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률이 낮은 농수산식품분야의 수출 산업화 지원을 위해 금년에 산업부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것으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을 개발자로 선정하여 7개월만에 완성한 결과물이다.
이번 시스템은 국순당, 대상, 롯데제과, 하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26개 기업과 기관을 직접 현장조사하여 그동안 FTA 활용 애로사항과...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에서 “안타깝게도 한ㆍ아세안 FTA는 한국기업의 활용률이 다른 국가와의 FTA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실질적 자유화율이 높지않고 원산지 기준이 복잡한 것이 주된 이유”라며 “이런 점에서 이번에 양측이 무역원활화 등 여러 분야에서 한ㆍ아세안 FTA를...
박 대토령은 “한국은 올 한해만 중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과 FTA를 타결하는 등 전 세계 GDP의 74%를 차지하는 나라들과 FTA를 타결했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FTA는 한국 기업의 활용률이 다른 FTA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질적 자유화율이 높지 않고 원산지 기준이 복잡한 것이 주된 이유”라며 “이런 점에서 이번에...
9%포인트 감소했다. 한·페루 FTA 수출 활용률은 91.8%에 달해 현재 발효된 9개 협정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무협 박지은 통상연구실 연구원은 “올해부터 승용차, 의약품 등 FTA 관세혜택이 본격화되면서 페루시장에서 일본, 유럽연합(EU) 등의 경쟁국에 앞선 시장 확보를 위해 FTA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우리 농업에 대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됐던 농업대국 미국, EU와의 FTA 체결 이후, 이들 나라에 대한 농수산식품 수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FTA활용률도 70~77%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각국과의 FTA는 농식품 수출 기회를 늘리고 국내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 촉진 등 간접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FTA에...
이번 시스템 개발로 농어민 및 관련 업계는 FTA 원산지관리가 쉬워져 FTA 수출활용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농수산식품 특화 원산지관리시스템 이외에도 FTA 활용 전문 교육 및 상담도 지원한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농수산식품 업종에 전문화된 FTA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전국 16개 지역 FTA 활용지원센터 중...
우리 기업의 한미 FTA 수출 활용률이 75.7%로 전년(70.2%)보다 5.3%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10년째가 되는 한·칠레 FTA 무역 효과 또한 긍정적 평가다. FTA 발효 전인 2003년, 15억7500만 달러에 불과하던 두 나라 교역액이 지난해에는 71억1900만 달러로 4.5배 늘었다. 수출은 5억1700만 달러에서 24억6100만 달러로 4.8배, 수입은 10억5800만 달러에서 46억7600만 달러로 4....
국내 기업들의 FTA 수출 활용률 또한 2012년 68.9%에서 작년에는 76.1%까지 상승했다. 미국산 자동차는 연평균 49.9%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 무역수지도 지난해 53.6%나 뛴 205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투자부문의 경우 작년 말 기준 미국은 우리나라에 총 533억4900만 달러(전체 24.5%)를 투자해 최대 투자국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세탁기·냉장고 등...
FTA 수혜 품목 가운데 실제 FTA를 활용해 수출한 비율인 'FTA 수출 활용률'은 2012년 68.9%에서 작년에는 76.1%까지 증가했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012년 -2.8%, 2013년 -4.2% 등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도체, 항공기, 곡류, 사료 등의 수입 감소에 따른 것이다. 다만, FTA로 국내 수입관세가 8%에서 4%로 인하된 미국산 자동차는 연평균 49.9%의 수출증가율을...
FTA 수출활용률도 2012년 말 68.9%에서 지난해 말 76.1%로 7.2%포인트 늘었다.
대기업의 한·미 FTA 활용률(지난해 말 기준 84.1%)이 중소·중견기업(69.2%)보다 여전히 높지만 증가 폭은 중소기업(9.8%포인트)이 대기업(9.3%포인트)을 넘어섰다.
미국산 제품의 지난해 대한국 수출은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표적인 미국의 FTA 혜택 품목인 승용차는...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제품 고부가가치화(Driving up added value of product)’, ‘자유무역협정 활용률 제고(Enhancing Utilization of FTA)’의 약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한일 수출경쟁력 추이와 최근 엔저 이후 수출동향’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일본기업이 엔저를 활용해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와 함께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FTA 활용률은 66.9%로 전년에 비해 4.2% 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FTA 체결에 따라 특혜관세 혜택이 가능한 품목의 수출 가운데 혜택을 받기 위해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된 품목의 비중이 66.9%라는 의미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콜롬비아, 호주 등과의 FTA 발효도 이뤄질 예정인 만큼 FTA 체결국과의...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실적은 1만1827개사에 대한 35조9000억원으로 전년( 8261개사, 29조5000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밖에 마케팅 지원의 경우 지난해 수출 첫걸음 사업을 지원 받은 내수기업 267개사 중 65개사(24.3%)가 첫 수출에 달성했다. 중소·중견기업 FTA 활용률도 한미FTA의 경우 69.2%, 한EU FTA는 76.4%를 기록,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마케팅 전문가가 최근 건강 및 체중 관리의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한 단백질의 중요성 및 다른 단백질과 차별화 되는 유청단백의 이점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함께 혁신적인 유청단백의 활용 방안과 글로벌 신제품 동향이 소개됐다.
크리스티 사이타마(Kristi Saitama)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번 행사는 작년 한미FTA 발효와 중국 등과의 FTA 협상 추진 등 대외통상환경이 급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이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한미FTA 활용률을 높이고, FTA를 활용한 중기 우수제품의 세계 대형소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FTA 활용률을 높이고 FTA를 활용한 중기 우수제품의 세계 대형소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한미FTA활용과 해외대형유통망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한미국대사관, 정부, 관세사, 유통 전문가 등이 한미FTA 원산지업무, 활용사례 및 검증대응전략과 미국·중국·동남아 대형유통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수출...
또한 수출업자들의 편의를 증진해 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산업부와 관계부처 대표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세안 측은 아세안 사무국과 10개 아세안 회원국가에서 약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터키 FTA는 시장개방 수준이 높고 원산지 수출자 자율발급 방식 등을 채택, 향후 국내 기업들의 FTA 활용률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 FTA 설명회 및 투자협력설명회는 현지 진출 기업 및 터키 바이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상품전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터키는 유럽...
이번 개정안 승인은 지난해 7월 발효된 '한-아세안 상품협정 개정을 위한 제2차 의정서' 상의 간소화된 개정절차(각서 교환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이행위 결정으로 개정내용의 승인)를 최초로 활용한 사례다.
이로써 국내 수출기업들은 우리나라와 아세안간 FTA 활용시 △원산지 증명서 유효기간 연장 △증명서 발급시점 명확화 △증명서 서식 개선 등을 통해...
FTA 활용률도 발효 1년 차(79.4%)에 비해 늘어 80.1%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국내 기업들이 수출과 수입에 있어 FTA를 활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이날 2차 FTA활용촉진협의회에 참석한 산업부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연이은 유럽 경제위기 여파로 우리나라의 대EU 교역과 투자가 위축됐으나 FTA 혜택품목을 중심으로 한·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