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위해 대학병원 외과를 찾았으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로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듣고 다시 소화기내과를 찾았다. 최 씨는 목요일 입원해서 시술받고 토요일 아침에 퇴원한 후, 월요일에는 정상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다.
최근 암을 조기발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조기 암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특히...
연구를 통해 국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실태를 파악, 분석하여 향후 보다 성공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진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토라노몬(Toranomon)병원 치료내시경 연수를 다녀온 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배재문(소화기외과)·서성일(비뇨기과) 교수팀이 55세 여성 환자에게서 확인된 위암과 신장암을 로봇을 이용해 원스톱 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위암과 신장암을 로봇을 이용해 동시에 수술한 사례를 보고한 것은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대한위암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술 받은 환자는 지난 3월...
소화기내과 교수는 "노인층의 경우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 때문에 소화성 궤양의 발생도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소화성 궤양 환자는 윗배(상복부) 통증, 속쓰림, 더부룩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심하면 출혈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내시경 검사...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내시경센터장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 조주영 교수를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조기 위암·식도암 등의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진 조주영 교수는 지난 2000년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한국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2009년에는...
이날 출연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는 “석주일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으로 위샘이 파괴되어 위축성 변화가 나이에 비해 빨리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위산분비가 줄어들면서 발암물질을 쉽게 만들기 때문에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하루빨리 제균 요법은 물론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조주영 순천향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칼 스톨츠 연성 내시경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입증된 글로벌 브랜드”라며 “특히 현재 국내에 출시된 내시경이 해결하지 못했던 1~5mm 미소위암을 찾아 낼 수 있을 만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칼 스톨츠 내시경 출시를 통해 일본 제품들이...
JW중외메디칼은 대형병원 소화기 내과를 중심으로 칼 스톨츠의 신형 연성내시경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무영등, 수술대 등 의료장비에 이어 영상진단기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며 “앞으로 1100억원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특히 올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 학회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처음으로 한·미 합동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의료진에게 전파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올림푸스의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소화기 내시경 ‘루세라 엘리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8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3회 태평양 북서부 소화기학회 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발전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태평양 북서부 소화기학회는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소화기 관련 교수 및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을 교환하는 학회이다.
선도해 인류의 건강증진에 공헌하는 의료 기업으로서 입지를 보다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최초로 위 카메라를 개발한 이후, 높은 기술력과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R&D를 통해 소화기 내시경 분야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의료용 내시경 관련 장비의 경우 종합ㆍ대학병원에서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04~2008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 받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은 100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감염이 없는 환자 340명,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은 환자 485명, 제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이태희, 조준형, 김미영, 이병무)은 지난해 11월 심한 흉통 및 삼킴곤란을 유발하는 미만성 식도경련질환의 한 형태인 잭해머 식도 환자를 내시경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교수팀에 따르면 10년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과 삼킴 곤란으로 고통을 받던 49세 여성 환자는 첨단 검사방법인...
따라서 복부초음파와 소화기 증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 내시경 검사와 함께 성인병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는 3년, 유방검사는 2년마다 한번씩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이른 나이부터 검사를 시작하면 오랫 동안 반복해서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유방촬영이나 유방초음파 검사 간격을...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소화내시경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Gastrointestinal Endoscopy) 상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 편집위원은 국제편집위원회와 그 상위인 상임 편집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6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제편집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소화내시경...
간섬유화스캔실은 29일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한광협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내시경실 판독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만성간염에서 간세포 염증이나 괴사가 지속되면 간섬유화가 발생하고 간섬유화는 간경변증이 될 수 있다. 만성간질환에서 간경변증 진행을 막는 것이 치료의 목표다.
이전에는 간조직생검으로...
서울대학교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및 대한장연구학회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임종필 서울대병원 교수) △대장암의 치료(홍경섭 서울대병원 교수) 가 강의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과 참석자 사이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만성 위염은 내시경적으로는 다양한 소견을 보이며 무증상의 경우가 많고 자각증상이 다양해 임상 증상과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위 점막 손상의 원인으로는 술,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등의 복용과 스트레스, 외상, 수술 등을 들을 수 있다.
원선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는 “금주, 금연이 중요하며 과식 또한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