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장단 회의는 지난 7월 28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격호 대표이사총괄회장을 해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상장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보호예수 제도 숙제를 해결해 줌에 따라 상장작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사실상 이번 회의는 신 회장의 한ㆍ일 원톱 체제 구축 이후 '2016년 독자 경영 원년'이 선포된 자리로 의미를 부여할...
특히 이번 사장단 회의는 올해 7월 28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격호 대표이사총괄회장을 해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인원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정책실장 등 그룹 정책본부 20여명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등을 포함한 사장단 60여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사장단 회의는 올해 7월 28일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가 신격호 대표이사총괄회장을 해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신 회장은 호텔롯데 상장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향후 세부적인상장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롯데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관련해 “사장단회의는 연례행사로 주요 계열사 사장 30-40명이 참석해 올해...
신 회장의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경우 경영권 분쟁 싸움에서 지분 문제가 얽혀 있어 쉽게 인사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이번 롯데그룹의 인사는 신 회장이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인사인데다 신격호총괄회장이 공개적으로 장남을 지지하고 있어서다.
신 회장은...
이어 "올해 7월28일 일본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신동빈 회장과 일본인 임원들은 건물 출입구를 봉쇄한 채 임시이사회를 열고 본인(신격호)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전격 해임했는데 이는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총괄회장 측은 "이번 소송 제기는 가족 간의 다툼이라기보다는 국부 유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신격호총괄회장은 올해 7월 임시이사회에서 자신을 해임한 것이 무효라는 소송을 냈고, 신동주 전 부회장도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신동빈 회장을 겨냥한 민사소송을 이미 국내 법원에 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번 형사소송에 대해 "근거 없이 무분별한 소송을 남발하고 있는 신격호총괄회장 및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오히려...
한편 이날 앞서 법무법인 두우는 신격호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쓰쿠다 대표이사가 지난해 8~12월 신 총괄회장 대면보고 시 신 전 부회장에게 불리한 내용의 허위보고를 반복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업무방해 및 재물은닉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두우는 신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신 회장,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고바야시 마사모토 한국 롯데캐피탈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1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 측은 고소장을 통해 "쓰쿠다 대표이사가...
신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아베 총리 집안의 교류로 인해 일찍부터 아베 총리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격호총괄회장은 아베 총리의 부친인 아베 신타로 전 외무상과 친했으며 아베 총리의 외조부로 일본의 56·57대 총리를 지낸 기시 노부스케와도 오랜 인연이 있다.
신 회장과 아베 총리는 나이가 1살밖에 차이나지 않는 친구 사이로...
그러나 신격호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불참했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의 큰아들 유열씨 결혼 피로연이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렸다. 유열씨는 지난 3월 하와이에서 미국 컬럼비아대 MBA동문인 일본여성과 결혼했다.
3시간가량 진행된 피로연에 신동빈 회장 내외, 모친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
그러나 신 회장이 피로연에 초대한 신격호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내외는 불참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의 큰아들 유열(29)씨 결혼 피로연이 이날 낮 12시30분부터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렸다. 유열씨는 지난 3월 하와이에서 미국 컬럼비아대 MBA동문인 일본여성과 결혼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피로연에는 신동빈 회장 내외, 모친...
◆그런데 다음날 28일 이사회가 열려 신격호 회장의 대표권이 박탈되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나라는 정반대 인사가 결정됐다.
-아버지에게 이사회 소집을 전하지 않았다. 물론 나도 몰랐다.
◆당시 롯데 본사는 평일이었는데 본사 셔터를 닫은 다음 경비원도 늘렸다. 신동빈씨는 그 후 본사 건물로 갔나?
-아니, 출입금지여서
◆누가 말을 했나
-쓰쿠다 사장이라고 들었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한국 법정에 이어 26일 ‘신격호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에 대한 무효소송’의 첫 심리로 일본 법정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그룹 위기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 7월 15일 롯데홀딩스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돼 한ㆍ일 롯데를 총괄하는...
신 회장의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경우 경영권 분쟁 싸움에서 지분 문제가 얽혀 있어 쉽게 인사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이번 롯데그룹의 인사는 신 회장이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인사인데다 신격호총괄회장이 공개적으로 장남을 지지하고 있어서다.
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 회장)의 직위 복귀를 구두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 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93세 생일날인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는 신 총괄회장과 시게미쓰 하츠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동주ㆍ동빈 형제는 지난 15일 신 총괄회장의 만 93번째 생일(음력 10월 4일)을 맞아 가족만 따로 모인 자리에서 30~40분간 대화를 나눴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날 신 총괄회장은 신동빈 회장에게 1주일 내로 자신과 신동주 전 부회장을 원래 직위로 복직시키라고 통보했고, 신 회장이 이에 대해 구두상으로 동의했다.
SDJ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앞서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 측은 16일 신격호총괄회장의 집무실 겸 거처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서 이뤄진 3부자 간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신 전 부회장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신 전 부회장 부부가 배석한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이사회를 마음대로 움직여서 나를 그만두게 한 것이 맞느냐”고...
앞서 이날 신동주 전 부회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신격호총괄회장의 집무실 겸 거처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서 이뤄진 이 같은 내용의 3부자 간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신 전 부회장에 따르면 신격호총괄회장은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가 배석한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이사회를 마음대로 움직여서 나를...
신동주 전 부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격호총괄회장의 집무실 겸 거처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에서 이뤄진 이 같은 내용의 3부자 간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신 전 부회장에 따르면 신격호총괄회장은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신동주 전 부회장 부부가 배석한 자리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이사회를 마음대로 움직여서 나를 그만두게 한...
신격호 롯데 7개 계열사 대표 고소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총괄회장이 롯데쇼핑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롯데그룹은 "경영상 혼란을 주려는 근거없는 소송"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두우는 신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12일 7개 계열사(롯데쇼핑, 호텔롯데, 롯데물산, 롯데제과, 롯데알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