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이날 첫 번째로 나선 후프에서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가 작곡한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발랄한 연기를 펼쳤고 기분좋게 입상권에 들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비록 후프를 발로 돌리는 과정에서 후프를 놓치는 실수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고 끝까지 연기를 잘 마무리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올시즌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변경했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후프에서는 기구를 떨어뜨리는 실수가 나왔지만 볼과 곤봉, 리본 등에서 모두 기대 이상의 연기력으로 지난 시즌보다 한결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곤봉에서는 연습 도중 곤봉 한 개가 천장에 걸려 떨어지지 않아 다른 선수의 곤봉을 들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러시아로 전지훈련을 떠난 리듬체조의 손연재, 호주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는 박태환 등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하는 선수들 역시 설 연휴를 반납한 채 수많은 사람들에게 금메달의 기쁨을 선물하기위해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대중문화 스타들 역시 마찬가지다. 수많은 연예인과 스타들이 설 연휴를 잊은 채 드라마, 예능...
곤봉과 리본은 각각 ‘루나 메조 마레’와 ‘바레인’에 맞춰 연기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발레 음악을 좋아해 후프는 클래식한 발레 곡으로 택했다”며 “볼에서는 좀 더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곤봉에서는 발랄하고 신나는 모습을, 리본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표현력과 기술난도 모두 중점을 뒀다. 손연재는...
이날 바자회에는 박 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정흥원 국무총리, 이영애, 김연아, 손연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 29억1000여만원 규모의 애장품을 기부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식기로 사용되는 백조 모양의 명품 도자기 레녹스 5종을 기증했다. 도자기는 처음 경매가 70만원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곧이어 경매가는 200만원으로 올랐다. 이어...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www.fila.com)는 최근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인 손연재와 신인 연기자인 조윤우와 함께 한 '휠라 2013 다운 재킷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27일 휠라에 따르면 손연재는 최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2013년 새로운 화보를 통해 기존의 발랄한 모습에서 한층 성숙해진 겨울 여신으로 변신, 본인만의 다양한 매력을 무한...
그러나 이날 손연재는 17.566점을 받아 6위에 그치며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한편 손연재는 올 시즌 수차례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으며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부담감을 버린다면 실수 후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를 띠며 연기를 펼치던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곤봉과 리본 종목이 남아있지만 실수를 줄이고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손연재는 두 종목 합계 34.950점으로 중간 순위 6위다. 3위 리자트디노바(36.250점)와 점수 차가 커 개인종합 메달 획득은 어려운 상황이다.
손연재는 30일 새벽 리본과 곤봉 종목별 결선에 출전한다. 네 종목 합계가 상위 24위 안에 들면 31일 개인종합...
선수의 상징”이라고 전제하며 “손연재가 이번 대회 세 종목에서 18점을 넘은 만큼 세계선수권 메달 획득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4일 러시아를 떠나 대회가 열리는 우크라이나에 입성했다. 월드컵과 U-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실전 모의고사를 모두 끝낸 손연재에게 남은 것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상의 연기를 펼치는 것 뿐이다.
손연재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맞춰 연기한 후프 종목에서 경이로운 표현력을 선보였다.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때 은메달을 걸었던 볼 종목에서 역시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에 맞춰 무결점 연기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곤봉 종목에서도 파트리치오 부안느의 '벨라벨라 시뇨리나'에 맞춰 연기 했고 리본연기는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의...
혜민 스님-박찬호, 손현주-보아, 김성령-김성령 자매, 이효리-이지연, 하지원-이문세, 로봇 박사 데니스홍-로봇 다리 김세진, 축구선수 구자철-박찬호, 발레리나 강수진-체조선수 손연재 등의 만남이 모두 ‘땡큐’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녹화를 마친 손현주와 보아의 여행은 조합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손현주는 20여 년간 연기에만 집중하고 드라마 이외의 다른...
23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8명의 선수 가운데 6번째로 경기에 나선 손연재는 배경음악 ‘마이웨이’에 맞춰 안정된 모습으로 무결점 연기를 펼쳤다. 전날 개인종합 결선에서 6위에 머문 아쉬움을 딛고 메달권 진입의 성과를 일궈낸 것이다.
한편, 손연재는 이어 리본과 곤봉 종목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하루 전날 열린 후프에서 수구를 놓치는 실수로 인해 비교적 큰 폭의 감점을 당했지만 15일 경기에서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쳐 일단 메달권 내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종합 메달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한편 손연재는 리본과 곤봉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에 따라 16일 벌어질 종목별 결선 진출도 유력한 상태다.
45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종목 모두 18점대의 고득점을 얻어 2위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36.433점)를 0.017점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손연재는 15일 곤봉과 리본에 연기를 펼친다. 네종목 점수가 합산돼 개인종합 메달리스트가 가려진다.
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김윤희(22·세종대)는 후프-볼 합계 29.133점을 받아 20위에 자리했다.
이어 러시아 팀의 곤봉 연기와 손연재의 솔로 연기가 진행됐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도구 대신 꽃다발을 들고 깜찍한 무대를 선보이며 약 15분간 진행된 갈라쇼 리허설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갈라쇼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15일과 16일 오후 각 한 차례씩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가수 이적...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을 하루 앞두고 미디어 공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날 공개 리허설은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FIG 세계랭킹 1위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와 안나 리자트디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