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며 "70% 이상의 문항을 EBS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능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 가능한 시험이 되도록 새로운 유형을 될 수 있으면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권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휴대전화와 전자사전, MP3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다.
교육당국은 올해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 1%,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 70%를 유지하도록 쉽게 출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2만5109명 줄어든 66만8522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지난해 수능의 만점자 비율은 언어 0.28%, 수리 ‘가’ 0.31%, 수리 ‘나’ 0.97%, 외국어 2.67% 로 수리 ‘나’만 목표난이도인 만점자 1%에 근접했다.
시험이 어려워 여러 영역 만점자수도 뚝 떨어졌다.
언어와 수리 ‘가’, 외국어 3개 영역에서 만점인 자연계 수험생은 3명, 언어와 수리 ‘나’, 외국어 3개 영역에서 만점인 인문계 수험생은 56명에 그쳤다. 언·수...
또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수능문제의 연계율은 70%로 유지되고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출제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오는 2일자로 공고한다고 1일 발표했다.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으로 고교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낸다....
단, 수능공부를 할 때 기존 학습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해야 4개월 뒤 수능에서 향상된 성적을 거둘 수 있고 이에 따라 상향지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초 치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는 언어가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또 언어와 수리, 외국어영역 만점자는 230명으로 지난해 6월 모평보다...
이과생 중 언어와 수리 가, 외국어 등 3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65명이었고 문과생 중 언어와 수리 나, 외국어 3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165명이었다.
평가원은 “언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증가하긴 했으나 일부 문항에서 제시문이나 답지 해석 등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예측과 달라 만점자 비율이 예상보다...
수능시험을 총괄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도 예년과 같이 “EBS 교재·강의에서 70% 수준으로 연계하고 각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실제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뒤 각 사설입시기관들이 내 놓고 있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 전망치는...
시험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교재·강의에서 70%수준으로 연계하고 각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 EBS 연계율은 모든 과목에서 70%를 상회해 출제됐고 난이도의 경우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며 상위권 변별력을 유지한다는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외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 됐다는 평가다. 만점자는 1%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6월 모의평가의 만점자 비율은 0.72%였으며 이후 9월 모의평가 0.32%, 실제 수능은 2.67%로 나타났다. 비상에듀는 외국어 영역의 등급컷 전망치를 93점으로 전망했다.
김명찬 이사에 따르면 작년 수능에서는 1등급 구분 점수가 수리 가형의 경우 89점, 수리 나형의 경우 95점이었는데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리 가형은 89점, 수리 나형은 94점을 받아야 1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만점자 비율도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리 가형은 0.5%, 수리 나형은 1% 안팎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작년 수능의 경우 0.28%였던 만점자 비율은 약간 늘어 0.4% 내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평가원의 목표인 만점자 1%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학의 경우 현대시 한용운의 ‘알 수 없어요’ 한 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EBS와 연계돼 출제됐다. 현대 소설, 고전 소설, 극문학의 경우 EBS 교재의 지문 부분의 비중을 줄이고 작품의 다른 부분의...
또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언어와 수리 가형은 쉬워지고 외국어는 어려워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BS 중심으로 공부하되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야 = 올해도 EBS 수능 교재 및 강의가 70% 반영돼 출제되는 만큼 학습...
또 수능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 비율은 언어 0.28%, 수리가 0.31%, 수리나 0.97%, 외국어 2.67%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언어와 수리 가형은 쉬워지고 외국어는 어려워질 전망이다.
성태제 평가원 원장은...
특히 국어 B와 수학 B는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 수능 전략 어떻게 세울까=이번 개편안은 기존 수능체계의 전면적인 변화를 예고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시험을 골자로 하는 수능 개편안을 토대로 지금부터 입시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 축소된다고 수능 준비 소홀해선...
A형은 현행 수능보다 범위를 줄이고 쉽게 내며 문제은행식 출제를 강화하고 B형은 현 수능 수준과 같은 난이도인 `만점자 1%'가 목표다.
수험생은 AㆍB형을 선택해 응시하되, B형은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인문계열 상위 난도인 국어 B형과 자연계열 상위 난도인 수학 B형은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수학은 지금도 수리 `가'(자연계), `나'(인문계)...
전교생이 150여명 밖에 안되는 전남 곡성고등학교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나와 화제다.
수능 만점의 주인공은 곡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백주홍(18·3학년)군이다. 그는 201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등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최근 4-5년간 만점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전남지역의 쾌거로 평가 받는다.
또한...
▲ (김경성 수능채점위원장) 만점자 비율도 중요하지만 평균점수가 중요하다. 평균점수가 다른 해에 비해서 유사하게 나왔고 표준점수의 최고점과 최저점도 각 과목별 격차가 적었다. 이를 통해 중위권 학생들이나 중상위 하위권 학생들이 학습 의욕이 고취되고 고취되고 EBS교재로 교과 내용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 등 학교...
◇자연계열 언수외 만점자 25명…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자연계열 25명, 인문계열 146명이었다.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의 경우 언수외 모두 만점자는 인문계열에서만 11명이 있었고 자연계열에선 없었다. 올 수능이 작년보다는 쉬웠지만 생각보다 언수외 모두 만점자 수가 많지는 않았다는...
언어와 수리는 평년 수준이던 재작년 2010학년도 수능(언어 0.24%, 수리 가 0.34%, 수리 나 0.84%) 정도의 난이도로 나타났다.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만점자는 인문계열이 146명, 자연계열이 25명으로 작년보다 그리 많이 늘지는 않아 언어와 수리에서 최상위 수험생도 풀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 작년 수능의 언수외 만점자는 인문계열만...
특히 1교시 언어영역과 2교시 수리영역의 수리 ‘가’형의 만점자 비율은 2010년도 수준인 0.2%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투스청솔학원은 이날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언어 0.25%, 수리가 0.2%, 수리나 0.8%, 외국어 1.7%라는 전망치를 내놓기도 했다.
대성학원 이 이사는 “올해 수능은 응시자 수도 재작년 수능과 비슷한 정도인데 1등급컷은 1점씩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