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과 관련 기술 연구, 지속적인 환경 투자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해물질 및 폐기물 저감 등 친환경 경영을 가속한 결과다. 수자원 리스크를 분석하고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및 CDP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는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와 함께 ESG 오픈...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와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핵심 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는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다. 우리나라의 대(對)호주 광물자원 수입 현황을 보면 △알루미늄광(72.4%, 1위) △철광...
특히 반도체·석유화학·수소에너지·조선 등 국내 다양한 산업 전반의 필수 산업 자재로 활용되는 계측 장비용 피팅과 밸브 제조에 강점을 지닌다. 모회사 한국선재의 철강원료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 스테인리스, 동, 철 등 강종별 8대 선급을 보유하고 있다.
계측 장비용 피팅은 배관에서 기초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수소, 석유 등 유체 또는 액체의 흐름이 있는...
회사는 국책은행 및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수소 연료발전 및 수소가스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논의 중이다.
KIB플러그에너지는 관련 업종에 대한 빠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2024년까지 현재 규모의 약 4배의 외형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이어 2025년 20메가와트(MW) 규모 수소 연료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부에서 향후 20년간 매출액 1조 원 달성을...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ESG 중점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수소·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 등 친환경 인프라 투자·자문 확대, ESG 리서치 고도화, ESG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이런 과정을 거쳐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한척이 조선소 내 도크에 자리 잡고 있었다. 조선소 관계자는 아파트 20층 높이의 이 선박이 건조, 사전 점검, 시운전 등의 과정을 다 진행했으며, 며칠 뒤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선박에 탑재된 연료탱크와 연료공급장치는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에서 개발...
환경부는 31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출시된 수소 청소차의 보급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그간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내·공항버스 전환협약, 민간기업의 통근버스 전환협약 등을 체결해 왔다"라며 "이번 기념식은 버스 외에 다양한 상용차를 보급하기 위한 그간의...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 기술을 적용한 기계·자동화사업, 반도체와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첫 SMR 발전소인 미국 유타주 발전사업자 UAMPS의 자회사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될 소재 제작에...
아울러 현대제철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후판 공급사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다.
LNG는 신재생에너지나 수소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꼽히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LNG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래에는 육상 LNG 터미널용으로도 LNG용 후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용 후판은 복잡한...
SK E&S는 281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해상 풍력발전소를 현지에 준공해 상업 운영 중이며, 756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소를 추가 구축하고, 청정수소·액화천연가스(LNG)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SKC는 베트남 하이퐁에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북부 박닌 소각 설비에 인공지능(AI)...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도쿄전력은 가스가 찬 탱크에서 호스가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일본 매체는 “작업자들이 모두 마스크와 전신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내에 액체가 스며들지는 않았다”고 전했지만 NHK는 “작업자 4명은 폐수가 피부까지 닿아 물로 씻어내는 대응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요금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자원공사는 용담 제2수력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네이버의 본사 사옥인 네이버1784 운영을 위한 전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용담 제2수력의 연간 발전량은 13GWh...
이 외에 수소∙풍력 등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주요 프로젝트와 철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카타르는 한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2위 국가로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 협약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또 이번 대통령 순방 일정에는 카타르 교육도시 ‘에듀케이션 시티’ 방문 일정도 포함된 만큼 관련 개발사업 수주...
대형 가스 운반선에 투입하는 보냉재를 생산하는데, 장기적으로 액화가스보다 수소가 친환경 에너지의 대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비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수소 생산 시장은 2014억 달러(271조 원)로 커질 전망이다. 이는 2020년 1296억 달러와 비교하면 연평균 9.2% 성장률을 보일 수 있다는...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 변화...
장 차관과 쩐 뚜엉 아잉 위원장은 양국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온실가스 국제감축 및 원자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장 차관은 올해 감소세인 양국 간 무역 규모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난해 양국 정상이 선언한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 이행이 중요하다고...
3사는 지난달 7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가스텍 2023’에서 가스 운반선 위주의 기술력을 선보였다면, 이번 코마린 2023에서는 더 넓은 범위의 친환경 기술력 소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과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독자 기술로 개발한 디젤...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에서 청정 암모니아를 국내로 들여와 석탄 발전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 수소환원제철, 석유 화학 등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전은 사우디 국영 전력사인 사우디전력공사와 전력망 분야 기술 협력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 펀드는 글로벌 매크로 상황을 고려해 일본 수소차, 수소가스 관련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 유틸리티 기업의 비중을 낮추는 등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운용을 통해 벤치마크 지수를 압도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기조는 강화될 것이며 수소 경제로의 전환은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는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 프로덕츠’와 사우디 에너지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