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생손보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휴면보험금만 조회가 가능했다. 만기 중도보험금 등은 각 보험사에 직접 문의해야 알 수 있었다.
이번에 휴면보험금뿐 아니라 중도, 만기 보험금까지 일괄 조회하는 통합 조회시스템('내 보험금 다찾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내 관련 시스템이 구축, 시행될 것으로 금융위는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연내 약 9∼14...
20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회장추천위원회 1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 후보 추천 기준이 이같이 정해졌다. 2014년 손보협회 회장 선출 과정에서 회추위가 자격요건을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한정했던 것과 비교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당시 세월호 사태를 의식한 금융위원회가 회추위 하기 직전에 ‘관 출신은 뽑지 말아달라’고 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이달 중으로 MG손보에 추가 자금 투입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회장직은 현재 3개월 넘게 비어 있는 상황이다. 협회는 최대한 빨리 공석을 채우려는 분위기다. 현재 3~4명으로 간추린 후보 중 1명을 선정해 늦어도 1달 안에는 회장을 추대한다는 계획이다.
겸직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협회에 따르면 비상근체제였던 기존 협회장과는...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이사회는 이달 1일부터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6개사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들 회사는 내년 7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이사회에 이름을 올린 보험사들은 차기 손보협회장 선출을 위해 구성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참여하게 된다. 회추위는 통상적으로 이사회 6개사...
이 상품은 ‘부양자 양수색전증 진단비’를 보장해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도 부여받았다.
‘양수색전증’은 분만 중 양수가 모체 혈중으로 들어가 급성쇼크, 출혈, 핍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예측과 예방이 불가하고 모성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그 외 신생아, 부양자 관련 담보부터 실손의료비, 상해와 질병 입원 수술비, 암 뇌 심장...
이 가운데 강영구 사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3년 전에도 손보협회장 후보군으로 언급됐던 인물이다.
손보협회장은 대부분 관에서 맡아왔다. 민간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은 것은 최초 민선이자 연임에도 성공한 이석용 전 협회장(1993년, 전 태평양생명 사장)을 비롯해 박종익 전 협회장(1999년, 전 메리츠화재 사장), 장남식 현 협회장(2014년, 전 LIG손해보험 사장)...
성급하게 행동했다가 새로 임명될 금융위원장의 눈 밖에 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업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란 원론적인 입장만 고수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실체가 꾸려진 것은 아니다”라며 “실손보험료 정책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조재빈 소비자원 차장은 "생보사가 의료자문 분쟁이 더 많은 것은 손보사는 협회 내 의료심사자문위를 구성해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확보한 반면, 생보사는 직접 자문계약을 맺거나 의료컨설팅사를 통해 편중된 자문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삭감 또는 거절된 보험금 종류로는 진단보험금(87건), 입원보험금(62건), 장해보험금(60건), 실손의료비...
광주지방경찰청은 금감원, 광주광역시 등 8개 기관, 생손보협회 등 협력단체와 보험범죄를 예방하고 척결하는 데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금 누수 심각 분야에 대해 ‘보험사기 인지시스템(IFAS)’ 등을 통한 기획 조사와 보험사기 예방 교육을 한다.
보험협회 등은 보험범죄 척결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은보 부위원장이 주재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를 비롯, 생손보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전협회, 농수신협, 산립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 참석한다. 전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5월 가계부채 동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시장에 가계부채 급증을 방지하라는 신호를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계부채 대책 논의가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을...
전 회장은 “2015년 12월 경에도 손보협회는 정비업계와 6개월 시일 내 정비 수가에 협의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만 40여 차례가 넘는 협의가 진행됐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해 손보협회측의 시간 끌기 작전이라는 점이 명백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터무니없이 낮은 정비 수가로 정비업계들은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으며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해서...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 11곳 가운데 9곳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0.7% 인상했다. 롯데손보의 인상폭이 1%로 가장 컸고, KB손보와 동부화재가 0.7%로 가장 낮았다.
삼성화재는 0.9%, 현대해상 0.9%, 한화손보 0.9%,
흥국화재 0.9%, 악사손보 0.8%, 더케이손보는 0.8%의 인상폭을 보였다.
유일하게 메리츠화재만 보험료를 인하(0.8%)했다....
22일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 공시 내용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0.7% 올랐다. 삼성화재는 0.9%, 현대해상 0.9%, 동부화재 0.7%, KB손해보험은 0.7% 등 10개 손해보험사 중 9개사가 보험료를 올렸다.
메리츠화재만 유일하게 0.8% 내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제도개선에 따른 인상 요인을 반영했음에도 손해율 개선에 따른 인하 여력이...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각 협회에 공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은 2%를 밑돌았다.
전체 가입액의 64%를 차지하는 확정급여형(DB)의 평균 수익률은 작년 한 해 1.81%에 불과했다. 손해보험업계가 2.0%로 가장 높고, 생명보험(1.98%), 증권(1.82%), 은행(1.44%) 등의 순이었다.
전체 가입액의 26%를 차지하는...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뺑소니·무보험사고 피해자에 대한 정부보장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보상센터와 직원을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해자에게 적극적으로 구상 환수 노력을 기울인 동부화재 등 3개 손해보험사의 보상센터와 철저한 조사로 보장사업 적용 대상이 아님을 밝혀낸 현대해상 직원 등 우수 직원...
특히 가해자와 피해자를 결정하기 어려운 6:4, 5:5 사고의 경우가 그렇다
박종화 손보협회 상무는 “가해자, 피해자 결정에 따라 할증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니 당사자 간 과실비율을 둘러싼 분쟁이 오히려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특히 가피해자 경계선상에 있는 6:4, 5:5 과실 사고는 현재보다 더 강하게 자기 주장을 펼치며 대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11개 보험사의 실손보험료 평균 인상률은 19.5%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많이 실손보험료를 올린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32.8%)이었다. 롯데손보는 11개 손보사들 중 유일하게 30%대 인상률을 보였다.
대형사들은 20%를 웃도는 인상률을 보였다. 삼성화재는 24.8%, 현대해상 26.9 %, 동부화재 24.8%, KB손보 26.1%, 메리츠화재는 25.6...
어린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피해가 많은 것은 운전자가 설 연휴기간 주로 자녀를 동반해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라고 손보협회는 분석했다.
교통사고는 설 연휴기간 전날, 부상자는 설 당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일 사고건수는 연휴 전날 3325건이 발생해 평상시(2786건)보다 19.3% 증가했다. 연휴 3일과 연휴...
손해보험협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생활금융 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사 직무연수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종로에 있는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3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 '배워보자! 앱 활용 스마트 금융교육', '어려운 금융, 게임으로...
그는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의 경영개선 노력 △자연재해, 사이버 리스크 등 선제 대비 △민원 해결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과제들을 제시했다.
장 협회장은 "자동차보험 보상체계에 대한 개선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보험금이 합리적으로 지급되게 하고,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는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국민보험인 실손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