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메모리 재고 상반기 정상화""감산 기조 변함없어…시장 수요와 재고 수준 상시 점검"
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수익 국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 전체에서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메모리 수요 회복에도 기존 감산 기조는 변함이...
NH투자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올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7만4500원이다.
31일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6% 하향한다”며 “증설 스케줄 변경과 수익성 하락 영향을 반영해 2025년...
키움증권이 네오위즈에 대해 개발진 역량 등 실적 이상의 가치를 내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7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6150원이다.
31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목표주가를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신규 목표주가는 올해...
반면, 이차전지 업종은 목표주가가 낮아지고 실적 전망치도 하향되고 있다. 주식사장의 주도 업종을 상징하는 시가총액 2위 자리에선 SK하이닉스가 작년 말 LG에너지솔루션을 밀어내고 굳히기에 나섰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시총 98조5700억 원으로 2위 자리를 굳혔다. LG엔솔은 시총 90조900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증시에서 시총...
1월 FOMCㆍ빅테크 실적 앞두고 강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종료했다.
S&P500지수는 36.96포인트(0.76%) 상승한 4927.9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25일(목)까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S&P500 기업 중 6%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했지만, 발표된 수치·전망이 시장 기대보다 다소 미흡했다”며 “홍해 지역 해상운송 차질 등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확대됐으며 기업들의 실적 하향 추세도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중국 펀드는 수익률과 자금...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해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테슬라의 이익률 하락 우려는 지난해 초부터 계속됐다”며 “2023년 회계연도의 분기별 실적 발표가 있을 때마다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가 다음 실적 발표 시기까지 회복하는 양상이 반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론자는 2022년부터 바이오테크 부진으로 가이던스를 하향해왔는데, 특히 지난해 7월 하반기 및 올해 가이던스를 하향했다”면서 “지난해 9월엔 CEO를 경질하고 10월엔 올해 가이던스를 추가 하향하며 주가 추락 경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글로벌 3사는 높은 바이오테크 노출도로 지난 2년간 실적이 부진했지만 삼성바이오는 낮은...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하향한다”며 “글로벌 판매둔화와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에 과거 2개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가치배수(EV/EBITDA) 최저치 평균을 적용했다”고 했다.
그는 “목표주가의 내재 PER은 5.1배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이라며 “2분기 전후로...
리파인의 실적
김규상 하나금투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올해 투자를 3배 늘릴 계획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하향
4Q23 Review: 영업이익률 5.4%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EV사용 후 배터리 사업을 추진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호텔신라
손익 보릿고개 통과 중
4분기 시내점 매출 회복 지연
해외 공항점 임차료 감면 혜택 소멸되며 손익 급감
2분기...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기간 실적 하향조정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 연구원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 FOMC, 고용보고서 등 중요한 이벤트들이 많이 예정된 주간”이라며 ‘다만, 통화정책·경제지표의 방향성은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주가 움직임은 실적이 결정할 공산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미국 주요 금융사는 잇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재조정 중이다. 테슬라 급락과 함께 리비안과 루시드 등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동반 급락 중이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악화 전망 탓에 이날 하루만 12%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13% 내린 182.63달러에...
경계감 지속에도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라는 점과 원·달러 환율도 최근 6거래일 중 1거래일을 제외하고 하락하며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차전지 업종의 약세에도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하며 앞으로 일주일의 첫 단추를 꿰기 시작했다. 코스피의 일주일 수익률은 2022년 3월 첫 기준금리 인상 후부터 FOMC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24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7.3% 하향 조정한 3조 6088억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면서 “TV와 BS부문에서의 LCD 패널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하락과 자회사 LG이노텍 실적 전망치 하향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1조3162억 원을 기록하며...
4만5000원 하향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 전망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은 상황
본격적인 외형 성장 시점은 미국 진출, 전략적 제휴 본격화하는 2025년 이후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SDS
4분기 클라우드 사업 호조 지속으로 영업이익 2145억 원…컨센서스 부합
2월부터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예정. 신사업 모멘텀 발생 전망
2019년 신사업...
작년 실적의 경우 매출 1조361억 원, 영업이익 764억 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년 대비 각각 6.8%, 15.6% 늘어나리란 전망이다.
AJ네트웍스는 상반기 성장세가 주춤했다. 렌털 부문을 비롯해 창고와 유통 부문 부진의 영향이 있었고 이와 더불어 유류 판매량 감소와 유가 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3분기까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다만 2분기...
배당공시와 함께 배당기산일이 공시될 예정으로, 당초 예상보다 늘어난 주식배당금(DPS) 1만5300원을 예상한다”면서도 “배당락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현재 주가에서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IFRS17 실적 추정의 정교화에 따라 실적 전망치는 낮게 변경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실적의 꾸준한 성장은 가능하다고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