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전세가격 폭등, 임대주택 공급 부족, 실업난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프로젝트를 계기로 진행됐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수요가 높은 도심내 역세권의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기존주택 전세임대 1만574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3000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전세지원 1000가구 등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이번 모집공고의 경우 1순위인 기초생활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가족만 접수한다. 미달시에는 2순위인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자·장애인(2순위)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추가 모집한다....
이외에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과 주거취약계층에게 부담 가능한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주택바우처 도입, 주택기금 융자지원 등 수요자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생애주기별 주거취약시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매입·전세임대 및 행복주택 등 도심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복주택은 향후 5년간 총 20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올해 수도권 도심에서 약 1만가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과 주거취약계층에개 부담 가능한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신혼부부 전세자금을 신설해 부부합산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면 연 3% 저리로 1억원의 전세자금을 대출해 줄 계획이다. 대출대상에는 35세 미만 단독가구주도 포함된다.
전세가 아닌 월세를 사는 저소득 임차가구를 위해서는 주택 바우처 제도의 도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주거급여를 통합해 내년부터 주택 바우처의...
또 우선 공급되는 신혼부부 공급 274가구에는 786명이 신청해 2.9대 1, 다자녀가구 공급 137가구에는 339명이 신청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은 시세보다 30% 싸고 6년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은 시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세입자에게...
‘근로자·서민 전세자금대출’은 전세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결혼 예정자 포함)는 연소득 기준이 4500만 원으로 확대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연 3.7%(변동금리), 대출한도는 전·월세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최고 8000만 원이 적용되지만 다자녀가구는 0.5...
규모를 85㎡로, 5인 이상일 때는 지원대상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2억1000만원으로 완화했다.
또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전체 공급량 중 30%를 우선공급대상으로 정하고 이중 신혼부부에게 20%,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는 10%를 공급한다.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 분양전환되는 주택으로, 총 962가구 중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마련,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우선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이 672가구다.
청약저축 및 주택종합저축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은 290가구다.
전용 74㎡가 임대보증금 4200만원에 임대료 31만3000원, 84㎡이...
또한 천왕7블록 공동주택 용지에는 용적률을 160%에서 180%로 올린 노인전용 93가구와 신혼부부용 294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의 경우 60㎡미만 소형주택 비율을 30%로 높여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심의를 통과한 개포2·3단지에 이어 서울시의 소형주택 확보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서울시는 27일 13차...
천왕7블록 공동주택 용지에는 용적률을 160%에서 180%로 올린 노인전용 93가구와 신혼부부용 294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개포시영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시영아파트는 60㎡미만 소형주택 비율을 30%로 높여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개포2·3단지가 심의를...
2년 후 재계약시 10% 범위에서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은 서울시가 부담하도록 해 세입자의 주거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시는 전체 공급량 중 신혼부부에게 20%, 다자녀가구에게 10%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은 공공기관 주도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매입방식에서 벗어나 적은 비용으로 많은 저소득...
전세시장은 저가매물을 구하는 신혼부부의 국지적인 수요움직임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시장분위기는 조용했다.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1%) 모두 소폭의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전세시장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수요가 줄어든 △강남(-0.11%) △서대문(-0.11%) △강동(-0.09%) △성북(-0.09%) △송파(-0.06%) △중랑(-0.06%) 등지에서...
또 청년층과 여성 독신가구를 위한 공공원룸주택을 비롯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대학생, 영세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2만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9일 박원순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는 평균 가구원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감안해 장기전세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와 공공임대주택 퇴거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는 400가구에는 1300명이 신청해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기안심주택은 도시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SH공사가 대신 소형주택을 전세계약하고 70%의 가격에 다시 공급하는 전전세 주택을 말한다. 세입자는 최고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어‘세제 완화(1가구1주택 장기보유자 종부세 및 양도세 완화)’가 20.38%, ‘주택공급확대(연간 50만호 공급, 신혼부부주택 연간 12만호 공급)’가 17.54% 순이었다.
이는 MB정부가 중점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별 다른 진행을 보이지 못한데다 최근 들어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와의 갈등이 빚어지며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불만이...
2호선은 강남권과 마포, 영등포 등을 중심으로 직장인과 신혼부부, 대학생까지 풍부한 임대수요를 형성하며 높은 전셋값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에서는 전셋값이 3.3㎡당 977만원으로 가장 비싼 노선으로 꼽혔다. 2호선 주변에서 66㎡짜리 소형 전셋집을 구하려면 평균 1억9500만원 이상이 필요한 셈이다.
부동산114 김은선 대리는...
종전에는 아파트나 다가구주택 등 한정해서 전세자금을 지원했으나, 오피스텔 세입자에게도 전세자금 대출을 신설한 것이다. 이는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출조건은 기존의 전세자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저소득가구 전세자금(연 2.0%) 최저생계비 2배이내로서 시군구청장 추천을 받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