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됨에 따라 25일 소하리공장에서 진행된 임단협 16차 본교섭에서 재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아차는 ▲기본급 8만5000원 인상(5.6%, 호봉승급분 포함) ▲생계비 부족분 300%+격려금 360만원 지급과 ▲배우자와 자녀 중 1인에 한해 가족수당 통상급화 ▲상여금 지급률 50% 인상(700→750%) ▲정년...
기아자동차(주) 노사 대표는 전날부터 소하리 공장에서 진행된 15차 본교섭에서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합의를 이끌어 냈다.
주요 합의내용은 임금협상 부분에서 기본급 8만5000원 인상(5.6%, 호봉승급분 포함), 생계비 부족분 300%+격려금 300만원 지급이며, 단체협상 부분에서는 상여금 지급률 50% 인상(700→750%) 정년 1년 연장(58→59세) 등이다.
임금협상 부분의...
씨드가 생산되는 슬로바키아 공장 역시 기아차 국내 사업장(소하리, 화성, 광주, A/S센터)과 둥펑위에다기아 공장 등에 이어 지난해 11월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사업장으로서의 인정받았다.
친환경설계(DFE, Design For Environment)와 전과정 환환경성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로 나눠 진행된 환경인증 평가 결과, 씨드는 차량...
기아차 노조는 지난 24일 기아차가 소하리 공장의 일부 기계설비를 담보로 GE캐피탈로부터 2500억원의 자금을 조달받은 사실에 대해 생산라인의 매각은 총고용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다.
그러나 24일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노조와 기아차측은 절충안을 마련하고 전면파업을 유보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아차 노조는 "소하리 공장...
기아차 노사 양측은 이번 긴급 협의를 통해 논란이 된 소하리 공장내 기계설비의 소유권 문제와 관련, 법적 공증을 통해 기아차가 소유권을 갖고 있음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2천500여억원에 달하는 금융리스에 대한 상환을 올해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아울러 사측은 노조측에 충분한 사전 설명없이 '세일 앤 리스백'를 진행한데 대해 사과하고 관련자의...
기아차 노조가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기아차 3개 공장(소하리, 화성, 광주)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출하장에서의 출하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24일 저녁 긴급 속보를 내고 “대의원 비상소집 결과 사측의 소하리 공장 설비 리스 계약이 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판단해 파업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이 문제를 제기한 설비 리스 계약은...
기아자동차 노조가 25일부터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 등 3개 공장의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기아차 노조는 24일 전체대의원 대회를 열고 기아차가 소하리공장 매각을 철회할 때까지 전면 파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최근 기아차가 지난 4분기에 공장 생산설비 일부를 GE캐피탈에 매각하면서 총 2396억7400만원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했다는...
기아차는 30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조남홍 기아차 사장과 김상구 지부장을 비롯하여 노동 분야 전문가, 기아차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을 위한 노사전문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노사전문위원회는 노, 사측 각 8명의 관계자는 물론 노사가 각각 4명씩 추천해 선정한 8명의 노동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상을 받은 12편의 우수작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양재동 본사사옥과 소하리, 화성, 광주 공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5년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서 ‘스쿨존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며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13일 경기도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가진 임금협상 추가협상에서 기본급 인상에 재합의했다.
이번 추가 임금협상은 지난달 26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부결(46.1%)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한 내용은 ▲기본급 7만5000원 인상(+5.2%) ▲생계비 부족분 150% ▲전 차종 흑자전환을...
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5일 양측은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오후 3시부터 임금협상 등에 대한 4차 본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1시간여 만에 결렬됐다.
이날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을 8.9%(12만8805원)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생계비 부족분 통상임금 200% 지급과 사내 모듈공장 유치 등 종전의 요구안을 그대로 제시한 것으로...
이번 파업은 경기도 소하리와 화성, 광주광역시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일제히 실시되어 공장 가동과 판매 및 정비사업이 모두 중단됐다.
기아차 노조는 "오는 4일과 5일 노사가 본교섭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당초 예고와는 달리 일시적으로 파업을 철회할 방침이나, 협상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6일 예정대라 파업은 강행할 방침"이라고...
기아차도 이날 화성·광주·소하리공장이 모두 가동이 중단하자 김상구 지부장 등 노조 간부들을 관할 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와 사측은 이번 파업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파업'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경찰은 현재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바자회는 18일 기아차 소하리 공장을 시작으로 28일 기아차 화성 공장, 5월 5일 기아차 광주 공장, 19일 현대모비스 본사, 현대제철 인천 공장, 당진 공장, 26일 현대제철 포항 공장의 순서로 이어지며, 6월 9일(토)에는 '현대차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로 지정해 전국 73개 '아름다운 가게'에서 동시에 현대차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나눔 행사로 마무리 된다....
기아차 소하리공장 노사는 지난 24일 소하리공장 주변의 하안사회복지회관과 광명시민회관을 찾아가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아차 최종길 소하리공장장과 기아차 노조 최창훈 소하지회장 등 공장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 직원 가족 30여명이 참가해 음식조리, 배식, 식기세척 등...
기아차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서 실시한 환경친화도 조사에서 591점(5위)을 얻어 도요타(576점, 7위)를 따돌렸고 지난 6일에는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해 국내 최초로 전 부문에서 환경과 관련한 통합 검증을 완료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환경경영 대상 수상은...
기아차는 6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인증 기관인 DNV 인증원이 실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해 화성공장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받은 데 이어 국내 최초로 모든 생산 및 정비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통합 검증을 완료했다.
기아차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