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세월호 참사 당시 브리핑을 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5탄' 세월호 7시간 비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시, 브리핑을 하는 민경욱 전 청와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년 전 세월호 침몰 당시, 소방호스를 이용해 20여명의 학생을 구조해 '세월호의 영웅'으로 알려진 제주 거주 생존자 김동수(51) 씨가 제주도 1청사 로비에서 자해했다.
18일 관련업계와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께 도청 로비에서 흉기로 왼쪽 손목 등을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희생자의 이름과 가족,친구들의 메시지수와 기억의 벽에 접힌 주름의 갯수는 304개 (희생자 및 실종자)'기억의 벽' 전체 높이는 476㎝ (세월호 탑승객 수), 평면 높이는 172㎝(세월호 생존자 수)입니다.
기억의 벽 꼭짓점에서 중간까지 길이는 325㎝ 세월호 탑승 단원고 학생 수)그 중간에서부터 아래까지는 250㎝(희생 단원고 학생 수)죠.
그리고 또 우리가...
세월호 여객영업부 직원이자 참사 생존자인 강혜성 씨는 "사고 당일 여객부 사무장이 무전으로 '선사 쪽에서 대기 지시가 왔다'며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대기하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강 씨는 지금까지 이 발언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영업부 직원들의 희생에 누가 될까 봐 말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4ㆍ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4일 제21차 심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희생자와 생존자 각각 1명에 대한 재심의를 통해 총 4100만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하고 차량과 화물손해배상 각각 1건을 심의해 총 720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
심의위는 이날까지 누적해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인적ㆍ물적배상금...
아직도 그게 상처로 남아있다"고 말한 뒤 "(세월호 참사 생존자)친구들도 마음을 잘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대구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방화범이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지하철 바닥에 뿌리면서 발생했다. 방화범이 있던 지하철 승객들은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이날 심의위는 사망자 외 생존자 10명에 대해 8억2000만원의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1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어업인 손실보상은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1건에 대해 심의해 1억여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예산으로 지급한 배·보상금을 환수하고자 청해진해운과 임직원, 세월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으며 배·보상 심의가...
단원고 희생자는 1인당 평균 4억2000만원 안팎의 인적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날 심의위는 사망자 외 생존자 30명에 대해 20억6000만원의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3억원 지급을 결정했다.
세월호에 실렸다가 침몰한 차량·화물 2건에 대해서는 배상금 총 2000만원, 어업인 손실보상을 추가로 신청한 4건에 4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의 총체적 문제, 소위 ‘적폐’가 집약된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희생자와 생존자, 그리고 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제 가슴에 늘 간직하며, 정치를 통해, 진실 규명 작업에 끝까지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5. 정치를...
이날 심의위는 사망자 외 생존자 38명에 대해 23억4천만원의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3억8천만원 지급을 결정했다.
정부는 또 세월호에 실렸다가 침몰한 차량·화물 5건에 대해서는 배상금 총 2억3천만원, 유류오염 손해배상 1건에 1억7천만원, 어업인 손실보상 5건에 88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단원고 희생자는 1인당 4억2천만원 안팎의 인적 배상금과...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이른바 '세월호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씨가 세월호 청문회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해냈던 의인으로 알려져 있다.
'파란 바지의 구조 영웅'으로 알려진 김동수(50)씨는 14일 세월호 청문회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8일 오후 진도 서망항에서 해경 경비정을 타고 침몰해역으로 나가 선체조사를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불발됐다.
전날 해양수산부는 특조위가 18∼22일 닷새간 자체 고용한 잠수사를 투입해 세월호 선체를 조사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부터 상하이샐비지 측의 작업을...
침몰한 차량·화물 11건에 대해 물적배상금 총 2억6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수산물 생산·판매 감소 등 어업인의 손실 100건에 대해서는 1억4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세월호 사고에 따른 배·보상 신청 접수는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희생자 304명 가운데 208명(68%), 생존자 157명 중 140명(89%)이 신청했다. 심의위는 신청 사건을 차례로 처리하고 있다.
세월호 배보상 신청접수 결과 희생자는 68%, 생존자는 89%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종료일인 9월30일까지 배보상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97건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인적배상은 총 461명 중 348건이 접수돼 약 75%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희생자는 304명 중 약 68%인...
해양수산부는 24일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배보상 신청접수가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배보상 종료는 특별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특별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해수부는 신청접수 종료일까지 미신청자들에 대해 1:1개별상담과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등 최대한 배보상 신청이...
4ㆍ16세월호 참사 피해구제와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상 배ㆍ보상금 신청 접수가 오는 30일 종료된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별도 소송을 통해 구제를 받아야 한다. 사망ㆍ생존자 461명 가운데 관련 신청자는 지금까지 221명(48%)에 불과하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희생자 304명 가운데 164명(54%), 생존자 157명 가운데 57명(36%)에 대해서만 배상금이 신청됐다....
생존자는 단 3명. 10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바다에선 여전히 8명(추정)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악천후 속에서도 그날 저녁, 사람들이 배에 올랐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배가 침몰할 것을 직감하고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린 김철수(46) 선장. 지친 상황에서도 승객에게 손을 내밀며 구조에 혼신을 다한 모습이 세월호 선장과는 사뭇 다른...
해경은 수사 활성화를 통해 세월호 이후 패배주의에 젖은 내부 조직 기강 다잡기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해명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들을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돌고래호 전복사고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장 김철수씨는 “배가 항해를 하면 무선통신이 해경과 연결돼 반드시 구조하러 온다”고 승객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선장 김씨가 끝까지 해경이 올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