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순천ㆍ곡성, 광양ㆍ구례를 순천, 광양ㆍ곡성ㆍ구례로 구역을 조정한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유일한 새누리당의 호남 지역구 의원인 이정현 의원(순천ㆍ곡성)의 고향인 곡성이 다른 지역에 붙게 됐기 때문이다. 일단 이 의원은 순천을 택하기로 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야권 심장부인 광주에서는 동구와 남구가 합쳐져 동구남구 갑ㆍ을...
전남 순천·곡성에 도전장을 내민 더민주 서갑원 전 의원은 2009년 박연차 게이트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서울 강서갑에선 무소속 신기남 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근 경희대 로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자기 아들이 최근 치러진 졸업시험에서 합격선에 미달하는 점수를 받자, 학교를 찾아가 “재고해 달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은 뒤...
전남 순천·곡성에는 순천시장을 역임했던 노관규 전 서울지검 검사가 나선다. 노 후보는 구로공단 장갑공장 직원으로 일하다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사법고시에 도전해 비교적 늦은 나이에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16대 총선에 도전하기도 했으나 패배한 바 있다.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 이정현 의원 등 무려...
호남에서는 전남 순천·곡성이 주목받고 있다. 19대 총선에서 새누리 이정현 의원이 27년 만에 여당의 깃발을 꽂았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따라 새누리의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한다면 향후 대선에서 호남도 끌어안을 수 있는 후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된다.
그렇다고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이 의원은 19대 당시...
순천 옥천교를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해 ‘아랫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찾아오는 이들은 순천 주민들만이 아니다. 구례, 곡성, 보성, 화순, 고흥, 광양, 여수 등 전남 남동부 지역을 비롯해, 경남의 하동과 진주 지역에서도 찾아온다.
최근에는 아랫장에 특별한 점이 한 가지 더 생겼다. 바로, 주말 저녁에 열리는 먹거리 야시장이다. 대학생, 청년기업가, 주부 등...
= 19대 총선 때까지만 해도 전남 순천 곡성은 ‘야권 텃밭’이었지만, 2014년 재보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노무현 사람’인 서갑원 전 의원을 누르면서 텃밭 얘기는 쏙 들어갔다. 야권으로서는 뼈아픈 지역이다. 반면 여당에게는 호남 민심을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다.
당내에선 딱히 경쟁자가 없는 이...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전남 순천·곡성으로 2억4100만원이다. 가장 적은 선거구는 경기 안산 단원을로 1억4400만원이다.
다만 이날 발표된 선거비용제한액은 현재 선거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어서 선거구 재획정 시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하는 금전, 물품, 채무 등과 관련해 후보자가...
대구북구을) 안상수(재선, 서구강화을) 나성린(재선, 부산진구갑) 박명재(초선, 경북포항남구울릉) 이우현(초선, 경기용인시갑) 이종배(초선 충북충주시) 의원으로 구성됐다.
당초 유일하게 당내에서 호남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이정현(재선, 전남순천곡성) 최고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뽑히지 못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지역 및 선수 등을 고려해서 구성했다”고 했다.
이정현 의원(순천곡성)이 광주 서구을의 정승 후보를 지원하며 “광주시민들이 저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저는 쓰레기다. 박근혜 대통령이 나 같은 쓰레기를 끄집어내서 탈탈 털어 청와대 정무수석을 시키고, 홍보수석을 시키고 배려했다”고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한 것이다. 그는 이후 “워낙 촌놈이어서, 간절하게 말씀드린다는 것이 과한 표현이 됐다”고 고개를...
당내에선 유일하게 호남지역 의원인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최고위원은 광주 서을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연합 측에선 거물급 정치인들이 유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분위기다. 안철수·김한길·박지원 의원 등 내로라하는 이들 대부분이 비노계인 이유도 크다는 지적이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판세를 알 수 없는 상황임에도 거물급 인사들이...
국정원은 정보위원 중 유일한 비례대표인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에게는 내년 총선 출마 예정지인 전남 순천·곡성의 사진을 보내왔다. 김 의원은 “사무실에 이미 다른 지도를 걸어둔 상태여서 국정원이 준 액자는 아직 걸지 못했다”고 했다.
전남 순천·곡성의 현재 주인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다.
강동원 의원과 이강래 전 의원이 맞붙은 전북 남원·순창과 김광진 의원, 서갑원 전 의원, 노관규 전 순천시장, 정표수 전 공군소장 등이 경합하는 전남 순천·곡성은 ‘사고 지역’으로 확정됐다.
사고지역 12곳은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거나 중앙당에서 직접 관리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한다. 다만 경기 고양 덕양을의 경우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
한편 지역위원장은 오는 2016년 총선 공천에서 경쟁자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데다 당장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선정에 적잖은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현재까지 경기 고양 덕양을과 전북 남원·순창, 전남 순천·곡성 등 총14곳을 지역위원장 결정 보류 지역으로 남겨뒀다.
휘발유 가격이 저렴한 곳은 호남선 백양사·정읍·곡성(이상 논산방향)·정읍(순천방향), 중부선 오창(하남방향) 휴게소 순이었다.
경유 가격의 경우 가장 싼 휴게소가 호남선 곡성휴게소로 ℓ당 1546원이었으며 가장 비싼 휴게소는 덕평휴게소로 ℓ당 1689원이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경유 가격이 싼 20곳은 임대 방식의 알뜰주유소였지만 비싼 20곳은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