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또 올해 금융권 배당 관련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금융감독당국이 우선으로 신경 쓰는 것은 배당을 얼마 할 것이냐 하는 이슈보다는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라고 답했다.
그는 "금융업계도 이 감독당국의 이러한 우려에 대해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또한 기업 부실이 금융권에 전이되는 일이 없도록 은행에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신설하는 등 금융권의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하고, 예보기금에 금융안정 계정도 설치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기업 부실 확대를 방지하고 금융권으로의 부실 전이를 최대한 차단하겠다"면서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자금시장 경색 등 위기 국면에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바탕으로 금융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번 사회적책임 강화 방안(가칭 '2023 은행 동행 프로젝트')은 최근 글로벌 경기위축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구체적으로 은행권은 개별은행 수익의 일정 부분을 재원으로 총...
금융당국이 경기상황 등에 대응해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수 있는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을 도입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권 대손충당금 적립 모형 내실화를 위한 예상손실 전망모형 점검체계도 구축한다.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은 향후 예상되는 손실에 비해...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해 자금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해서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이 미흡한 은행 등이 2022년 연말 결산 시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유동성 관리, 손실흡수 능력 관리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 추가 적립을 독려하는 등 위기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다. 캐피털업계는 특히 부동산업에 대출 쏠림이 심각해 (자산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리상승 부담이 취약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통한 서민취약 차주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다"며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하는 것에 대비해 금융권의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의 미래를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디지털 금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금융환경을...
아울러 추 부총리는 "복합위기 상황에서도 금융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의 건전성 유지와 손실흡수 능력 확보라는 자체 위기대응능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우리 경제의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도 금융권의 적극적 뒷받침이 긴요하다"며 "우리...
그는 "대내외 리스크요인별 상시감시와 취약부분 잠재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금융권의 위기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의 리스크를 집중 점검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트레스테스트와 조기경보 모형의 적합성 검증을...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의 변동성 증대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사를 중심으로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고 주요 리스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IFRS17 도입 등을 감안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손실흡수 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경기상황 악화를 가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견조한 자본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자본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의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시적 자금 애로 기업에 대해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신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그동안 자본확충과 자구노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경기상황 악화를 가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견조한 자본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하고 자본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회사 자금조달·운용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 존중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국내 은행지주의 주요 해외투자자들과 온라인 간담회에서 "금융서비스 가격의 경우에도 과도한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경우 외에는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면서...
다만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에 따른 지표 착시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금융감독원은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해서 유도할 계획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3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전 분기 말(0.41%)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작년 동월 말(0.51%) 대비해선 0.13%p 줄었다.
9월 말 부실채권은...
건전성감독기준 재무상태표 상 순자산(자산-부채) 항목에 대해 손실흡수능력에 따라 기본·보완자본으로 분류하는 원칙중심 기준을 마련했으며, 손실보전에 일부 제한이 있는 보완자본에 대한 인정 한도를 지급여력기준금액의 50%로 설정했다.
현행 RBC제도에서는 보완자본을 (기본자본 – 차감항목)을 한도로 인정하고 있다.
지급여력기준금액(요구자본)...
은행권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확대하고 있다.
영업외손익은 31억 원, 법인세 비용은 5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7%, 3.5%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고...
이복현 금감원장은 14일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간담회에서도 "경제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위기 상황에서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용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은행 입장에서는 대기업 부실 사태나 부동산...
특히 이 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에는 금융지주그룹이 위기 상황에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영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밖에 그는 "올해 들어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대형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며...
특히 이 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에는 금융지주그룹이 위기 상황에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영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올해 들어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대형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