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SPN 홈페이지 화면 캡처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종료 후 메인 화면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홈 어드밴티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SPN은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러시아에 여자 피겨 스케이팅 첫 금메달을 가져다줬다"면서 "소트니코바는 홈에서 누구보다 편해보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