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 박미희씨가 SBS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연아와 함께 지난 18년간 스케이트와 싸워온 그녀는 딸의 연기가 끝나자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차마 결과를 볼 수 없었던지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린 어머니는 결과가...
김연아 은메달, 러시아 소트니코바, 연아야 고마워
21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 프로그램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연아가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플라워 세리머니를 마치고 시상대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김연아 은메달,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는 총점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아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홈 어드밴티지를 기반으로 한 편파판정에 대한 비난의사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엄정화는 “아!! 이 무슨”이라고 탄식하며 “아직도 피겨스케이트 전용링크가 없습니다. 아 우리의 김연아, 너무나도...
김연아는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얻어 근소하게 앞선 1위에 올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을 받아 224.59점을 받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렸다.
김연아 고별무대 아디오스 노니노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고별무대 아디오스 노니노 감동이었어요" "아디오스 노니노, 김연아 은메달이지만 연아야...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정확한 에지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금메달을 땄다.
1980년대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방송 ARD와의 인터뷰에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결과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셸 콴의...
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가산점을 몰아 받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2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배성재 SBS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릴 왜 초대한거냐"면서 "소치는 올림픽 역사의 수치"라고 분노를 표현했다.
연기와 기술 모두 완벽한 무대였지만,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보다 5.48점이 낮았다. 결국 김연아는 은메달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개최국 러시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소트니코바가 프리스케이팅에서만 무려 149.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ESPN은 인터넷 판을 통해 ‘Home cooking’이라는 제목으로 메인화면을...
김연아 은메달에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연아야 고마워. 피겨 은메달이든 피겨 금메달이든 너만 괜찮으면 돼" "연아야 고마워 우리의 대인배" "연아야 고마워. 평창 올림픽은 무슨 재미로 보나" "피겨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가 사는 동안. 이렇게 울분 터지는 일은 오노 이후로 처음이다”, “김해진 박소연, 꿈을 갖고 미래를 바라봐야 할 선수들이 체감한 게 막막한 현실이라는 사실이 참 마음 아파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20일(현지시간)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 종료 직후 IOC는 공식 홈페이지에 '러시아 최초의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소개하며 그녀의 세리머니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러시아 국기를 들고 플라워 세리머니를 펼치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그 위에 얹어진 글귀는 의미가 깊었다. "김연아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밝게 웃고 있다. 왼쪽 두번째는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소트니코바보다 더 나았다. 결과를 믿을 수 없다.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며 "이대로 김연아가 사라진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며 분노했다.
이어 “러시아는 전날 아이스하키 패배로 새로운 챔피언이 필요한 것 같다"며 "어떻게 1등을 한 선수가 완벽한 경기를 했는데 질 수가 있는가?”라고 러시아의 홈 텃세를 비난했다.
이날 러시아...
김연아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에 머무른 가운데 스타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스타들은 경기가 끝난 직후 SNS를 통해 김연아의 연기와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편파 판정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신소율은 "아무리 눈에 콩깍지 끼고 본다 치고 잘 모르더라도 김연아 선수 점수는 너무 짜다"며...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0점을 받는 등 박한 점수를 받았던 김연아였지만 흔들림 없이 무결점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가산점은 모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몫이었다. 러시아의 홈 어드밴티지가 고스란히 적용된 결과였다.
이에 카트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를 통해...
갑자기 추락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당황스럽다" "아사다마오 경기 끝내고 우는 모습 보니까 진짜 찡했다. 실수도 없고 이때까지 본 아사다마오 경기 중 느낌이 가장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김연아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은퇴 경기를 마무리했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였다. 김연아는 점프에 있어 클린을 기록하며 무결점 연기를 펼쳤지만 2위에 머물렀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전 부분에서 가산점을 챙겨가며 1위를 기록, 러시아 홈 어드밴티지 덕을 봤다는 조롱을 면치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연아의 중앙본능이 포착돼...
NBC는 21일(한국시간)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 직후 자사의 소치올림픽 공식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카롤리나 동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는 트윗을 남겼다. 피겨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시한 것이다.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하루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에서도 러시아 소트니코바에게는 가산점 8.6점을 몰아줬다. 프리스케이팅에서는 14.11점의 가산점을 챙겼다.
이에 대해 정재은 MBC 해설위원은 “김연아 선수처럼 완벽한 점프가 없는 데도 가산점에서 차이가 난 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선수는 이해가 되지 않을 만큼 가산점을 많이 받았고 김연아...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종료 후 메인 화면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홈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SPN은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러시아에 여자 피겨 스케이팅 첫 금메달을 가져다줬다"면서 "소트니코바는 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