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4.1포인트 하락한 91.4를,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변동 요인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는 1.6포인트 떨어진 94.1을 기록했다. 각각 2020년 12월(85.6)과 2021년 1월(93.6) 이후 최저치다.
ESI순환변동치는 매월 발표 때마다 수치가 보정되면서 과거 발표시점에서의 시계열과 차이가 있다. 이번...
소비자심리를 엿볼수 있는 소비자동향지수(CCSI)는 11월중 86.5에 그쳐 두달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는 또 7월(86.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높은 물가상승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경제 상황인식 지표인 취업기회전망...
높은 물가상승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했다. 분기별로 볼 때 1998년 4분기 6.0% 오른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류가 1년 전보다 23.7% 급등해 3분기 물가를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 외식(8.7%), 가공식품(8.4%), 외식제외개인서비스(4.3%)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에 미국과 같이 집값이 반영되도록 통계청에 요구하여야 한다. 안 되면 미국 연준이 중요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지수와 같은 새로운 물가지수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은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데도 소비자물가가 안정되어 있다는 엉터리 논리로 과도한 저금리정책을 펴왔다. 집값 집세는 국민의 실질...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금리 동향에 민감한 미국 반도체 종목들이 간밤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14.3%), AMD(14.3%), 램리서치(12.2%) 등이 올랐다. 반도체 업종 대표 주가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21%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종목군의 상승폭이 확대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미국 경제는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플러스(+)로 전환하고 취업자 수의 증가 흐름도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폭이 축소되고 주택시장 부진이 이어졌다. 중국 경제는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이 감소 전환하고 소비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폭은 크게 축소했다.
한국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 후 옵션만기일임을 고려하면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국내 증시는 양호한 외국인 수급 여건에도 미국 중간선거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 반도체, 빅테크, 에너지 등 주요 업종 주가 조정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심리에 영향을 받으면서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또 국내 신용경색 위험이 여전하고,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리스크와 더불어 바이든 정부의 레임덕 관련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측면에서 수급이 개선됐으나 실물 경기를 반영한 무역수지, 경상수지를 고려하면 결국 완연한 달러 공급 기조가 회복되지 않았다”며 “연말연초 에너지...
6% 증가하며 회복세를 지속했지만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중심으로 크게 줄면서 0.7% 감소했다.
KDI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도 전월(91.4)에 비해 하락한 88.8의 낮은 수준을 보이고, 금리상승 기조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소비 회복이 다소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같은 기간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1.8% 줄면서 한 달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미국 통화긴축에 따른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과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5%대의 고물가가 계속되고, 고물가를 막기 위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급증한 가계부채로 소비 여력이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 전망도 어둡다. 한국은행에...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해 전월(5.6%)보다 0.1%포인트(p) 확대됐다. 앞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 6.3%를 기록한 이후 8월(5.7%)과 9월(5.6%)에는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10월에는 3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물가가 오름세로 돌아선 이유는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석유류 등...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월(4.1%)에 4%대를 넘어선 이후 5월(5.4%)에는 5%대를 돌파했고, 6월과 7월엔 각각 6.0%, 6.3%씩 올라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8월(5.7%)과 9월(5.6%)에는 상승세가...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월(4.1%)에 4%대를 넘어선 이후 5월(5.4%)에는 5%대를 돌파했고, 6월과 7월엔 각각 6.0%, 6.3%씩 올라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8월(5.7%)과 9월(5.6%)에는 상승세가...
여기에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재료비와 인건비 등이 늘어 물가가 상승했고, 배달료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배달 음식은 5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3.5%)했다.
김서영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작년에 비해선 코로나 규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22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석간)
△보조금 부정수급 환수실적 점검회의 개최
△2022년 유엔 공조 공식통계 국제세미나 개회사
△제34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
3일(목)
△부총리 11:40 중국 전문가 오찬간담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1:40 중국 전문가 오찬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