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언어와 시간적 제약으로 금융거래가 힘든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후불교통 ‘신한 K-onepass 카드’ △외국어 콜센터 10개국어 서비스 △베트남 실시간 송금서비스 △머니그램 특급송금 ATM 송금 및 자동송금 서비스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VN지수 역시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하는 등 해외자금 유입 지속에 0.4% 추가 상승했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 이탈보다는 유입에 무게를 둔다”며 “그동안 달러 강세 모멘텀으로 주목했던 미국 대선 전후 정책 불확실성, 미 기준금리 인상 속도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일단락됐다. 오히려 통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을...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16일 글로벌 거점 지역인 베트남 호치민에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SFL-V)’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최초로 실시한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고, 각 그룹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및 투자 유치까지 지원한다. 그 결과 지금까지 2기에 거쳐 총 23개의 기업을...
신한은행 GTC는 환 리스크 관리 컨설팅 전문가들과 인도 루피화(INR) 전문 트레이더들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외환시장 전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인도 GT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추가 개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13년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종산업 제휴상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최근에는 유통, 정보기술(IT), 건설 등 이업종과의 결합 범위를 확장해 여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금융권 최초로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티머니(T-money) 대중교통 마일리지가 매월 통장으로 되는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달...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38개 베트남 은행에 실시간으로 송금할 수 있는 ‘신한 글로벌네트워크 실시간 송금-베트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금액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실시간 계좌입금은 양국 간 시차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 외의...
그 결과 국민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는 신한은행(20개국 147개소), 하나은행(24개국, 135개소), 우리은행(25개국, 234개소)에 비해 뒤처진 상황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2014년 11월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 확대보다는 재정비와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윤 회장은 올해 조직개편에서 지주사에 글로벌 전략부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꼽았다.
내년 주요 이슈는 환경 테마다. 온실가스, 건축폐기물, 선박평형수(운항 시 배의 수평과 무게중심을 잡기 위해 싣는 바닷물),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의 이슈가 관련 종목에 수혜로 다가갈 전망이다.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2017년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장기적인...
신한은행이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를 거쳐 미얀마에 이르는 아시아금융벨트를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이라고 불리는 미얀마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양곤지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의 글로벌네트워크는 조용병 은행장 취임 후 기존 16개국 72개에서 20개국 147개로 확대됐다.
이날 양곤지점...
한국에서는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을 비롯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조영제 금융연수원장, 사원은행 담당자와 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는 KB국민·신한·우리·전북·IBK기업·수출입은행, BNK캐피탈·유안타증권·토마토저축은행 등 국내 금융회사 9개 대표를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하영구 회장은 캄보디아 최대은행인 에이스레다 은행(Acleda Bank)을...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현지화 사업은 신한베트남은행의 신용카드 사업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4년 반 만에 회원 수 14만 명, 취급액 1억2000만 달러로 각각 30배, 60배 성장했다. 회원의 90%가 베트남 현지 고객으로 현지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미얀마 건설부 및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와 제휴해 현지인에게 주택금융을 포함한 서민금융 서비스를...
플렉스컴베트남은 기업은행 외에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돈을 빌렸던 것으로 알려져 국내 은행권의 피해는 예상보다 컸다. 기업은행은 대출금 1000만 달러 중 100만 달러를 회수했지만 나머지 900만 달러가 연체됐다. 신한은행(70억 원), 우리은행(110억 원) 역시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이 수백 억 원대의 대출금 상환 연체 사태가 벌어진 것은...
신한은행은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최초로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 E-Car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의 신용카드 서비스 제한이 많은 점을 고려, 신한 E-Card 온라인 이용 거래 시 5% 캐시백 제공, 포인트 2배 적립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이용 패턴을 면밀히...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의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 지점을 호치민시 2군 지역에 개설해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다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다섯 번째 현지 직원 지점장으로 임명된 팜반다 동사이공 지점장을 필두로 해 44만 명의 고객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해온 리테일 대출을 더욱 강화해 현지 은행들과...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들은 신한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강사들과 다양한 미션 수행방식의 금융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선수들은 상금의 5%를 기부한다. 이 기금은 부천 세종병원과 연계해 해외 저소득계층 중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된 상금은 세종병원 베트남센터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의 소아심장병 어린이들의 항공료와...
신한베트남은행은 호안끼엠 지점과 빈푹 지점을 지난 6일 동시 개점해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다인 17개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호안끼엠 지점의 경우 현지 소상공인들의 거래가 많은 지역으로 현지 여성지점장 ‘도티 흐헝 야이’를 임명해 향후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하면서 현지은행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또 빈푹 지점 개점으로 하노이를...
국내 베트남 근로자와 베트남 내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도네시아 현지 통신사인 인도삿(Indosat Ooredoo)과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지역 간편해외송금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등 모바일 종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핀테크를 통해 ‘지방세 스마트...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 마이카(Sunny MyCar) 서비스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신청금액 25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Sunny MyCar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Sunny MyCar 서비스는 현지 딜러들의 대출신청이 접수되기 시작한 6월17일 이후 1개월 만에...
베트남 동화, 인도네시아 루피화, 말레이시아 링깃화, 러시아 루블화 등이다.
어느 은행에서나 인증절차 없이 인터넷 소액 환전신청도 가능해지고, 외국주화 환전은행도 확대된다.
KEB하나은행 외 추가로 3개 은행(신한, 우리,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미달러화, 엔화, 유로화, 스위스프랑, 캐나다달러, 홍콩달러 등 6개통화에 대해 환전이 가능토록 개선한다.
외국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