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에 서로 스킨십을 다져야 업무 통합도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24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에 따르면 다음달 9일 우리인재원에서 두 회사 직원간 친목을 위한 체육대회가 열린다. 농구, 축구, 야구 등 다양한 경기가 열리며 운동 후 식사를 함께하는 등 화합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체육대회 이후에는 양사 사업부별 단합대회도 열린다....
앞서 김 행장은 상·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점장들에게 영업력 향상을 위한 격려품인 구두를 직접 신겨주고, 언제든지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선물하는 등 독특한 직원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 행장은 이날 지난 4월 JB금융과 체결한‘지역금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서’내용도 재차 확인했다. 협약서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행장들의 지속적인 스킨십 행보로 인해 초기에 적대적이었던 외환은행 내부 직원들의 반응도 현재 상당 부분 수그러든 상태다. 그러나 역시 통합의 가장 큰 복병은 외환은행 노조다.
외환은행 노조는 19일 성명서를 통해“일방적 사전 합병의 추진은 2.17노사정 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며 “노조를 배제하고 통합강행을 선언한 것은 지금까지의 협의는...
해외 매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두산은 미국, 유럽, 중동 등 세계 각지의 고객사와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유럽에서 포럼 경영을 열며 ‘박용만식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산은 5년째 후원하고 있는 ‘디 오픈 챔피언십’ 개최 시기에 맞춰 포럼을 열었다. 포럼이 열린 맨체스터 인근 리버풀에서는 두산이 후원한 ‘디 오픈 챔피언십’이 17~20일 나흘간...
유력 인사와의 스킨십이 매우 중요한 만큼 중국 사업 추진에 있어 이른바 ‘시진핑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최초 상용차 해외공장인 쓰촨현대(四川現代), 충칭(重慶) 4공장 건설 추진 등 현대차에 중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다. 현대차의 지난해 중국 시장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5% 늘었으며, 독일 폭스바겐, 미국 GM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에 올랐다....
지난 17일에도 허엽 사장이 직접 전남(광주, 장성) 소재 협력중소기업 2개사(한일종합기계, 탑선)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이 보유한 경쟁력있는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성장 잠재력, 우수제품 수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애로사항 파악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현장밀착형 스킨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시 허엽 사장은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신제품...
‘CEO와 함께하는 도시락 토크’는 리홈쿠첸의 ‘스마트한 소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희 대표가 사내 각 팀별 소그룹과 점심식사를 하며 스킨십을 강화하는 자리다. 도시락 토크는 이날 특판영업팀을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도시락 토크에 참여한 특판영업팀 직원 5명은 리홈쿠첸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이...
권 회장은 취임식 직후 제철소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고객사와의 스킨십 경영을 이어가기도 했다. 더불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포스코플랜텍 등 계열사 근무 현장도 계속해서 찾았다.
한편,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동남아 최초...
이 밖에 임직원 간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서로 초콜릿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사내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토비콤에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비콤에스는 국내 제약사인 안국약품에서 만드는 눈 영양제로 시력 감퇴와 근시 등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디스플레이...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조선 고객사를 잇달아 방문하며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권 회장은 4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잇달아 방문했다. 오전에는 울산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을 면담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거제도로 이동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면담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사는 포스코의 후판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모든 것을 평가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쳤다”며 “이번에 이뤄지는 임원 인사도 이같은 의중을 내포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실적이 임직원들 평가의 주요 잣대가 되겠지만 임직원들간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장 대표는 31일 오전 8시부터 하나대투증권 여의도 본사를 일일이 다니며 부서 탐방을 다니며 직원들과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구본무 회장은 2012년 이후 매년 해외 석·박사급 인재들과 스킨십을 늘려왔다. 앞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투영된 행보다. 3조원 이상 투자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도 구 회장의 인재 경영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 2만여명의 R&D 인력이...
이외에 임직원 간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서로 초콜릿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일모직은 ‘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를 조직문화 비전으로 삼고 가족친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제일모직은 즐거운 일터, 일과 삶의 균형, 여성 친화 경영, 사회공헌 등 다양한 제도를...
취임 이후 소통·화합을 3대 경영방침의 하나로 정하고 직원들과의 스킨십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재영 사장은 지난해 말 경영간부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최근 실무자들과 CEO가 직접 현안은 물론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통데이’를 운영하는 등 경영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직원과의 소통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직원들과 SNS를 통한...
이는 특히 기존의 인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토록 배려한 조 사장의 지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조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한 스킨십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수원을 만들어 이미지 쇄신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엔 예고 없이 구미공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스킨십을 이어갔다.
LG이노텍 모바일 사보 첫 호에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실시한 ‘멜트인’ 프로그램 내용이 실렸다. 멜트인 프로그램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직문화의 방향을 고민하고 변화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다. 이번 모임에서 이 대표는 “올해 내실 위주의 경영을 통한...
특히 노조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스킨십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남 사장은 선임 후 가장 먼저한 것이 노조 방문이다. 남 내정자는 현장전문가로서 소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남 사장은 지난해 12월 초 노조를 방문해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노조의 소통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실제...
이어 김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밝은 미래는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온다"며 "회사나 가족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실력을 쌓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신입사원들과 이 같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스킨십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 회장과 시간을 가진 신입사원 19명은 내달 3일부터 현업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행군을 실천하고 있다. 그룹 측에 따르면 그는 새해들어 신입사원 산행(4일)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신년산행(5일), 그룹 임원전략경영세미나(12일), 아시아나항공 전략경영세미나(13일), 금호건설 전략경영세미나(18일) 등을 일일이 참가해 그룹 주요 현안과 목표를 직접 챙기고 점검했다.
지금은 주변과 비교하는데서 오는 상대적인 공복감이 큰 문제인 것 같다”며 “기재부는 큰 그림을 그리는 데는 익숙하지만 세밀한 정책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하는 배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직원들도 취약 계층을 돌아보고 함께 느끼는 스킨십을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