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도 빠른 배송 강화…새벽 배송 이어 2시간 배송'변해야 산다' 코로나19 거치며 온라인 소비 강해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온 식자재마트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온라인 사업에 힘을 준 업체가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감독원...
농식품부는 도매가격이 소매가격에 반영되기 전까지 대형마트 수급 단가를 지원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자재업체 등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양파를 직공급하고, 이달 중으로 저율할당관세 2만 톤을 늘리는 등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감자도 이달 중순부터 전체 감자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노지 봄감자가 본격적으로...
당시 주제 발표를 한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유통 규제 초기에는 일부 긍정적 영향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시장과 식자재 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의 실효성은 낮아지고 갈등만 키웠다”고 했다.
실제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메타베이가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성인 20대~60대 남녀 2000명을...
주제 발표에 나선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유통규제 시행 후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규제 도입 초기에는 일부 긍정적 영향도 있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시장과 식자재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의 실효성은 낮아지고 갈등만 키웠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전국 소비자 패널 3000가구를...
주요 매출 품목인 식품은 온라인ㆍ편의점은 물론 동네 식자재마트와도 경쟁이 치열하고, 출점규제로 매장을 늘리는 것도 쉽지 않아 비관적 전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소비 위축(38.2%), 비용 상승(22.8%), 소비자물가 상승(15.4%), 상품매입가 상승(10.6%), 경쟁 심화(8.0%) 등이 꼽혔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대한상의, ‘유통규제 10년,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 발표전문가 10명 중 9명 “온라인·식자재마트가 반사이익”대형마트-전통시장 경쟁 관계 인식은 14.8% 불과“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탄력적 운영 등 규제 완화 필요”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모두 손해라고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소비자가 주키니 호박을 보관 중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4곳의 대형마트에 반품하면 된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호박을 구매한 식자재 업체 등은 해당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산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매를 중단하도록 하고, 소비자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산 주키니 호박을 사서 보관 중인 소비자나 소매상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매처나 가까운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에 호박을 반품하면 된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식자재업체 등의 경우엔 해당 농산물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내산 주키니...
특히 미래인베스트먼트는 현지에서 한식당과 식자재마트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외식 산업의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교촌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 ‘서스캐처원’ 등 캐나다 서부 3개 주에 진출하게 된다. 캐나다 서부는 동양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민족 지역으로 아시아 음식 선호도가 높다. 최근 한류의...
지난해 1월 말 선보인 온일장은 ‘맞춤 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사업자들을 연결하는 업소용 식자재 온라인 커머스다. 각 지역 식자재 마트들과 협업한 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으로, 외식사업자들이 식자재를 편리하게 주문하고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온일장은 식자재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데에 익숙한...
실제 한 식자재 도매업체에서는 중국산 배추김치 10kg이 1만1500원에서 2만2000원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다. 갓김치는 10kg에 3만2000~3만3000원 수준이다. 이에 비해 국내산 배추김치는 10kg에 3만 원에서 5만 원을 웃도는 제품도 많다. 국내산 갓김치는 2kg에 2만2000~2만5000원으로 10kg으로 환산할 때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
수입 김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요즘 마트 물가도 너무 비싸서 안 오다가, 오랜만에 나왔다. 쿠팡 와우, 프레시에서 우유를 사먹긴 찝찝해서, 노브랜드 우유 이거 딱 하나 사려고 왔다.” (50대 주부 C씨)
4인 가족이 외식 한번 하려면 15만 원이 훌쩍 넘고, 옷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식후땡’ 커피 한잔이나 아이스크림도 이젠 부담된다. 집밥으로 끼니를 때우려고 해도 식자재 가격에...
기존 주력 사업인 B2B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LF푸드는 올해 초 글로벌 식자재 브랜드인 모노마트에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를 통해 외식사업자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노마트몰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주문 당일 받을 수 있다.
한 노인이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매한 후 쇼핑카트에 담아 그대로 지하철을 타려다 이 같은 사고가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제 센터는 사고 상황을 접수한 뒤 열차를 정지시켰다. 해당 칸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다. 이후 사태가 지연되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결국 모든 승객을 하차시켰다. 뒤이어 오는 열차의 운행도 중단했다....
2020년 퇴임전까지 신사업부분의 리더로 △웹툰플랫폼 ‘만화경’ △식자재공급 이커머스 ‘배민상회’ △소상공인 매출관리 플랫폼 ‘배민장부’ △서비스로봇인 ‘배민로봇’과 같은 미래사업들을 만들었다.
B마트, 배민커넥트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의 대표이사를 겸직한 플랫폼 개발과 운영 전문가다.
IT분야 전문가인 윤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소매판매가 0.9% 감소한 서울은 백화점(9.3%)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지만, 면세점(-13.5%), 대형마트(-5.0%) 등에서 판매가 줄었다.
김 과장은 "전문소매점의 감소는 가전제품의 신규 교체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들이 부진했다"며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식자재 등의 수요가 줄면서 소매점이나 슈퍼, 편의점의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판매가 저조했던 것으로...
라면, 과자 가격도 고공행진
식자재외에도 라면, 과자 등 가공품 가격도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연스레 고공행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신라면을 포함해 26개 라면 브랜드 가격을 평균 11.3% 올렸다.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 가격은 약 820원으로 인상됐다.
오뚜기는 10일부로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롯데제과는 건과와 빙과, 제빵, 건기식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유지와 빙과, 가정간편식(HMR), 육가공, 유가공, 커피, 식자재, 급식 등의 사업을 전개해 빙과 사업이 겹친다. 빙과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를,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합병 후 점차...
21일 서울 식자재왕 도매마트 마포점에서 모델들이 식자재왕 PB(자체 상품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식자재왕 상생 프로젝트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영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제품은 자영업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추장, 포기김치, 참기름, 참치캔, 종이컵 등의 대용량 제품이다.
21일 서울 식자재왕 도매마트 마포점에서 모델들이 식자재왕 PB(자체 상품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식자재왕 상생 프로젝트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영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제품은 자영업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추장, 포기김치, 참기름, 참치캔, 종이컵 등의 대용량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