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의향서 체결…수소사업 본격화

입력 2023-10-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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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제공=에쓰오일(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제공=에쓰오일(S-OIL))

에쓰오일(S-OIL)은 아람코와 저탄소 암모니아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OI는 지난해 체결한 수소 공급망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될 저탄소 암모니아를 한국으로 공급ㆍ활용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 계획이 담겼다.

아람코는 탄소포집과 저장기술(CCS)을 적용한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에쓰오일은 이를 수입해 수소로 전환한 후 연계 사업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LOI를 발판으로 향후 저탄소 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과 연계 수요, 사업 개발 활동도 강화한다.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을 맡고 있는 류열 사장은 "국내 시장에 저탄소 암모니아 도입을 실현해 에쓰오일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국내 수소 산업 구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에쓰오일은 수소 산업 진출을 선언하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프씨아이(FCI)에 대한 지분 투자,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사업 파트너십 협약 체결 등 기후 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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