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연내 유니버셜 간편 앱 출시를 앞두고 이달부터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앱 브랜드를 신한 쏠로 통일했다. 각 그룹사 금융앱은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의 출시와 함께 일괄 변경될 예정이다.
유니버셜 앱 출시는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던 진 회장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그는 2019년 3월 신한은행장 취임 직후...
행사에는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서영진 삼성전자 상무, 김희 포스코 상무,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상무,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본부장,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 등 주요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이창훈 환경연구원장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정책 관련 연구 추진 과정과 향후 방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산업계와의 논의와...
핸드볼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대회 명칭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디지털 브랜드 통합에 발맞춰 신한카드가 새롭게 선보일 ‘신한 페이’가 담겼다.
‘신한 쏠페이’는 기존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한 ‘신한플레이’를 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인 ‘신한 쏠’로 동일하게 개편하면서도 카드사 본연의 정체성인 ‘페이’에...
신한금융그룹은 1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앱 브랜드를 '신한 SOL'로 통합운영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금융의 디지털 앱은 △신한 SOL(은행)→ 신한 SOL 뱅크 △신한 Play(카드)→ 신한 SOL페이 △신한 알파(증권)→ 신한 SOL증권 △신한 스퀘어(라이프)→신한 SOL라이프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 카드사(신한·KB국민·우리·하나카드)의 3분기 누적 순익 총액은 986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846억 원) 대비 23% 감소했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한 20% △KB 22.7% △우리 34.1% △하나카드 23.1% 감소했다. 반면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0.8% 감소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업계 평가다.
카드사의 수익성이...
JB금융은 그룹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6%, 0.85%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3%p, 0.3%p 상승했다. JB금융 측은 "햇살론 등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부 상품에서 연체율이 높아졌다"며 "올해 들어 취급한 대출은 이전보다 건전성이 양호해 증가폭이 다소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는 민간 출신으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금융 부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고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바 있는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과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의...
◇'저축은행ㆍ카드' 비은행 계열사 실적은 부진=
실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증권사 등 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상품 관련 충당부채 등의 영향으로 이번 분기 18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8% 줄었다. 하나증권은 143억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KCGS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등급 공표’에서 9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신한금융은 ESG 통합등급을 포함해...
신한금융그룹 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의 3분기 금융지주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관건은 비은행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한금융에서 비은행 수익 1위가 신한카드에서 신한라이프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지난 2021년 7월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들 금융지주사 내 비은행 계열사 순위가 뒤바뀌게 된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과 IFC 간 글로벌, ESG 협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사례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법인 ‘신한파이낸스’가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6000만 달러(원화 약 81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IFC는 세계은행(World Bank)그룹 산하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개발금융기관으로 지난해 약...
신한금융그룹 ICT 전문기업인 신한 DS가 정보보안 분야 취업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실무자와 함께 정보보안에 대해 소통하는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31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세션 1에서는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보보안...
다음 달 임기를 마치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도 하마평에 오른다. 윤 회장은 KB금융을 9년이나 이끌며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탁월한 리더십이 호평받고 있다. 다만 KB금융 회장 임기를 마치는 시점과 은행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기간이 너무 짧다는 점에서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맞춰 SW 및 DT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취업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차별적 IT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가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전환 핵심 자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적 기여와 함께 디지털 선도 기업의...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남산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20일 실시된 행사에 앞서 진옥동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이렇게 추가된 증인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일반증인 12명과 참고인 1명이다.
올해 국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본인이 신청한 증인을 채택해 주지 않는다며 지속적으로 따져 물었다. 이날도 다수 의원은 “왜 매번 내가 요구한 증인을 채택해주지 않느냐”며 고성을 내기도 했다.
급기야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동료...
양측은 17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조정기일에서 "미래 지향의 호혜 정신에 터잡아 원고(신 전 사장)의 명예회복과 신한금융그룹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양측은 "부끄러운 과거사로 상처받은 신한금융그룹 주주와 임직원, 고객 등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신 전 사장 측은...
한화컨버전스의 전문성과 신한금융그룹의 안전성을 결합해 국내 최대 전력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재생에너지 구매가 필요한 기업은 테라와트아워를 통해 RE100 이행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테라와트아워 담당자가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의 전력 수요와 공급 관련 사항을 분석해 자가소비형 발전설비 구축,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