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소비자 물가는 외식, 전기·가스·수도요금 상승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 다만 전분기(4.8%)와 비교해서는 1.6%포인트(p) 하락해 둔화세를 보였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2.4%), 세종(2.6%), 전남(2.8%)은 전국 평균보다 낮게 상승한 반면, 서울(3.8%), 부산(3.3%), 울산(3.3%)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올랐다.
업체들의 ‘꼼수 인하’로 인해 실질적인 물가 안정 효과는 적은 편이다. 한국소비자원의 상품별 가격동향에 따르면 가격 인하를 발표한 농심 신라면(5입)의 이달 가격은 4297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0.3% 늘었다. 가격 인하가 없었던 오뚜기 진라면(5입) 역시 지난달에 비해 0.75%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상추 등 시설채소 가격이 기상 호전과 출하 지원 등 공급 여건 개선으로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기상악화에 대응해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비축·계약재배, 수입 조치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는 103.2로 전월대비 2.5포인트(p) 상승, 기업심리 실적과 전망은 하락했다.
7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세가 축소됐지만, 물가는 상승세가 지속해서 둔화했다.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 연착륙·물가안정 기대 등을 주가는 상승했고 환율은 하락했다. 주택시장은 매매 및 전셋값 하락 폭이 전월보다 축소됐다.
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 기대가...
수요압력 저하 및 원자재가격 하락에 기인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5.1%)보다 1.8%p 낮아진 3.3%로 전망했다. 다만,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로 인해 소비자물가의 하락세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연구위원은 “중국의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가 올해 안에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며...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국내 금리는 등락을 반복한 후 소폭 상승 마감됐다.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과 미국 FOMC 금리 인상이 예상을 부합하며 별다른 영향이 없었으나, 고용 및 경제지표에 연동된 까닭이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7%로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지원하면서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직접 덜어준다는 설명입니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는 지나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자체 할인행사 추진 등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향후 폭염 등 기상악화에 대응해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도 지속...
전체 소비자물가는 올랐지만 농축산물 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고 밝혔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3%가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집중 호우 이후 상추 등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다른 농축산물 수급 여건이 양호해 이달에도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보일...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100)으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해 전월 2.7%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2%대 물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우리나라 포함 8개국에 불과하고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4개국에 불과하다.
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그친...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100)으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해 전월 2.7%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그친 것은 석유류 가격이 크게 하락한 영향이 석유류는 전년동월대비 25.9%나 하락했고 그 영향으로 전기·수도·가스도 전월대비로 4.9%나 빠졌다....
외식 물가까지 비싸지면서 대형마트 등이 특가로 내세운 보양식 가정간편식(HMR)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기는 소비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3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 동향을 보면 '하림 토종닭백숙(1.05kg)'의 이번주 가격은 1만5122원으로 집계됐다. 2주 전 가격 1만3523원과 비교하면 11.8% 더 비싸졌다. 1년 전(1만3307원)과 비교하면 13.6...
미도입 품목 중에서 지역 집중도가 높은 품목과 작형의 지역단위 수급 조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자조금' 제도가 신설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대책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완화돼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물가안정에 실효성이 높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격동향을 보면 6월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1만 64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 4885에 비해 10.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2.7%를 기록하면서 21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지만, 소비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체감물가와는 괴리감이 크다는 얘기다.
체감물가는 자주 사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물가다. 주로 소비하는 상품...
◇기획재정부
7월 31(월)
△2023년 6월 국세수입동향
△월간 기업통계등록부(SBR) 서비스 개시
8월 1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용산)
△2023년 6월 온라인쇼핑동향
2일(수)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
△2023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선정
△공공기관 복리후생 제도 운영현황 점검 결과
4일(금)
△기재부 1차관 15:00 외국인 이민정책 간담회...
다음 주 주요 이벤트는 △한국 6월 산업활동동향(7/28) △유로존 7월유럽위원회소비자신뢰지수(7/28) △미국 6월 PCE물가(7/28) △미국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7/28) △중국 7월 국가통계국 PMI(7/31)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7/31) △유로존 2분기 GDP(7/31) △한국 7월 수출입동향(8/1)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8/1) △미국 7월 ISM 제조업(8/1) △한국 7월...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 상황에 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전월 대비 2.5포인트(p) 상승했다.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완만한 소비 회복 흐름과 수출 부진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이다.
지수 수준은 5개월 연속 상승하며, 두 달 연속 100을 상회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