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가 21일 경찰에 체포되면서 권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경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오피스텔 근처에서 권윤자씨를 배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구원파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의 딸로 권윤자씨는 지난 2009년 자신이 운영중인 달구벌의 자금과 구원파...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부인 권윤자씨가 21일 긴급체포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인천지검은 21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권씨를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유씨는 현장에 없었고 권씨를 수행하는 여신도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21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인 권윤자(72)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권씨 신병을 인천지검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체포 당시 유 전 회장은 현장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매제 부부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씨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 부부를 긴급 체포했다.
20일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 대사 부부를 19일 밤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 전 대사 부부 체포 이유에...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매제인 오갑렬(59) 전 체코 대사를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일 오 전 대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오 전 대사를 상대로 유 전 회장의 도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대사는 유 전 회장의 여동생 경희(56)씨의 남편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체코...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국외 도피 가능성을 타진했던 인물로 검찰은 오갑렬 전 대사를 지목해왔다. 오갑렬 전 대사는 유 씨 여동생의 남편, 즉 매제다.
20일 관련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를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 검찰은 오갑렬 전 대사 부부를 모두 체포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전...
이 곳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의 소유로 알려져 있으며, 썰매장과 동물체험장 등이 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유 전 회장의 핵심 측근 추모(60)씨의 아들을 범인은닉도피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아버지 추씨는 지난달 24일 순천에서 검찰에 체포돼 구속된 상태이다.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 열차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폐열차를 수집하는데 20억원 가량의 거액을 쏟아부은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소유한 폐교, 연수원 등 4곳에서 각종 폐열차가 120여량이 발견됐다. 이 폐열차들은 유병언 전 회장과 구원파 일부 신도들이 사용기간 20~25년이 지나 폐기된...
회삿돈 횡령 및 탈세 등의 혐의로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보험을 통해 12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드러나 금융감독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유 전 회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해 온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A생명의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김혜경씨 가입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일명 '제2의 김엄마'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18일 청구했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김엄마'(김명숙)의 윗선이다.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 소재 자택에서 검찰에 긴급체포됐다.
당초 검찰은 '김엄마'가 유 전 회장의...
한편 새누리당에선 이재오 의원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시스템 구축 문제와 함께 관피아 근절 등 ‘국가대개조’를 위한 해결책 등을 추궁했다. 송영근 의원은 “수사당국에서 행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를 위해 합법적 감청이 가능토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인천지법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실소유 재산을 대상으로 검찰이 추가 청구한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을 인용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16일 차명재산을 보유한 측근 조사와 자금추적 등을 통해 213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
기소 전 추징보전명령이란...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일명 ‘김엄마’(김명숙)의 윗선 ‘제2의 김엄마’ 김모씨를 체포했다.
17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0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김모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김엄마’가 경기 안성시 금수원 내에서 도피자금 모금, 은신처...
유병언 열차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각종 폐열차 구입에 약 20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소유한 전국 폐교, 연수원 등 4곳에 있는 각종 폐열차는 120여 량이다.
유 전 회장과 구원파 일부 신도들이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서 사용기간 20~25년이 지나 폐기된 차량들을 사들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소유한 213억원 상당의 재산이 추가로 동결된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6일 유 씨 일가의 실소유가 확인된 총 213억원 상당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이란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 빼돌려 추징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재판에 들어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8명 중 일부가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등 피고인 8명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송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검·경이 일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와 ‘신엄마’(신명희·64), 여비서로 알려진 김모(55) 모래알디자인 이사의 신병을 확보했으나 유 전 회장 부자의 위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5일 김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장녀...
검찰은 1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60대 구원파 신도 일명 '신엄
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병언 회장의 오랜 측근으로 구원파 교단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신엄마는 범인도피 및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구원파의 국내 자금을 쥐고 있던 신엄마가 유병언 회장의 도피자금을 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