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보아 등 이색조합, ‘땡큐’에만 있는 특별한 만남

입력 2013-07-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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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가 거물급 스타들의 섭외에 성공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땡큐’는 최근 방송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사들의 출연을 성사시키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혜민 스님-박찬호, 손현주-보아, 김성령-김성령 자매, 이효리-이지연, 하지원-이문세, 로봇 박사 데니스홍-로봇 다리 김세진, 축구선수 구자철-박찬호, 발레리나 강수진-체조선수 손연재 등의 만남이 모두 ‘땡큐’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녹화를 마친 손현주와 보아의 여행은 조합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손현주는 20여 년간 연기에만 집중하고 드라마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어 이번 보아와의 ‘땡큐’ 여행이 더욱 의미 있다.

이러한 인물들이 특별히 ‘땡큐’를 찾는 이유는 평소 관심을 두고 지켜봐 온 다른 이와의 만남에 대한 진심 어린 설렘과 기대 때문이다. 방송을 떠나 진심으로 서로의 인생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의 만남이 이 프로그램의 시작이며, 이러한 진정성이 ‘땡큐’만의 독특한 리얼감과 따뜻함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인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존경을 갖고 모인 사람들이기에, 이들이 나누는 대화는 일방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고,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주는 상대방이 있기에 이들은 금세 마음을 열고 깊은 속 이야기들을 털어놓곤 한다. 이러한 시너지가 ‘땡큐’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시청층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담백한 웃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시너지가 ‘땡큐’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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