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인수전은 경은사랑컨소시엄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인수 자격 논란이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광주은행 인수전은 신한금융과 JB금융의 2파전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오후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다.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의 인수가는 각각 1조...
경은사랑 컨소시엄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측의 직접 출자 2000억원과 경남 상공인 등으로 부터 조성하는 펀드 등을 합쳐 1조원 안팎의 인수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경은사랑측은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지역 상공인 출자와 함께 인수전에 뛰어든 BS금융이나 DGB금융에게 펀드를 출자해줄 것을 제안한 상태다.
이에 대해 BS금융은...
아이스텀레드PEF는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펀드 구성 당시 대출받은 580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대출금 역시 만기 도래가 임박한 상황이다.
특히 칸서스자산운용(이하 칸서스)이 주도하고 있는 이니티움PEF가 주식을 매입할 최소한의 자격조건에도 미달한다는 점에서 아이스텀 측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칸서스가 지난 9월30일 금융위원회에...
아이스텀레드PEF는 현재 청산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펀드 구성 당시 대출받은 580억원 규모의 신한은행 대출금 역시 만기 도래가 임박한 상황이다.
특히 칸서스자산운용(이하 칸서스)이 주도하고 있는 이니티움PEF가 주식을 매입할 최소한의 자격조건에도 미달한다는 점에서 아이스텀 측의 고민은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칸서스가 지난 9월30일 금융위원회에...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 메자닌 펀드(신주인수권부사채·전환사채·후순위채권 등에 투자하는 간접펀드) 2곳,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벤처 펀드 3곳이다.
메자닌 펀드는 각각 1000억원, 벤처 펀드는 각 300억~4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 운용한다. 운용기간은 8년, 투자...
MBK파트너스는 총 인수자금 약 1조8000억원 가운데 8000억원 가량을 신한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4곳에서 대출받아 조달하기로 했다.
앞서 MBK는 ING생명 지분 100% 인수 자금과 비용 등을 포함해 1조8000억~1조9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주식 인수 자금은 1조원이고, 후순위 8000억원은 자체 펀드, 공동 투자자...
NH농협금융과 MBK파트너스, 한국금융지주 등도 인수 후보자로 오르내린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일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이 나온 만큼 우리투자증권을 포함한 우리은행, 지방은행 등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NH농협금융은 은행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우리투자증권 인수에 참여할...
시장에선 신한이나 하나가 경남과 광주은행을 나눠 인수하거나 최소한 한 곳이라도 인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형 사모투자전문회사(PEF•사모펀드) 역시 인수전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현재 사모펀드 가운데 자금력이 크고 인수•합병을 활발히 진행 중인 MBK파트너스, 보고펀드, IMM 등도 잠재적 후보군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제 논리에 따라 매각하되...
작년 12월 한국종합캐피탈 지분을 37%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작년 4월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이후 예금보험공사 관리 체제로 전환돼 올 1월부터 매각작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매각을 진행한 지분은 최대주주인 에스엠앤파트너스(49.81%)와 마이애셋펀드(2.27%)가 보유한 2291만 5277주(52.08%)다.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본입찰에 CXC,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참가함에 따라 사모펀드(PEF)간 접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됐던 동부증권은 막판 고심 끝에 결국 불참을 선언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일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CXC와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금 여력이 없어 우리금융 인수에 나서 못하는 하나금융와 신한금융에 각각 경남과 광주은행을 넘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문제는 우리금융 인수대상자 선정이다. 지난 2년간 우리금융 인수전에 뛰어들었거나 인수 의사를 표명한 곳은 산은금융지주와 KB금융, MBK파트너스, 티스톤, 보고펀드, IMM, 키스톤PEF 등 7곳이다.
올 초 정책금융에 충실하기로 한...
K-Swiss 인수과정에서의 FI 투자 관련 법률자문(2013)
△㈜카카오의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법률자문(2012)
△신한PEF, 대신-흥국 PEF, KB 자산운용의 SK건설㈜발행 전환사채 인수 관련 법률자문(2012)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 풀무원식품㈜ 발행 전환우선주 인수 관련 법률자문(2011)
△eBay의 Gmarket인수와 관련한 인터파크 자문(2009)
입찰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질문에는 “이름을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예보는 지난 1월 S&M파트너스(49.81%)와 마이애셋펀드(2.27%)가 보유한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52.08%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었다. 현재 신한금융투자와 말레이시아계 CIMB증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이번 매각 주관을 맡고 있다.
현재 ING생명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곳으로는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MBK파트너스, 그리고 외국계 사모펀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한지주의 ING생명 인수시도에 대해 긍정적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신한지주의 경우 그동안 은행과 증권사를 인수 해 성공적인 경영을 해왔다”며 “ING생명을 인수 한 후...
극동건설은 현재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최종 부도 처리에 대해 협의 중이다. 부도가 확정되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된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웅진홀딩스에 극동건설의 기업회생절차개시 신청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편, 같은 시간 웅진그룹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매각을 결정한 웅진코웨이는 0.70% 하락하는데 그쳐...
“극동건설에서 신한은행 측과 대출기한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인데 웅진홀딩스에서도 결과만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건설경기 침체로 심각한 유동성 악화를 겪으면서 웅진그룹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다. 웅진그룹이 최근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를 MBK파트너스사모펀드(PEF)에 매각한 것도 극동건설을 필두로 웅진에너지...
웅진코웨이가 매물로 나온 올 초 수많은 국내외 사모펀드(PE)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MBK파트너스만 유일하게 완주했다. 매각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코웨이에 애착을 보여, 재인수 권한(우선매수권)과 기존 조직 유지를 중요하게 판단할 경우 유리하다.
그러나 일주일전 하이마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1조원대의 매물에 연속적으로 공격적 베팅을 할 수 있을...
사모펀드(PEF)를 설립하고 금융감독원에 등록을 완료했다. PEF 운용은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파트너스가 공동 업무집행사원(GP)으로 맡고 한국정책금융공사와 교직원공제회, 새마을금고, 한국증권금융 등이 선순위출자 유한책임사원(LP)으로, 금호산업이 후순위출자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한다. 인수대금 중 나머지 약 4500억원은 우리, 신한, 하나은행을 통한...
보고펀드와 MBK파트너스, 티스톤파트너스가 주인공이다.
◇관심 안갖는 금융지주사들= KB금융과 달리 다른 금융지주사들은 “관심이 없다”며 부정적 입장이다.
우선 지난해 유력한 인수후보로 떠올랐던 KDB금융지주는 일단 현재 가장 큰 현안인 민영화에만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지금은 거대 점포망이 오히려 부담스러워지는 추세인데다...
현재 대우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브레인투자자문, 미레니엄파트너스(미국) 등이 헤지펀드 운용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펀드와 일임 자산 규모가 10조원 이상’이란 운용사들의 진입규제가 완화되면 시장에 뛰어드는 운용주체들은 더 많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지난달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헤지펀드의 인가 요건을 완화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