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당시 세종시에서 초고층(48층)으로 조성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35명이 몰려 평균 104.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월 경남 진주시에서 초고층(38층)으로 조성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3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35명이 몰리면서 평균 15.38대 1의 경쟁률로 전...
대전은 세종시와 인접한 유성구 등의 일부 인기 단지 중심으로 상승 전환됐다. 반면 세종은 신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각종 대책과 설 연휴로 인한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했다. 제주 또한 신규 공급 증가로 하락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2%), 경기(0.10%), 대구(0.04%) 등은 상승했고 세종(-0.16%), 울산(-0.10%), 충남(-0.10%)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전국...
또 12월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HO1블록’도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투기과열지구 대상 단지였음에 불구하고 무려 평균 54.17대 1이라는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집값 상승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계획 발표 시점인 2015년 11월 대비 현재까지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경기...
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전셋값 상승률은 0.63%였다. 1년 전 1.32%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집값 강세에 따라 전세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나선 데 더해 '갭투자'가 증가하면서 전세 공급이 늘어났다는 풀이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전셋값이 2.03%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세종은 입주물량이 7.0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번에 선정된 뉴딜 사업지역은 경기도가 수원·안양(2곳)·고양(2곳)·광명·남양주·시흥 등 총 8곳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전북·경북·경남 각각 6곳, 인천·전남은 각각 5곳, 부산·대전·강원·충북·충남 각각 4곳, 대구·광주·울산은 각각 3곳, 제주 2곳, 세종시 1곳 순이다. 서울은 주택시장 불안을 우려해 한곳도 선정되지 않았다.
뉴딜 사업지 선정은 앞으로 계속된다....
이어 성남시 5.04%, 강남구 3.73%, 대구 수성구 3.65%, 강동구 3.49%, 세종시 3.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경남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창원시 성산구는 -8%, 창원시 의창구 -7.50%, 창원시 -5.55%. 거제시 -4.23%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공급과 집값 상승 피로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아파트 전셋값이...
반대로 집값 상승폭이 낮으면 등록임대자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다주택자가 마냥 등록을 거부할 입장도 못된다. 내년 4월부터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양도세 가산세율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동탄2신도시, 부산 해운대·연제·동래·부산진·남·수영구와 기장군, 세종시 등이다....
시도별로는 세종시가 4.2% 올라 1위를 기록했다. 서울(3.0%)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호재가 있는 강원(2.4%)도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외국인 투자수요가 감소해 상승률이 지난해 4.4%에서 올해 1.2%로 주저 앉았다.
울산은 -0.9%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충북·충남과 경북·경남은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혁신도시 개발 등이 마무리된 반면 수요 증가는...
세종시에서는 한화건설과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12월 초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금강이 흐르며, 향후 제천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내달 속초시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속초 해변 바로 앞인 속초 조양동 일원에 조성돼 동해의 쾌적한...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거주자 외에도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인구 증가가 예상돼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망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고덕국제신도시뿐만 아니라 세종시, 원주기업도시 등의 높은 청약 열기는 전국구 청약지역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중흥건설은 이달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에 ‘진주혁신도시 중흥 S-클래스 더 퍼스트’(726가구)를 분양하고, 한신공영은 다음 달 세종시 2-4생활권에 ‘한신더휴 리저브’(1031가구)를 내놓는다.
이 단지들은 거주지 제한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에서 나온다. 전국구 청약지역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의해 해당...
서울 주요 지역과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한 8·2 대책 이후에도 전국 주요 도시의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음달 추석 이후에 나올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유세와 기준금리를 제외한다면 가계부채 대책이 집값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로 다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18일...
과천, 세종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신규 사업지 110곳을 선정해야 하는데, 서울을 제외하고 목표를 채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서울을 도시재생 사업에서 배제한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며 “도시재생 뉴딜과 집값 폭등을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노원·성북·영등포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세종시와 과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신도시 등 경기도 7개 도시, 그리고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등 부산 7개구가 여기에 해당된다. 웬만한 인기지역은 다 들어 있다.
이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년 거주라는 비과세 요건 강화에다 2주택이상에 대해 양도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로 투자 메리트는 확...
대상지역은 우선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전역(25개구)과 과천시, 세종시다.
투기과열지구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전면 금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내려가는 등 20개 가까운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는 초강력 규제로 '부동산 규제 종합선물세트'로...
이번 방안에 따라 우선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되고 있는 서울 전역(25개구)과 과천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또한 일반 주택시장으로 과열이 확산되고 있는 서울 강남 4개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및 기타 7개구(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영등포, 강서), 세종시를 투기지역으로 지정한다....
정부와 여당이 2일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다주택자 투기’를 지목하고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강력한 ‘핀셋 대책’을 내놓는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세종시 등을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고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맞춤형 족집게 규제란 평가를 받았던 6·19 대책에도 부동산 가격 오름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추가로...
세종시는 123.1% 달하고 충북도 111.2%다.
시설이 너무 낡아 거주 기피 대상으로 꼽히는 노후주택을 감안할 경우 보급률이 120% 정도 돼야 수급 균형이 이뤄진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런 측면을 인정하더라도 단순히 보급률 문제 만으로 집값 향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보다 주택이 부족했던 2008년 이후 몇 년 동안 집값은 대폭 하락했던 점을 봐도 그렇다.
가구수에...
하지만 부동산 대출 규제 방안이 3일부터 세종을 포함한 전국 40개 지역에서 시행됨에 따라 직접 영향을 받는 세종의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6월 4주 세종의 아파트 값은 0.16% 오르는 데 그쳐 전주(0.33%) 대비 상승폭이 0.17%p 줄었다. 6월 매매가격 상승분 1.67% 중 1.18%가 1주와 2주에 오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