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2일부터 '2021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을 매입한 후 보수하거나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올해 3월 실시한...
△행복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기숙사형 청년주택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전·월세대출 지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주거 환경은 나아지지 않은 상황이다. 대부분이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제공된 주택은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니거나...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신혼부부나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 임대사업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씨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당첨된 매입임대주택에서 나와야만 했다. 입주한 매입임대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 때문이다.
그는 “6개월을 기다려 입주했지만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3354가구가 공급되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Ⅰ유형(다가구주택)과 Ⅱ유형(아파트ㆍ오피스텔)으로 나뉜다. Ⅰ유형은 1691가구, Ⅱ유형은 1663가구를 모집한다. 시세 대비 임대료는 Ⅰ유형은 30~40% 수준, Ⅱ유형은 60% 수준으로 책정됐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엔 혼인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뿐 아니라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누구나집은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집값의 6~20%로 10년 임대거주를 한 뒤 최초입주 가격으로 분양받는 방식이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시그니처’ 공약이라 특위가 주요 공급대책에 포함시켰다.
이날 발표한 누구나집은 구체적으로 집값 6~16%를 내면 건설 기간 3년까지 13년 후 확정된 분양가로 매입할 수 있다. 특위 간사인 박정 의원은 “6...
누구나집은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익공유형 주택을 말한다. 송 대표가 2014년 인천시장 재직 때 추진했던 것으로 기업형 공공임대주택에 가깝다. 임차인은 집값의 10%만 지불하면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다. 10년 뒤 임차인은 최초 분양가격으로 집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 전환 시 집값 초과 상승분은 사업자와...
종부세 합산배제 등 세제혜택은 등록임대사업자가 의무임대사업에 임하는 동안에는 유지시키고, 의무임대기간이 끝나면 추가연장을 할 수 없도록 한다.
공급은 기존 총 205만 호 공급계획을 빠르게 추진하는 데 더해 복합개발부지·이전공공기관부지에 청년·신혼부부주택 1만 호와 ‘누구나집’ 시범사업 1만 호 등을 추가한다. 이외 군공항 이전 등 추가...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LH가 도심 내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연립 등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자 집주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다.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주택매매 오픈마켓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건설사...
공공임대 주택은 임대의무 기간(5·10년) 입주자가 거주한 뒤 우선적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 70%는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국가유공자, 관계기관 추천을 받은 사람 등에게 공급된다.
공공분양 주택은 분양받은 사람에게 소유권을 바로 이전한다는 점이 공공임대와 다르지만, 무주택 서민 등...
현행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은 행복도시·혁신도시·기업도시·도청이전 등을 사업별로 운영해 특별공급이 중복 공급될 수 있었다. 또 다자녀·신혼부부·기관추천 등 특별공급과 이전기관 특별공급 간 중복 공급을 제한하고 있지 않아 근무지 이전 등을 통해 특별공급을 2차례 이상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특별공급을 대상·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1인...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역점을 둔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 공급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공용 아이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영구임대...
이 프로젝트는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금천구 시흥동 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은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청년·신혼부부 매입입대주택 통합 입주자 모집 공고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 운영
26일(금)
△2021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석간)
△K-UAM 국가R&D 추진전략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기술로드맵 발표(석간)
◇농림축산식품부
22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빈집활용 사회주택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매입한 빈집부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올해 분기 단위로 총 4회차 공모를 통해 8곳에서 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SH공사는 올해 첫 회차로 4월 16일까지 8개 대상지에 약 100가구의 사회주택을 건설할 민간...
서울시는 노후 단독·연립주택을 주민 스스로가 개량한 주택을 매입해 청년들과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노후 단독주택을 주민 스스로 개량하는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매입임대 공모로 은평구·중랑구·강동구·도봉구 13개소(186가구)에서 매입을 신청해...
등 매입임대 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뉘며, 이번 사업은 건설임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대통합 리모델링은 연접한 소형 면적 주택(26㎡) 2세대의 비내력벽 철거를 통해 보다 넓은 주택(52㎡) 1세대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리모델링 후 다자녀가구나 신혼부부 등에 공급한다.
단일세대 리모델링은 기존 노후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저감 기술과 친환경...
신혼부부를 대상으로는 국민임대주택신혼특화단지(남양주별내, 화성태안3) 등 공적임대 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를 도입해 결혼 등 생애주기에 맞춘 기금 전세대출의 연속 이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2000호를 선정해 여가와 식사, 돌봄 등 서비스를 강화한다. 매입임대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최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Ⅰ유형 1만 가구ㆍⅡ유형 5000가구 공급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세대로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등에게 공급한다.
신혼부부Ⅰ 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90%)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혼부부Ⅱ 유형은...
시장에선 건설형ㆍ매입형 임대주택 확대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전세 대책도 눈앞에 닥친 전세난을 잠재우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전세 대책이 수요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는 있지만 정부가 꺼내놓을 물량이 바로 시장에 공급되기 어려운 만큼 실질적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