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세종시에서 박상우 사장과 행복청장‧세종시장‧국토부주택정책관‧국가기술표준원장 등 내외부 인사 및 관련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소음진동, 결로, 실내공기환경 등 주택의 기본적인 성능을 테스트하고 그린리모델링, 저탄소...
아닌지
(아니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시중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어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청약시장이 더욱 불안정해질 우려가 있음. 이번 조치는 투기수요를 억제해 청약시장의 과열을 진정시키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관행을 확립하는 등 주택시장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임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분양을 완료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전용 84~120㎡ 총 363가구)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진행된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세종시 3-1생활권 M3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단지 내 상가는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전용 26~42㎡ 총 13호로 구성된다. 입찰은 ‘세종...
경기가 안 좋다는 핑계로 주택사업자에게 온갖 혜택을 줘 놓고는 사후 관리는 별로 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설령 시장을 점검한들 무슨 효과가 있었겠는가 싶다. 최근 세종시와 위례신도시 불법 분양권 전매 단속 행태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례신도시 현장조사 때 정보가 미리 새서 그런지 주변 중개업소들은 일제히 문을 닫고 피했다. 이런 판에 무슨 사후 관리...
지난해(2만8810가구)보다도 1만114가구가 확대됐다.
마승렬 HUG 연구위원은 “경기회복의 지연과 조선업의 구조조정, 여신심사 강화 본격화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주택수요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더불어 분양가격 상승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월 수도권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이달 지방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분양시장 역시 위축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그동안 미분양이 없던 사업지들은 예외인 모습이다.
이들 지역은 대체로 입지가 뛰어나거나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으로 분양과 동시에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도 할 수 있다. 또 부동산...
불법 거래로 단속에 걸렸다 해도 벌금 300만원만 물면 그만이다. 프리미엄이 수천만원에 달하는데 이정도의 벌금은 아무 것도 아니다.
분양권 전매금지 제도가 시장질서만 왜곡시키고 있는 꼴이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거래 사건도 소리만 요란했지 수사 결과는 솜방망이에 그칠게 뻔하다. 더욱이 당사자가 공무원들 아닌가.
전국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이는 것은 세종시 청약 시장만 보더라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청약을 실시한 ‘힐스테이트 세종3차’의 경우 556가구 모집에 2320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했다. 이 중 세종시 외 거주자들의 청약 건 수는 1516건으로 전체 청약자의 65%가 다른 지역에서 모였다.
전국 청약 특별법이 시행되지 않았던...
세종시는 무려 28.5%나 늘었다. 공무원 이주에다 대전·청주권 등의 수요가 늘어나서 그런 것 같다.
반면에 가장 감소폭이 큰 지역은 대구다. 52.9%나 줄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거래 건수가 절반도 안 된다.
체감 경기는 정말 차갑게 느껴질듯 싶다. 주택시장이 급격히 가라앉고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대구권은 최근 몇 년간 너무 많은 주택이 공급됐다. 가격도...
KB국민은행은 4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3%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0년간 4월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은 0.67%로 이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 들어 0.21% 상승한 수치다.
올 들어 4월말까지 지역별 매매가격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45%, 0.37% 소폭 상승했다.
지방 5개 광역시 매매가격 상승률은 0....
세종시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초부터 대전을 추월한 상태다.
신규 분양 단지 역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중흥토건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8일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 ‘중흥S-클래스 에듀마크’와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모두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3-3생활권 L3블록에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행복청은 2006년 1월 개청해 현재까지 행복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 건설의 주무기관으로서 2011년 첫마을 입주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출범 및 정부세종청사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순조롭게 완수했다.
◇난관의 연속, 현재는 뜨거운 시장 조성
지금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세종시지만 사업추진이 계속 순탄했던...
평일 오전임에도 이미 분양을 하는 견본주택마다 긴 줄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마다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있었다.
이 단지의 공급규모는 지하 2층~최고 18층, 19개동, 전용 84~125㎡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중흥건설은 세종시에서만 2012년 1차 분양을 시장으로 이번 분양이 12번째다. 그 동안 공급한 물량만 1만2330가구로 다른 건설사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실제 오는 8일 개관하는 세종시 H 모델하우스는 ‘하이패스’를 제공하지만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 신상명세를 적은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현장의 여건을 감안했을 때 하이패스와 같은 예약제를 도입하기가 오히려 어렵다”며 “고지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일부 방문객들이 특혜 등의 민원을 넣을 수 있고 예약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모델하우스 오픈 (4개)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2 블록에 ‘힐스테이트세종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전용 100~134㎡, 총 667가구다. 단지 앞 두루유치원, 두루초·중교가 위치해 있고 두루고교도 가깝다. 국도1호선도 단지와 가까워 대전, 조치원, 천안으로 접근성이 좋다. 또 꼬꼬버스1·2호선이 2016년 7월...
금호건설은 지난해 ‘구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세종시 더 하이스트’,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등 모두 2530가구에 이르는 물량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주택시장 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공공수주는 1조1000억원으로 업계3위를 차지했다.
당장 올 초 928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17번지 일원...
남상우 부동산114 연구원은 “다만 봄 분양시장의 성수기 본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희비는 엇갈릴 전망”이라면서 “공급과잉 논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이 다소 불안한 만큼 청약자는 지역별ㆍ단지별 청약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분양무풍지대인 세종시로 여전히 충청권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충청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세종시는 이달 초 매매가격 변동률이 0.01% 하락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에 1만가구 분양 봇물이 쏟아지는 경상권 역시 아파트시장이 침체된 모습이다. 경북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0.06%)에 이어 0.04% 떨어졌다. 경남 역시...
올해 들어 분양시장 열기가 수그러들면서 분양물량이 감소했지만 오히려 분양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16일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ㆍ분석한 결과 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 1월말 기준 1㎡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74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5.24...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주거복지본부장과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2011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맡아 장기고정금리 담보대출인 적격대출(안심전환대출)을 개발, 2년간 20조원 대출 실적을 올리며 주택거래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3월 한국감정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