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이안 크리스마스 전 사무총장은 '세계 철강산업 전망'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세계 철강업계의 도전과제로 △소재간의 경쟁 △중국의 과잉 설비 △불확실한 원료전망 △인력확보와 안전 △환경문제를 제시했다
산업연구원 김주한 박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철강산업 현황 점검과 경쟁력 제고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철강협회(SEASI) 총회서 포스코가 철강업계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스코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수소환원 제철 프로세스를 2년 전부터 개발 중이다.
포스코는 오는 2020년까지 포스코패밀리를 통해 그린비즈니스에 7조원을 투자하고 10조원의 매출과 8만7000명의...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서거원 한국양국협회 전무(전 국가대표 감독)을 초청, ‘(한국 양궁의) 글로벌 1위 제패와 수성의 비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서 전무는 강의에서 “상황을 탓하지 말라. 상황은 항상 자기에게 호의적인 때가 없다”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글로벌 상황이 이와 비슷하다. 미국과 유럽 등 외부 요인이...
앞서 세계 3대 신용평가사 S&P는 설립 7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으며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무역협회는 “경기회복 둔화세가 커지면 소비수요 위축에 따라 우리의 수출 증가세도 주춤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국제금융시장의 반응과 실물경제로의 파급 여부를 더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는 급변하는 세계 철강시장에서 주요 철강 생산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철강산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 롯데호텔에서 중국과 제16차 한-중 민관 철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경부 김현철 철강화학과장과 중국 상무부 외무사 황신(黃愼) 처장을 대표로 양국 정부, 철강협회 및 철강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중국철강협회(CISA)는 이날 연례회의에서 “정부의 긴축정책이 국내 철강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하반기 철강 생산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창푸 CISA 부회장은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의 수요가 감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의 느린 경기회복세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철강 수출도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고용 및 역무제공계약을 허용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노동시장정책을 감안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정책도 사내하도급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역무제공계약을 인정하고 이를 통해 신규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방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응 전무는 "파견법은 파견근로자 보호라는 '사람'을...
중국철강협회도 지난달 "향후 5년간 중국 경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되겠고 이에 따라 철강 수요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철강생산업체의 평균수익률은 3.5% 상승에 그쳐 다른 업종에 비해 크게 낮았다.
철광석 등 천연자원 수입단가가 급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글로벌 철광석 생산업체에...
국제망간협회 이사 최진식 심팩 회장은 "심텍은 철강생산량 세계 6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철강, 합금철 기업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먀 "이번 총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는 홍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며 BHP Billiton(오스트레일리아)...
포스코가 아르셀로미탈, 신일본제철, JFE, 현대제철 등 전세계 17개 주요 철강사와 공동으로 미래형 차량에 맞는 친환경 경량차체 개발에 성공했다.
국제철강협회(WorldSteel Association) 산하 자동차분과 위원회인 '월드오토스틸(World Auto Steel)'은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지난 3년간의 개발끝에 기존 차체보다 35% 가벼운 자동차용 스틸 개발에...
업계는 일본에서 향후 10년간 43척의 LNG 수송선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 세계 LNG 발주량은 향후 7년간 284척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송선과 해양플랜트 등 LNG 관련 수주 규모는 7년간 14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철업업계의 영향의 미미했다. 포스코는 지진으로 일본 철강회사가 피해를 당한데다 전력난까지 겹쳐 일부 감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오일환 상근부회장과 아세안철강연맹 (AISIF) 초총롱 부회장이 참석,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안 시장은 연간 200억 달러(2000만톤)의 철강을 수입하는 세계 최대 성장시장으로 국내 철강업계는 지난해 베트남(18억달러), 태국(10억달러), 말레이시아(8억달러), 인도네시아...
전력공급 차질로 대체에너지 공급 문제가 대두됐고 일본뿐 아니라 세계각국의 원전건설 차질로도 연결돼 향후 LNG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진으로 일본 철강사가 피해를 당한데다 전력난까지 겹쳐 일부 감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국내의 열연, 후판, 선재 사용 업체를 위해 생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64개국의 주요 철강업체의 가동률은 82%에 머물고 있다.
이 때문에 각국의 제철소는 증산 체제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제철소에 의존하고 있는 아시아의 조선업체들은 공급 혼란 시를 대비해 한국 포스코에 증산을 의뢰했다. 중국과 대만 철강업체는 일본에 의존하고 있던 기업에 철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혀 수주를 늘리고 있다.
업계...
특히 ‘일본發 부품 쓰나미’로 국내는 물론 세계 굴지의 기업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원재료·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은 소니가 추가로 시즈오카와 아이치, 기후, 오이타 등 4개 현에 위치한 5개 공장의 생산을 오는 31일까지 중단키로 하는등 부품생산을 중단하는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인해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어처럼 불어나고 있다....
14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세계 부품소재 수입 물량의 4분의 1(381억달러)을 일본에서 들여왔다. 대일 총수입(643억달러) 중 대일 부품소재 수입은 무려 59.2%(381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반도체업체 구매부서들은 회로부품 등 핵심 부품소재 공급 현황을 파악하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LCD업계도 비상이다. 일본 최대...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우리나라 스테인리스 조강생산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06만톤으로 2007년 이후 3년만에 200만톤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량은 전년대비 34.3% 증가한 125만톤으로 역대최고를 나타냈다. 2010년 스테인리스강 수출은 126만9000톤으로 수입 93만8000톤 대비 33만1000톤을 더 수출하는...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철강, 금융, 보험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선주협회는 7일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 립 필요성 연구'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해운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발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선박금융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철강업계는 유가가 오르면 자동차 수요 감소 등 간접적으로 철강 수요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고유가 대책에 따른 각종 에너지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석유화학업계는 현재 수요가 충분히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석유화학공업협회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석유제품 가격이 오르는...
기본관세 즉시철폐를 통해 국내 철강업체들이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경쟁여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우리 나라도 한-EU FTA의 조기 비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철강기업들이 FTA정책을 적극 활용해 세계철강시장 진출을 확대코자 한다면, 우리 국회도 한·EU FTA의 비준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