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기중앙회는 폭우 피해 중소기업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재해 중소기업지원대책단’을 구성하고, 송재희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해종합상황실을 설치해 12개지역본부와 967개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현장 피해 상황을 접수·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대출 금리는 15%대를 머물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저신용등급인 7~8등급의 신용대출 금리는 거의 40%대까지 치솟고 있다. 지난 6월 저축은행 대출금리는 15.73%로 현재 수신금리와 비교할 때 12%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난다. 저축은행과 대조적으로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 일반대출 금리는 7%대 안팎으로 저축은행보다 2배 가까이 낮다.
어음교환에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등 23개 금융기관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조치는 26일 입금한 타행자기앞수표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라 예금자가 다른 금융기관이 발행한 자기앞수표를 거래금융기관에 입금하면 종전에는 다음 영업일 14시 20분 이후에 현금 인출 또는 계좌 이체를 할...
중앙회는 금감원 지시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예적금 및 대출금리를 홈페이지에 공시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 공시를 살펴보니 상당수 조합은 평균치보다 높은 연체이자율을 적용하고 있었다. 특히 D신용협동조합의 경우 보통대출의 연체이자율이 29.07~32.91%로 업권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타 조합들도 30%에 가까운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었다.
연체이자율은 두 달 이상...
종교활동과 ‘신용’의 신협조직을 연계하여 종교활동을 통한 신협운동 확산에 헌신했다. 장 신부는 지난 2008년 85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이 날 추모사를 통해 “신협 선구자들의 열정과 희생을 기억하고 서민들이 신협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협동조합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한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협운동을...
19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제2금융권 가계부채 보완대책'에 따라 상호금융의 과도한 여신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현재 상호금융의 예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예대율에 관한 규제가 없어 높은 대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하지만 신협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상당수 조합은 평균치보다 높은 연체이자율을 적용하고 있을뿐더러 일부 조합은 30%에 육박하는 연체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D신용협동조합의 경우 보통대출의 연체이자율이 29.07~32.91%로 업권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또 J신용협동조합은 29%(정기적금 대출), N신용협동조합 29%(보통대출), J신용협동조합 29.57%(자립예탁금...
농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한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은 현재 세계 5위의 금융그룹으로 발전했다.
NH농협은행의 경우 서울권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 1172개의 점포의 70%는 지방에 있다. 서울 알짜지역을둘러싼 영업은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농협금융이 인수·합병(M&A)에 나서며 업계를 뒤흔들지도 관심사다. 이번 사업구조개편으로 농협금융은 이전...
6%의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지주는 농협마트, 농협물류,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등 13개의 자회사를 밑에 둔다. 경제지주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했다. 당초 2017년에 계획돼 있던 사업구조 개편이 앞당겨 졌기 때문이다. 경제지주는 중앙회가 맡고 있는 유통·판매사업은 2015년까지, 나머지 자재와 생활물자 사업은 2017년까지...
17일 중앙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전국 83곳인 영세 도축장을 2015년까지 36곳으로 줄이고 시설의 현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농협 정육점 식당은 올해 167곳에서 2017년 241곳으로 늘리고 직거래 장터는 20개를 추가로 개설하기로 했다. 농협 안심축산은 협동조합형 ‘패커’로 육성해 축산...
본체길이 8mm 늘어날 것 … 내년 출시” (삼성전자·LG전자 등 관련주)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 위해 주주협의회에 냈던 보증금 2755억원 반환 및 500억원 손해배상 소송 제출 (한국외환은행·한국정책금융공사·우리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농협협동조합중앙회·하나은행·한국씨티은행, 현대차, 현대상선·현대증권·현대엘리베이터·현대아산 등 관련주)
신용협동조합의 자산 급팽창에 따른 부실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부실로 전북의 한 신협이 부실로 인근 우량 신협에 흡수 합병됐다.
최근 3년 동안 이런 식으로 조용하게 사라진 신협은 10곳이 넘는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4일 제18차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북 익산의 황등신협과 익산바울신협의 합병을 승인했다.
익산바울신협은 자산이 100억원도...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한국음식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대한제과협회,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 한국주유소협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30개 업종별 단체들의 연합체다.
카드업계와 수수료 문제를 두고 마찰을 빚어 온 주유소업계도 20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1500여명의 업주가 참석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연다.
정치권은 대책 마련에...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협은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라 신협중앙회가 예금자보호 역할을 담당하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많은 고객들이 우려하는 점은 16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는 식의 대규모 부실 사태가 터졌을 경우 새마을금고중앙회나 신협중앙회가 과연 이를 감당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가 보유한...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감독권을 가지고 있는 신협중앙회가 봐주기식 검사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신협 등 상호금융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등 신협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감독 시스템부터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농업인과 고객,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 농축협과 중앙회·지주회사가 함께 공생하며, 협동조합 정신과 가치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세계협동조합 역사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자산 420조원의 아시아 금융그룹 목표= 농협은 금융사업의 경우 오는...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힘을 세워 주는 안도 마련했다. 조합에 납품단가 조정 협의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현재는 신청권만 주고 있는데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불공정거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소기업 관련 기관에 고발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를 마쳤다. 관련 단체에 고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기업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형태도 근절할...
동전교환운동의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격려할 예정이며 동전교환운동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은은 5월 한달간 동전을 재유통시켜 동전 제조비용 절감 및 수급 원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및 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시민이 가져온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
◇ 영세 부실 조합 난립= 전국의 신용협동조합의 수는 1022개, 총 자산은 48조원 규모로 1개 조합당 평균 자산이 48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저축은행 평균 자산도 8000억원 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영세한 규모다.
규모가 작은 조합들이 난립하기 때문에 사실상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밖에 없다. 100여개의 저축은행들도 인력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관리 감독이...
농협은 내년 3월경 금융지주사 전환과 신용(금융)과 경제(유통·농수산물 등) 분리를 골자로 하는 개편을 진행한다.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 통합으로 공표된 농업협동조합법 51주년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체계인 속살은 구시대적이란 지적이다. 농협중앙회는 IT본부분사를 포함 9개의 분사와 38개의 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여러 부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