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관계자는 “그동안 신탁사가 수주한 재건축사업이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였으나 이번 224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수주로 정비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의 참여로 시공사들이 꺼려하는 지방 대규모 사업장에 메이저 브랜드 ‘e편한세상’이 참여하게 됐다.
이전 동문건설이 참여해 추진할 당시 자금...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종 거리와 도시들이 재생사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민간에서도 도시재생을 모토로 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영등포 경인로와 정동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7곳에서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시는 4~5년간 사업비 최대 5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자체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신촌그랑자이 또한 1248가구 규모다. 최근 마포구 내 소규모 단지들이 많았었던 것에 비해 보기 드문 대단지다.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마포구에서 1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새로 나온 것은 2013년 이후 근 3년만의 일이다.
교육·교통 등의 입지 여건이 좋다는 점과 상품을 차별화할 계획이라는 점도 비슷하다. 신촌그랑자이의 경우 이대역 역세권으로 종로·광화문...
신탁사 주도로 이뤄질 수 있는 정비사업은 토지신탁 형태로 업계에서는 200~300가구 정도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상 사업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소 재건축 사업장 규모는 45조 원에 달한다.
실제 코람코자산신탁은 올 초 안양 동안구 호계동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으며 부산 동대신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중견건설사들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진출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중견건설사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어섰고, 호반건설도 서울지역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정부의 택지개발 중단으로 먹거리 찾기에 고심했던 중견건설사들은 단순히 현장설명회에만 참여하는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출사표를...
이에 따라 노후건축물 재건축 및 새단장(리뉴얼)이 활성화되고 소규모 창업도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19일 국토교통부는 노후건축물 새단장(리뉴얼) 등 건축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과 2월에 개정된 ‘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제도 운영 시 나타난 건축규제 개선내용을 담은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이 7월20일부터 시행(일부 규정은 8월4일)된다고 밝혔다....
범어현대빌라 재건축사업은 현재 42가구를 향후 지하2층~지상18층, 88가구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19년 초 준공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 명문학군 지역으로 교육여건 및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수성구청역(대구 지하철2호선)과 인접해있다. 또한 최근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 모두 1순위...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부지 중 소규모 부지로서 절차단축이 가능한 서울개봉 지구는 12월까지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까지 통합해 승인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나머지 3개 지구는 연내 지구지정 후 2017년8월 지구계획을 승인해 2018년 상반기 중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월에 공개한 1차 촉진지구 후보지 중...
땅값 비싼 도심에 짓다보니 임대료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 자문위원은 “하나은행 신설동지점의 경우 원룸규모로 공급되는데다 시세가 비싸다 보니 월세가 높게 책정될 것이기 때문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며 “다만 물량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초기 사업리스크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수도권(0.07%)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대규모 재건축 이주수요가 예상되는 과천이 지난주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지방(0.03%)은 대구, 경북, 충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제주는 보합을 유지했지만 세종이 이전기관 인구 유입 및 전세선호현상으로 상승을 주도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세종...
◇재개발시 건축 용도제한 폐지...소규모 정부사업 지원법 제정 =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선 재개발, 소규모정비, 리모델링 등이 활성화된다.
국토부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유사 정비사업을 통·폐합하고 재개발시 건축 용도제한을 폐지할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근거를 명시한 '빈집 등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가칭)...
동부건설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 진행 중임에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것은 동부건설의 사업수행능력과 센트레빌 브랜드 가치에 대한 높은 신뢰도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소규모 정비사업의 시범사업으로서 과천 12단지를 더욱 특화된 고품격 센트레빌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 14일 총 640억원 규모의 부산 덕천동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대규모 철거 없이 저층 주거지의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불량 주거지를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신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미니 정비사업(재건축)'이라고 불린다. 면적 1만㎡ 미만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가구 수가 20가구 이상이면 가능하다.
남양연립...
리모델링·재건축을 진행하는 ‘LH 등 리모델링 매입임대’의 사업 근거가 마련되며, 오피스텔, 기숙사 등 준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공공준주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되는 공공실버주택의 근거도 마련돼 공공주택 공급이 다양화 될 것으로 보인다.
10만㎡ 미만의 소규모 주택지구 개발절차가 간소화 돼 1∼2인 가구...
이같은 선택과 집중에 현대건설은 지난 6월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벌인 삼호가든3차 재건축 수주 삼파전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삼호가든3차는 현대건설이 강남권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주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424가구의 소규모 단지지만 사업성이 좋은 것은 물론 단지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디에이치를 대중에 알리기에...
이 중 대구는 △지하철1호선 서편연장 △소규모 공장용지 가격 상승 △혁신도시 활성화 △수성동1가 재건축사업 등이 땅값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수도권은 정부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과 제2롯데월드, 위례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 3분기까지 거래된 전국 토지 건수는 총...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운다.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만㎡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면 가능하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우성주택 외 4필지, 총 1456㎡로 건립규모는 아파트 1개동 7층 42세대다. 지난해 10월 전국...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지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대책 또한 절실하다.
재개발의 핵심은 주택 뿐 아니라 도로와 공원, 학교 등 주변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그래서 어떻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지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금 양천갑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계획이 백지화되자 개별적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해 소규모 빌라를 짓는 사람들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가 최고 7층까지 소규모 재건축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강동구 올림픽로89길 39-4(연면적 3332.5㎡)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동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8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해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0월 중랑구 면목동(173-2 우성주택 외 3필지)에서 전국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최소 사업규모가 20세대 이상으로 도시계획도로로 둘러싸인 해당지역 면적이 10000㎡ 미만인 소규모 미니 재건축이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 만들기로, 조합원은 만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얻고 건설사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