향 흐름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개선 업종은 조선, 이차전지, 방산, 메모리반도체가 제시됐고, 하락 업종은 철강, 운송, 종합건설, 주택건설, 은행, 생명보험, 증권, 할부리스, 부동산신탁, 저축은행으로 나타났다.
국제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는...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북미 중심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대했던 국내 2차전지 셀 기업들은 2024년 전기차(EV) 수요 둔화 및 LFP(리튬인산철) 채택 움직임으로 인해 일부 증설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됐다”며 “2025년 셀 기업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은 미미하지만, 2024년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대거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유의미한...
신한투자증권이 KH바텍에 대해 내년 폴더블 제품 판매 개선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3910원이다.
6일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대표 수혜 업체”라며 “내년에는 기존 폴더블 사업 영역에 더해 티타늄 케이스 납품이...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부터 연속 하향조정되면서 10월엔 3635억 원이었다. 현재 2944억 원으로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흑자 전환 전망도 나오면서 증권에서는 2000억 원대 영업이익 전망치를 내놨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HBM3E 공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내년 4분기 HBM4 조기 양산도 예상된다"며...
한은은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건설투자(-0.2%p), 수출(-0.1%p), 수입(-0.3%p) 등이 하향 수정되고 정부소비(0.2%p), 설비투자(0.5%p) 등은 상향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 토목건설이 늘어 2.3% 증가했고...
한은은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건설투자(-0.2%p), 수출(-0.1%p), 수입(-0.3%p) 등이 하향 수정되고 정부소비(0.2%p), 설비투자(0.5%p) 등은 상향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를 중심으로 1.4% 증가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 토목건설이 늘어 2.3% 증가했고...
가격 하향 안정화 효과 지속
내년 중국 유효 스판덱스 공급 증가률, 2~3% 수준에 불과할 전망
이동욱 IBK
◇코리안리
계속되는 구조적 성장세
목표주가 11,000원으로 조정.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 수 증가 및 3Q23 보수적 가정 적용에 따른 실적 조정 반영
지속되는 공동재보험을 통한 구조적 성장
23E 순이익 3,295 억원/IFRS4 기준 2,948 억원(+68% YoY) 전망
설용진...
더 나아가 내년 초부터 금리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마저 염두에 두고 있다.
11월 고용 지표들이 예상 수준으로 나오면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단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주 중반부터 통화정책에 관련한 공개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다.
주요 일정을 보면 △4일 10월 공장재...
3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보였지만, 4분기와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 여전하다.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10월 이후,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8%, 3.8% 줄어들었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하향조정은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문제로 이어진다. 내년도 증시 영업이익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이제 시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여행 수요 회복의 수혜주, 이젠 ‘해외 크로스보더 결제’가 핵심
2024F: 1) 대환대출향 매출 증대, 2) 자회사 적자 축소 기대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
◇SK
금리 하락에 거는 기대
비상장사 실적 회복과 금리 하락으로 주가 반등 성공
금리 하향 안정화와 함께 투자(≒ 성장)와 분배의...
유안타증권은 30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내년 고객사 수요 둔화 영향 및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조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34만 원에서 2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리튬가격...
신용등급 전망 하향의 배경에는 투자은행(IB) 수익 급감과 대손비용 확대로 인한 영업실적 및 수익성 저하가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다올투자증권의 누적 IB수익은 2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5% 급감했다.
영업순수익도 대출채권매각·평가손실 확대, 조달비용 증가, 자회사 배당수익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5억 원 감소한 631억 원에 그쳤고, 영업순수익...
탄탄한 실적
GLP-1 명가, R&D 역량 보유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
◇스틱인베스트
거둘 수 있는 것이 많다
투자를 통한 씨 뿌리기
수확할 시기가 된 기업들
그밖에 알짜배기도 많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넥센타이어
운반비 하향 안정화로 양호한 수익성 기대
4분기도 양호한...
아울러 “신용등급은 내년 경기 둔화와 기업실적 회복 지연, PF 대출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부담과 수익성 저하,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한계 기업 증가로 상·하향 배율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고금리가 지속하면서 이자가 유예된 사업장의 비용 상승과 사업성 저하로 본 PF 전환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고, 미국 상업용 부동산 및 해외 대체투자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