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처신하지 않았다”...일부 실랑이도
전국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골프를 해 구설에 오른 홍준표 대구시장은 17일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 후 기자들을 만나 “실시간으로 보고할 상황이 없었다. 골프 치는 동안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
논란이 일자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는 다행히도 수해 피해가 없어서 비교적 자유스럽게 주말을 보내고 있다”며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치면 안된다는 그런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걸 두고 트집 잡아본들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대통령 이라면 다르겠지만
그 외 공직자들의 주말은 비상 근무...
실제 홍준표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나온 15일 대구 한 골프장에서 지인과 골프를 치다가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시당은 “물론 시장이 직접 수해복구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재해에는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하고,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야 시민은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홍...
KB금융은 대회 개최 지역인 경기도 이천시에 수해피해 가구와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다.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대회기간 중 17번 홀을 'K-Bee ZONE'으로 운영해 해당 ZONE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벌꿀 1kg을 적립, 최종 적립된 꿀을 이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린콘서트는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온 가족이 잔디에서 뛰어 놀고 자선바자회를 통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골프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역화합을 이뤄낸 축제로 평가받았다"며 "자선의 취지에 공감해 BTS, 워너원, 아이유, EXID, 걸스데이 등 한류 스타와 연예인들도 재능기부로 무대에 오른 바 있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수재민 돕기에 8억9000만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수해 복구를 위해 약 8억9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웅시대'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NGO 단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약 8억9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임영웅의 팬들은 19일...
태풍 ‘차바’로 수해를 입은 침수 차량에서 값나가는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가 잇따라 수재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1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침수차량 보관 장소에 모아 둔 차량 부품이나 귀중품을 훔쳐가는 일이 잦아 수사 중이다.
보험 처리나 폐차를 위해 차량을 확인하던 업주들은 골프백, 지갑, 블랙박스 등이 없어진 것을 보고 황당해하고 있다. 어떤...
경기도 이천시 공무원 3명은 26억4000만원 규모의 괸돌천 수해복구공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6억3000만원 규모의 하도급을 주도록 특혜를 제공했다가 적발됐다.
충북교육청 공무원 2명은 2012년∼2014년 8월 충북체육고등학교 신축 공사 시공업체를 상대로 특정 업체에 하도급 공사를 주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징계대상자 5명의 징계 절차를...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수원시 취약계층 수해복구 후원에 쓰인다.
AK플라자 구로본점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슈페리어 대전’이 열린다. 정장캐주얼 브랜드 프랑코페라로, 캐스팅, 스포츠·골프 브랜드 슈페리어, 임페리얼 등이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재킷을 4만원대부터, 티셔츠와 남방을 2만원대부터 각각 판매하며...
홍 후보가 말한 ‘과오’란 지난 2006년 경기도당위원장 시절 당의 지침을 어기고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일을 뜻한다. 그는 이 사건으로 제명당했다가 최근 복당 허가를 받았다.
2일 의정부 금오동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홍 후보는 “예전의 홍문종이 아니다”라며 “낮은 자세로 낙후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최측근인 이성헌(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공천됐고, ‘수해골프’ 파문으로 제명됐던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최근 복당한 뒤 공천을 챙겼다.
손동진(경북 경주), 김근태(충남 부여·청양), 김학용(경기 안성), 유상곤(충남 서산·태안) 후보 등도 수사를 받거나 비리 전력이 의혹이 일고...
그는 공천이 확정된 친박근혜계 홍문종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의 ‘수해골프’와 ‘제명 뒤 복당’ 등의 논란에 대해선 “공천위 고유의 권한을 강조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비대위에 대해서도 그는 “바꾸려고 해도 바뀌지도 않는데, 노력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고, 자신의 선대위원장설과 관련해선 “설사 제안을...
홍 총장은 친박근혜계로, 지난 2006년 경기도당 위원장 시절 ‘수해 골프’로 파문을 일으켜 제명됐다가 최근 총선을 앞두고 복당이 허용됐다.
또 제주갑에 현경대 전 원내대표가, 기초단체장인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공천됐다.
다음은 6차 공천자 명단이다.
◇서울(3)=허용범(동대문갑·전 국회 대변인) 안홍렬(강북을·전 새누리당...
유 의원은 기부행위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었고, 홍 전 의원은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쳐 제명당했으나 최근 복당허가를 받았다.
반면 ‘보온병’ ‘자연산’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친이계 안상수 전 대표(경기 의왕·과천)는 지역구가 전략공천지역으로 묶여 낙천이 확실시되고 있다. 음주방송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지호 의원(서울 도봉갑)도 마찬가지다....
새누리당은 지난 3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어 ‘수해골프 파문’을 일으킨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과 해당행위를 한 현경대 전 의원, 철새 유성근 전 의원 등의 복당을 결정했다.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 전 위원장은 2006년 7월 당 지도부의 골프 자제령을 어기고 수해지역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제명됐다. 2007년 대선 경선 때에는 박근혜...
국내 수해 이재민에게는 물론 해외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자연재해가 빈번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센터를 열어 24시간 안에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 포스메이트(긴급구호), 포스코건설(집짓기봉사), 포스코TMC(지역공부방), 대우인터내셔널(어학 지원), 포스코P&S(다문화봉사), 승광(골프인재...
이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조속한 수해복구로 제주도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영도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부영은 현재까지 20만호의 임대 및 분양아파트를 공급한 국내 최대 주택건설 업체이며, 제주지역에서 남원읍 수망리에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