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평순위 20위권 내 B건설사의 경우 사무직 주말 근무 시 점심값 7000원 지급과 평일대체휴무가 주워진다. 하지만 실제로 건설사 근무환경 상 평일대체휴무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이 건설사 현장직원은 주말 근무 시 추가수당 마저 지급되기 않는다. 건설사가 현장직에게 포괄임금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괄임금제는 연봉에 주말근무 등 근로시간을 초과한...
부실건설사들이 자신들의 재무상태에 따른 시평순위를 갖게 돼 좀비기업들의 구조조정 역시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이란 의견도 잇따랐다. 시공평가순위 변동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감 따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최은정 건설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시공능력평가순위는 건설업계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건설사 이미지에 영향을 준다”며 ”...
12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들의 1분기 예상 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또는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세가 단연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건설사는 GS건설이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2조4416억원, 영업이익은...
특히 이번 채용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최근 건설업계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구조조정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조직효율화 명목으로 신청자에 한해 위로금을 지급하며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줄어든 인원만 700~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건설사 구직시장에는 삼성물산을 퇴사했거나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 인력들의 유입이 많다는...
시공능력평가순위(이하 시평순위)에서는 15위(2조1521억)를 차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주택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호반건설이 동부건설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정부의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 중단의 여파와 사업 다각화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내년까지 대규모 신도시 추가 지정을 중단하고 택지개발촉진법을...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18일 국토교통부는 공공발주 공사입찰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ㆍ공시에 앞서 민ㆍ관 합동으로 사전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공능력평가는 대한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관련 단체에 위탁해 검증절차 없이 평가결과를...
우선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을 이끌고 있는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3E 사이클의 구축’을 강조했다. 3E 사이클이란 전문성(Expertise), 실행(Execute), 확장(Expand)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최 사장은 “고객ㆍ파트너 등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이 가치를 실천하고...
29일 이투데이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시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치를 내놓은 상장사들의 4분기 예상실적치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또는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업계 맏형 현대건설은 올해 4분기 2742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5.0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상장건설사 시평순위 7개사의 채무보증 잔액을 분석한 결과 총 채무보증잔액만 37조582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보증 총 잔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물산으로 지난 8월17일 공시 기준 11조7583억원에 달했다. 이는 자기자본(13조6724억원) 대비 86% 수준으로 이 회사의 채무보증 잔액은 올초 10조2440억원에서...
우선 시평순위 1위 삼성물산은 25일과 30일에 직원들에게 연차사용을 권장하고 있어 실질적인 휴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계맏형 현대건설은 25일 단체 연차로 일찌감치 휴무에 들어가고 화요일 대체휴무일까지 쉬게 된다. 따로 책정된 상여금은 없고 계열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가 10만원 상당 지급된다.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또한 신고리 5·6호기 입찰을 가져간 삼성물산도 시평순위 1위의 자존심을 걸고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대림산업, 대우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들도 합종연횡을 통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신한울 3·4호기 이후 향후 2~3년간은 원전 발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2년 연속 시평순위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87%에서 올해 상반기 1.01%로 감소했고 현대건설 역시 같은 기간 5.85%에서 5.19%로 줄었다. 다만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454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자랑했고 감소세에도 5%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물산은 1%대 영업이익률로 업계 평균에...
휴가시즌이 마무리되는 8월 중순 이후 가을분양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특히 10대 건설사가 대규모 물량을 선보이며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리얼투데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5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내 대형건설사들은 8, 9월 총 24곳, 1만7394가구 규모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09년 77위에서 2010년 62위 → 2011년 49위→ 2012년 32위→ 2013년 24위 → 2014년 15위에 이어 2015년 시평순위 15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그룹계열사들로 막강한 후방지원과 해외건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호반건설의 선전은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김상열 회장의 독특한 경영 철학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지난 2010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우선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시평순위 1위에 오른 삼성물산은 2분기 영업이익이 756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9% 감소했다. 매출액도 6조2737억300만원으로 15.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16억9500만원으로 24.4% 감소했다.
이는 상사 부문의 실적은 소폭 개선됐지만 건설부문의 실적이 나빠지면서 회사 전체 실적이 악화됐다. 특히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매출...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2014년 기준)은 토목업종에서는 현대건설이, 건축업종에서는 대우건설이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 ‘도로·교량’은 현대건설, ‘댐’은 SK건설, ‘철도․지하철’은 삼성물산이 제일 높아
토목업종의 ‘도로․교량’ 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1조602억원을 달성했다. 이어 삼성물산이 6173억원, 대우건설이 5993억원으로...
이외에도 시공평가액 적용 기준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급변하고 있는 업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반응도 잇따랐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제도가 현재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는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시평순위가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갖추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설사들의 시평순위가 큰 변화를 겪으며 건설사들간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7267억원으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1위를 차지한 주요요인은 지난해 해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