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한국,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후원 나서

▲지난 2012년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IDEN'에 설치된 올림푸스한국 부스 사진제공 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이달 31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포럼 ‘IDEN 2014’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등 국내외 의사 10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 학회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처음으로 한·미 합동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 의료진에게 전파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올림푸스의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소화기 내시경 ‘루세라 엘리트’, 대장내시경 시술 시 스코프 위치와 형태를 3D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코프 가이드’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하눅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으로 국내외 내시경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면서 “의료진들의 수요를 더욱 발 빠르게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