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선수 출신 석주인, 위암 발병 가능성 높아…헬리코박터균 감염

입력 2014-09-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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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출신 석주일이 비타민 검사결과 위암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받았다.

3일에 방송되는 KBS ‘비타민’에서는 현대인의 고질병, 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3대 위 질환으로 불리는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위와 관련한 건강 상식은 물론, 위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바로잡기 등 위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석주일은 “식사 시간은 길게 먹어봐야 5분, 면 종류의 요리는 씹지 않고 넘기기 때문에 더 빨리 먹을 수 있다. 또한 선수 시절 평생 할 운동을 다 했기 때문에 지금은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평소 좋지 않은 생활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실제로 석주일은 위축성 위염이 본인 나이보다 20년이나 더 빨리 진행됐다는 진단을 받아 스튜디오에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는 “석주일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한 위염으로 위샘이 파괴되어 위축성 변화가 나이에 비해 빨리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위산분비가 줄어들면서 발암물질을 쉽게 만들기 때문에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하루빨리 제균 요법은 물론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석주일 헬리코박터균 감염? 앞으로 건강 조심해야겠다” “석주일 표정 굳었다. 건강 주의하길” “석주일 내시경 검사 빨리 받아봐야 할 듯” “석주일 식습관부터 바꾸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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