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6일 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 김병찬 박사팀과 함께 독도 깊은 바다에서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박테리아는 독도(서도) 주변 심해 900m 해역의 퇴적물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확인됐다.
독도 신종 박테리아는 독도라는 이름을 넣어 '선시우치니아 독도(Sunxiuqinia dokdonensis sp. nov.)'로...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자원센터 김병찬 박사팀과 함께 독도 깊은 바다에서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신종 박테리아는 독도(서도) 주변 심해 900m 해역의 퇴적물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확인됐다. 독도를 넣어 '선시우치니아 독도(Sunxiuqinia dokdonensis sp. nov.)'로 명명됐다.
산소호흡을 주로 하지만 무산소...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수산과학분야의 공동연구센터 설치는 한국에는 인천 용유도에 있는 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마련됐고, 중국에는 청도에 있는 중국수산과학연구원 황해수산연구소에 마련됐다.
센터는 수신과학연구기관장이 공동 센터장을 맡으며 서해의 해양환경, 수산자원과 증양식분야 전문가의 인적 네터워크 구성은 물론 교환방문...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전 11시 국립종자원 대강당에서 공정한 식물신품종보호제도 운영을 위한 농업과 수산분야 정보 교류를 하고자 국립종자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수산식물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시행된 식물품종보호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가 양성, 식물 품종 심사 전산시스템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립식량과학원이 추진한 본 ‘염생식물 안정생산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런 목적을 갖고 시작되었다. 효율적인 방제기술과 적정 재배기술로 생산안정과 품질향상을 이뤄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염생식물
‘신비의 약초’라고까지 불리는 퉁퉁마디는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 혈압조절, 다이어트, 혈당개선, 향균...
유자차 가공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지방자치단체(농업기술센터), 지역 가공업체 등과 협력해 진행했다.
◆성공의 관건, 유기농 재배기술
유자 고급화 성공의 관건은 유기농 재배기술의 성공적인 농가 접목에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을 보급했다. 대상 농가들은 연구사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수십 년의 경험과 수준 높은...
올해 수산신지식인 심사는 국립수산과학원의 1차 심의를 거쳐 추천된 13명을 대상으로 영상발표와 질의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뽑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신지식인 강 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삼전용 인공어초 및 씨뿌림 방법을 개발해 생존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어업인 소득향상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신지식인 추씨는 효소가공...
이 중 농림수산업 관련 4개 기관(농촌진흥청, 산림과학원, 수산과학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개발한 기술이 2273건으로 74.5%이고, 농촌진흥청 한 곳에서 개발한 기술이 1606건으로 52.7%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국유특허의 대부분이 농림수산업 관련 기술이기 때문에 국유특허를 활용하는 기업체도 대부분이 농림수산업 관련 중소기업체들이다. 따라서 타 산업...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족관의 정원 역할을 하는 바다의 꽃 연산호 핑거레더의 인공종자를 민간업체에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해 관상생물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오는 5일 3~7㎝ 자란 연산호 핑거레더 인공 종자 1000개체를 민간업체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또 연산호 인공종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평가를 하고자 분양업체와 업무...
수산물·해수 방사능 검사를 담당하는 김지회 국립수산과학연구원 식품안전과장은 1일 “바로 어제도 정영훈 수산과학원장 제안으로 횟집에서 회식을 했다”며 “가족들도 매일 갈치 등 생선반찬을 맛있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산과학원이 9월 조사에 이어 지난달 29일 공개한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총...
이 참다랑어들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해 9월 추자도 인근에서 채 1kg이 되지 않는 어린 새끼를 잡아 가두리에서 1년 동안 약 5kg 크기로 키운 것들이다. 수온 15~25℃의 따뜻한 곳에서 사는 참다랑어 특성상 겨울철 수온이 10℃를 밑도는 우리 남해안에서는 월동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겨울철에도 수온이 약 13~14℃ 유지되는 제주도 인근해역에서 치어를...
대형 가오리 어종도 국내 어류도감에는 없는 색가오리과의 노랑가오리과가 대부분이었다.
당시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 해역 이남에서 가끔씩 소수로 잡혔던 대형 가오리가 집중적으로 잡히기는 드문 일"이라며 정확한 이동 경로와 원인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잡힌 동해안 대형 가오리는 위판장을 통해 25만원에 판매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해양방사능감시사업을 위탁받아 2005년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수에 대한 해양 방사능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해수부는 또 원전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민 우려를 감안해 기존 27개 정점에 대해 분기별로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의해 올해...
지난 달 27일 울산시 북구 정자해변에서 발견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인천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도 발견됐다고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가 밝혔다. 이 해파리는 지난해 8월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8세 여아가 물려 숨진 전례가 있어 '살인 해파리'라고도 불린다. 이 해파리에게 쏘이면 통증과 홍반을 동반한 채찍모양의 상처가 생기며 독성을 지니고 있어...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해연구소에 따르면 해파리는 이달 들어 백령도와 소청도 등 서해 5도 인근해역에서 잇따라 목격됐다. 또 최근 1주일간 인천지역에 해파리 출현율은 2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해수산연구소는 동중국해를 거쳐 한반도로 북상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에서 경북 경주시 감포읍까지 해역에 7일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해운대 앞바다에서 경북 경주 감포 앞바다까지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에 최대 6230개까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적조 경보 지역은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에서 경남 거제 지심도 구간과 부산...
이 방류지침에는 어종, 크기, 시기, 건강성 등을 규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등의 질병검사를 완료한 후에 방류하게 함으로써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방류어가에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복구비(보조금 50%, 융자금 30%)를 지원하게 된다. 자가 부담금 20%는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부담하는 쪽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