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6일 10월 소매판매, 10월 수출입물가지수, 10월 산업생산ㆍ설비가동률, 11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 주택가격지수, 9월 기업 재고,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17일 뉴욕ㆍ샌프란시스코ㆍ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 중국에 이어 미국 물가 지표에서도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인됐다. 글로벌 증시 전반에 불편한 변수로 작용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11월 1~10일 누적 수출 호조로 여전히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중국 헝다그룹 달러채권 일부 이자 지급 소식도 증시 하방을 지지했다. 코스피 2900선에서 개인...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가운데 정부의 경기진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같은 날 10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수입물가지수는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 탓에 지난달에도 수입 물가는 더 올랐을 것으로 짐작된다.
정리=홍석동 여론독자부장
수출입 물량에 큰 변동이 없을 때 교역조건 악화는 곧바로 경상수지 적자로 연결된다.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 9월 작년 동월보다 4.5% 떨어졌다.
이에 따라 외국에 지급하기 위한 외환 수요가 많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원화가치 하락(환율 상승)으로 직결된다. 지난 3일 달러당 원화 가격은 1181.60까지 떨어졌다. ‘빅 피겨(큰...
10월 수출입 동향(석간)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식 개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이 빠르고 편리해진다
△한국 주도 청정수소 공급망 이니셔티브 추진 설명회 개최
2일(화)
△산업부 장관 11.2~11.6 국외출장(헝가리, 폴란드)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2:40 주한일본대사 접견(롯데H), 13:30 한일 경제인회의(롯데H), 18:30 외국기업의...
◇정원일 유안타증권 연구원 = 9월 기준 한국 수입물가상승률은 전년비 27.9% 상승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 측면에서의 부담이 높아지는 국면이다.
수출입물가의 왜곡은 무역수지의 둔화를 가져오는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원달러환율의 급등은 가격왜곡에 따른 무역수지 감소에 기인한다.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전일 중국의 수출입 개선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 급등으로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가 일부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실적 호전 등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낸 점은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9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24.58로 8월(121.61)보다 2.4% 상승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5월 이후 5개월째 올랐고, 지수 절대 수준(124.58)은 2014년 2월(124.60) 이후 7년 7개월 내 최고 기록이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다만 금일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생산자물가(예상치 9.5%) 결과, 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상 요인이 장 중 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에는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예상에 부합했다는 점은 물가 데이터 상 안도할 요인이다.
더 나아가 휘발유, 신차, 운송 등...
상승으로 수출입물가가 20%대 고공행진을 보였다. 당분간 이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수출물가에서 반도체 등 D램값 상승세는 여전했다. 반면, TV용 액정표시장치(LCD)는 뚝 떨어졌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0.2% 급증한 114.18(원화, 2015년 100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9월 수출입 지표, 장 마감 후 저녁 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 등 중국 경기 모멘텀 및 인플레 지속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심리가 지수의 반등 탄력을 제한할 가능성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러지(-3.6%)가 메모리 가격 하락 우려 재부각으로 급락하긴 했으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은은 14일(목)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내놓는다. 올해 2월 이후 6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입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20.79로 7월(120.05)보다 0.6% 상승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5월 이후 4개월째 올랐고, 지수 절대 수준(120.79)은 2014년 4월(120.89) 후 7년 4개월 만에...
그 밖에 주요 일정으로는 △13일 오라클 실적 △14일 8월 CPI △15일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8월 수출입물가지수, 8월 산업생산ㆍ설비가동률 △16일 8월 소매판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7월 기업재고 △17일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14일(화) ‘8월 수출입물가 지수’를 공개하는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속에서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수입 물가가 또 올랐을지 주목된다. 앞서 7월의 경우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지수(119.73·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가 6월(115.88)보다 3.3% 올라 2014년 4월(120.89) 후 7년 3개월 내 최고...
6월엔 1% 넘게 증가하면서 전산업생산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정점 상황을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을지 관심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 8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한다. 7월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늘어난 554억4000만 달러였다.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가장 많은 월 수출액으로, 종전...
수출가격(22.5%)보다 수입가격(26.6%)이 더 오른 때문이다.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소득교역조건지수는 3.8% 오른 112.49를 나타내 14개월연속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지수가 오른 영향이다.
최진만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교역증가에 따른 영향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13일(금)엔 한은이 7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내놓는다. 올해 4월 이후 넉 달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입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15.43으로 5월(112.81)보다 2.3% 상승했다. 6월 지수(115.43)는 2014년 9월(115.77)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 기록으로, 전월 대비 기준으로...
다음 주 주목할 이벤트로는 중국 7월 수출입(8일), 중국 7월 소비자물가(9일), 미국 7월 소비자물가(11일), 유로존 6월 산업생산(12일), 미국 7월 생산자물가(12일),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13일, 잠정치) 등이다.
다만 지난 4일 발표된 ISM 비제조업지수는 64.1pt를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넘어섰다. 매크로 모멘텀 약화가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기보다는...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란 관점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전히 떨치지 못한 상황이다. 물론 8월 첫째 주 예정된 국내 수출입통계,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미국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금리정책 기조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연준은 높은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회복 부족을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