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구로구와 관악구에 있는 전용면적 84㎡짜리 아파트 중 9억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각각 317곳, 316곳으로 지난해 동기(223곳, 65곳) 대비 42.15%, 386.15% 늘었다.
정부의 연이은 집값 고점 경고에도 서울 부동산시장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아파트 공급이 줄고 매물 잠김 현상이 장기화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 2차’ 전용면적 291㎡형은 이달 13일 45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0월 30억 원에 거래됐던 종전 최고가보다 15억 원 오른 금액이다. 현재 호가는 45억~50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송도동 A 공인 관계자는 “인천의 상승세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호재에...
강남권 중심으로 평균 전셋값 3.3㎡당 1억 원 넘는 아파트 등장
23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형은 지난달 5일 보증금 12억6000만 원(6층)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3.3㎡(평)당 환산한 이 아파트 전셋값은 1억3264만 원으로 '3.3㎡당 전셋값 역대 최고액...
23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형은 지난달 5일 보증금 12억6000만 원(6층)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3.3㎡(평)당으로 환산한 이 아파트 전셋값은 1억3264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삼성동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현진에버빌 전용면적 90㎡형 호가(집주인이 매도할 때 부르는 가격)는 최고 4억5000만 원이다. 같은 평형은 6일 4억4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는 4월 거래된 3억4200만 원보다 5개월 새 9800만 원 상승한 금액이다. 송내동 송내주공4단지 전용 59㎡형의 시세는 3억2000만 원이다.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시흥시 정왕동 ‘영남6차’ 전용면적 59㎡형은 지난달 7일 최고가인 3억1000만 원에 전세 세입자를 들였다. 이는 7월 동일 면적 매매값인 2억9500만 원, 2억9800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흥시 배곧동 ‘한라비발디캠퍼스2차’ 전용 113㎡형은 지난달 12일 최고가인 6억 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해 3월 동일 면적...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전·월세 중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7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264.5㎡(이하 전용면적)형은 보증금 20억 원에 월세 2700만 원이다. 이는 작년...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10억 원을 웃도는 거래가 속속 이뤄지며 ‘10억 클럽’ 가입 아파트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 ‘e편한세상 2차’ 전용면적 119㎡형은 이달 1일 12억5000만 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만 해도 10억 원에 거래됐으나 8개월 만에 2억 원 넘게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는 12억~13억 원대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내 ‘트리풀시티 9단지’ 전용면적 101㎡형은 8월 최고가인 12억27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10억4500만 원에 거래됐지만 9개월 만에 2억 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 84㎡형 분양권은 5월 11억778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6월...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9단지 전용 106㎡형은 지난달 12억4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4월 14억4500만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실거래가가 11억5000만 원(7월)까지 미끄러졌지만 지난달 다시 1억 원 오른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다정동 가온마을12단지 전용 84㎡형은 지난해 12월 11억 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뒤 하락세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과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에 직전 최고가를 넘어서는 거래가 속출하면서 규제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6차 아파트 전용면적 106.71㎡형은 지난달 26일 34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보다 2억6000만 원 비싼 가격이다. 같은 달 한양8차 전용...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실거래가 교란행위 방지법’을 내놨다. 기존 매매계약 기준이 아닌 등기를 마친 거래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시세 조작을 막겠다는 것이다. 다만 계약일과 등기일 간 시차로 정확한 시세 반영이 어려워져 부동산시장 움직임 파악이 어려워지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임차유형별로 전세는 11만3746건으로 전월 대비 1.6% 줄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 증가한 것이다. 월세는 8만9505건으로 전월 대비 5.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이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촌동 남부아파트에선 대지지분 13.72㎡짜리(전용면적 47㎡) 집이 9억 원에 매매됐다. 대지지분 3.3㎡당 가격이 약 2억1647만 원에 이르는 셈이다. 직전 거래가 이뤄진 지난해 2월 매매가격(6억9000만 원)과 비교하면 1년 반 만에 값이 30% 넘게 올랐다.
집값 급등세는 남부아파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273.96㎡형이다. 지난 3월 두 가구가 각각 115억 원에 매매계약이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이 아파트 동일 면적이 100억 원에 팔렸다.
청담동 옛 엘루이호텔 부지에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지하 6층∼지상 20층, 29가구, 1개 동 규모의...
서울 강남권 아파트에선 신고가 거래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매맷값이 3.3㎡(평)당 1억 원을 넘어서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강남을 타깃으로 한 각종 부동산 규제와 정부의 잇따른 집값 고점 경고도 전혀 먹혀들지 않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동 ‘서초 푸르지오 써밋’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3일 27억 원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라동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7일 12억95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10억5800만 원에 거래됐던 종전 최고가보다 2억3700만 원 오른 금액이다. 현재 시세는 13억 원에 달한다.
청라동 ‘청라더샵레이크파크’ 전용 107㎡형은 지난달 11억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서울에서 6억~9억 원 사이 아파트 거래 비중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날까지 등록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3182건으로, 이 가운데 6억∼9억 원 거래가 33.5%(1066건)를 차지했다.
6억∼9억 원 매매 비중은 올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26.6%→28.7%→30.9%→33.5%)하며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중계동 한화꿈에그린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12일 10억 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거래가격이 10억 원 이상으로 올라섰다. 상계동 상계주공4단지 전용 49㎡형은 지난달 17일 7억5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5차 전용 84㎡형은 작년만 하더라도 매매 시세가 9억 원을 넘지...
4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의 6월 서울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다가구주택 전세 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30㎡ 이하 원룸의 평균 보증금은 1억6883만 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 상승한 것이다.
서초구가 2억6721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2억4483만 원), 용산구(2억726만 원), 강서구(2억715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