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경기에서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아사다마오는 이날 갈라쇼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낸 듯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갈라쇼, 6위가 어떻게?" "아사다 마오 갈라쇼, 그래도 귀엽더라" "아사다 마오 갈라쇼, 이번 올림픽은 의문 덩어리네" "아사다 마오 갈라쇼, 사진 좀봐...
금메달은 총점 224.5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몫이었다.
김연아는 소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라이벌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를 꼽고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기다리면서 TV로 아사다 마오의 연기를 봤다. 그녀가 연기 후 울먹이는 것을 봤다. 그 장면을 보고 나도 울컥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또 마지막 공식경기를 마친 만큼...
2007년과 2008년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안도 미키와 아사다 마오에게 1위를 내주며 연달아 3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2009년 드디어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라섰다. 우승 당시 김연아는 쇼트와 프리에서 합계 207.71점을 기록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자 싱글 역대 최초의 200점 돌파였다. 이후로 김연아는 자신의 기록을 자신이 경신하며 독주를 거듭했다. 2010년...
갑자기 추락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고 당황스럽다" "아사다마오 경기 끝내고 우는 모습 보니까 진짜 찡했다. 실수도 없고 이때까지 본 아사다마오 경기 중 느낌이 가장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김연아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은퇴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중앙에 섰다가 깜짝 놀라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심지어 동메달리스트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김연아의 왼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정도였다.
김연아는 과거 1위를 기록한 아사다 마오와 포즈를 취하면서 중앙에 자연스럽게 자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박소연은 49.14점, 김해진은 54.37점을 받아 24명이 연기하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전체 12번째인 2조 6번째 순서로 새벽 1시 41분에, 2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전체 21번째 순서로 새벽 3시 22분에 경기를 펼친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우상 아사다 마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우상은 일본 선수인 아사다 마오라고 인터뷰한 것이 회자되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과거 프로필 중 '히어로'(우상)을 묻는 항목에 '일본 스케이터 안도 미키와 아사다 마오, 프랑스 스케이터 브라이언 주베르, 스테판 랑비엘'을 꼽았던 것이 국내 네티즌에 의해...
김연아에 이어 2위에 오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대해서는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녀의 프로그램은 예술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연아·아사다마오가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0일(한국시간) 자정부터 시작된다.
아사다 마오 16위 소식에 네티즌은 "아사다 마오 16위, 전보다 더 못하네" "아사다 마오 16위, 안타깝다...
김연아와 0.28점 차이로 2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4조 세 번째인 ‘21번’을 뽑았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19번’을 뽑아 4초 첫 번째에, 16위 아사다 마오는 ‘12번’을 뽑아 2조 마지막 순서로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 선수는 20일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러시아 매체 기자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의 점수가 과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2위의 높은 성적을 거두자 이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 아사다마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가 쇼트 1위를 차지해 기쁨과 환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쇼트 다시보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실시간TV 서비스 앱 '티빙'에서는 김연아 쇼트 주요영상과 함께 소치 올림픽 주요 장면 다시보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사다마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09점, 예술점수 35....
경기 직전에 아사다 마오는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완벽한 연기와 러시아의 엄청난 함성과 악기의 여운이 남은 가운데서 연기를 선보여야 했다. 이것이 아사다 마오에 상당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 후 "생각처럼 연기를 못했어요.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연기를 시작하고나서...
이날 마지막 조 두번째로 경기에 나선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무려 74.1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러시아 기대주로 급부상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무려 74.64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연아 쇼트 1위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쇼트 1위 장하다" "김연아 쇼트 1위, 짜도 1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마지막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기술점수(TES) 33.15점, 예술점수(PCS) 33.08점에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65.23점을 기록했다.
아사다마오는 기술점수(TES)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을 받아 합계 55.51점이었다. 김연아와는 무려 19.41점의 차이를 보이며 이날 선수들 중 16위를 기록하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아사다 마오(24·일본)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는 무너지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와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가 김연아(24)를 위협했다.
특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김연아(74.92)에 불과 0.28점 뒤진 74.64로 2위로 올랐다. 5조 다섯 번째로 연기한 소트니코바는 ‘하바네라’에 맞춰 점프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쇼트, 아사다 마오
19일(현지시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러시아 아델리나 쇼트니코바의 점수를 놓고 이견이 분분하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한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74.64점으로 2위에 오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과한 점수를...
이런 점이 잘 반영돼 받을 만한 점수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1, 2위를 차지했고, 기대를 모았던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위에 올랐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잇따른 실수로 16위에 머물렀고, 첫 올림픽 출전에 나선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그런데 바로 앞 순서로 출전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74.92점)에 이어 전체 2위(74.64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으면서 아사다 마오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빙판 위로 나서야 했다.
아사다 마오는 첫 번째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한 뒤 빙판 위에 넘어졌다. 이후 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이날 기술점수(TES) 39.09점, 예술점수(PCS) 35.33점을 받았다. 당초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러시아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김연아의 2연패에 제동을 걸 최고 라이벌로 지목됐지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새로운 복병으로 떠올랐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겨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지난 1월 유럽피겨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