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월 2845만원에서 이달 3109만원으로 264만원 올라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어 강남구가 248만원(3874만원→4122만원), 서초구가 132만원(3062만원→3194만원) 올라 뒤를 이었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103㎡의 1월 실거래가는 10억4500만~10억8000만원이었으나 7월 11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4000만~7500만원 올랐다. 신천동...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가 지난해 12월 조합설립승인으로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급매물 위주로 매수문의가 이어졌고 재건축 사업이 1년째 답보상태였던 신천동 미성도 지난 7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재건축 추진이 빨라지며 투자자 문의가 늘었다.
실거래 역시 주공5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103㎡가 1월 10억4500만...
24일 롯데그룹과 서울시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잠실주공5단지∼장미아파트 뒷길 1.12㎞ 미연결구간 전부를 지하도로로 연결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제2롯데월드 건립 기본계획 수립 당시에는 롯데 측이 1.12㎞ 중 잠실역사거리를 관통하는 520m만 지하화, 서울시에 기부키로 해 애초 공사비는 480억원으로 추산됐다....
반면 송파(-0.03%), 강서(-0.02%), 동작(-0.01%) 등은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송파구는 이번 주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잠실동 주공5단지 119㎡가 2000만원 내렸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매물이 여유를 보이는 가운데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이 1000만원~1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신도시는 매매전환 수요 등에 따른 매수문의가 꾸준히...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 112㎡의 경우 지난달 말 10억8000만∼10억9000만원이던 것이 최근 11억2000만∼11억3000만원으로 3000만~4000만원 가량 호가가 상승했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도 최근 며칠 만에 1000만∼2000만원 뛰었다. 이 아파트 42㎡의 경우 한 주 전 6억7500만원에 팔렸으나 최근 6억9000만∼7억원 선으로 상승했다.
인기지역의 일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거래가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주도했고 추가분담금 문제가 불거진 강남구 개포주공 2,3단지는 약세가 이어졌으나 대출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초 빠졌던 가격을 일부 회복하기도 했다. 서울 일반아파트는 0.01%의 변동률로 지난 4월 셋째 주(0.01%) 이후 3개월여 만에 매매가격이 올랐다.
서울은 서초(0.07%), 마포(0....
저가매물을 찾는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물건도 적어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등이 금주 500만원~1500만원 가량 올랐다. 하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 희망 가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거래는 어렵다.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보합세였다.
지역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보합세를 보인 송파구에서는 개별단지의 호재가 반영되면서 국지적인 움직임이 있었다. 잠실동 주공5단지가 이번주 500만원 가량 올랐다. 잠실주공5단지를 최고 50층으로 재건축하는 안건이 5월2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전 심의를 통과한 영향이다. 하지만 향후 행보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매수세가 많지 않고 거래도 저가에 국한됐기...
6억6000만∼6억7000만원을 호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두 달여만에 전 고점대비 5000만∼7000만원이 하락한 것이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현 시세가 최근 가격이 단기 급등하기 직전인 작년 말 시세에 근접하고 있다. 112㎡의 경우 2월말 11억4000천만∼11억5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이달 3일에는 이보다 5000만∼6000만원 낮은 10억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잠실주공 5단지 81㎡도 같은 기간 12억원에서 11억7500만원으로 2%가량 내렸다.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전용 42㎡형도 같은 기간 6억8000만원에서 6억3250만원으로 7%가량 내렸다.
중대형 아파트도 상황은 비슷하다. 2월 말 14억5000만원이었던 서초구 반포동 한신3차 전용 133㎡형은 현재 5.5% 떨어진 13억7000만원 정도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3차 아파트 134㎡형도...
송파구에서는 잠실동의 경우 주공5단지를 비롯해 리센츠·트리지움·잠실엘스 등 대부분 단지에 여유 물건이 있는 편이다. 트리지움 84.8㎡는 올 들어 1000만원가량 내려 6억2000만~6억3000만원 선이지만 5억8000만원짜리 매물도 나왔다. 59㎡는 5억~5억2000만원 선이다.
잠실 A공인 관계자는 “연말 연초 한창 학군 수요가 절정일 때는 7억~7억2000만원 선이 시세였는데 최근...
다른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은마 아파트나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또한 거래가 줄어들면서 호가도 약보합세다. 잠실동 A공인 관계자는 "단기간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추격 매수세가 따라붙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호가도 조금 빠지고 거래도 뜸해졌다"고 말했다.
소강상태에 빠진 주택시장은 정부가 임대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76㎡형도 11억4000만원까지 상승했다.
대치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 은마아파트 31평형(76㎡) 실거래가는 3000만원 정도 올랐지만 호가는 7000만~8000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가 재건축 관련 규제를 풀겠다고 발표한 이후 아파트값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커졌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의 추격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간 3000만~5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신천동 파크리오가 중소형 면적대 중심으로 1000만~1500만원가량 올랐다.
강동은 고덕주공2단지가 1500만원가량 상승했다. 일반아파트 매수세도 늘면서 암사동 선사현대가 500만원 올랐다. 마포는 공덕동 래미안공덕1·2차의 중대형 면적이 500만...
또한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는 2012년 말 대비 28∼31% 선인 2억5000만∼3억2000만원이 상승했다.
현재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신청을 밟고 있는 이 아파트는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어려워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컸던 만큼 이번 정부의 초과이익환수 폐지 방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 아파트 112㎡는 2012년말 9억원에서 현재...
특히 재건축 사업 진행이 뚜렷한 강남 개포주공단지, 송파잠실주공5단지 등이 최근 며칠동안 많게는 3000만원 이상 호가가 치솟았다.
부동산 경매시장도 요즘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부동산 규제가 풀리고 주택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자 싸게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경매에 몰리는 것이다. 특히 한동안 사라졌던 투자수요도 가세하면서 실수요자와...
송파구는 0.06%로 소폭 올랐다.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를 남겨 놓고 있는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시세가 급등한 탓에 현재 거래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다만 주공5단지 인근 재건축 단지들은 급매물이 거래되며 매매가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반면 강동구 재건축 단지는 -0.33%로 하락세로 마감됐다. 오는 3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올 초에 잘되는가 싶더니 저가 매물 거래 뒤 가격 저항감이 나타나면서 벌써 거래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양천구 목동 S공인 관계자 또한 "연초 들어 매도자들이나 매수자들이 시장 분위기를 살피는 문의전화가 늘었다"면서 "하지만 매수자들의 보수적인 시각은 여전히...
송파구 잠실동의 주공5단지도 지난달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현재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또 가락동 시영아파트도 최근 송파구청에서 재건축 사업 시행 변경인가를 받고, 올해 안에 관리처분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속도가 빨라지면서 매수세가 늘고 호가도 뛰는 추세다. 개포동 D공인 관계자는 “사업진행 속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