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에서 적발돼 징계가 내려진 총 36건의 비위행위 가운데 31%(11건)는 성추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26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외교부 징계현황’에서 11건의 성추문 가운데 6건이 재외공관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공관에서 근무하던...
'1박 2일' 정준영이 성 추문에도 편집 없이 오프닝에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TV '1박 2일'에서는 가을 농촌 생활(이하 농활)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앞서 '1박 2일 '측은 정준영 '성 스캔들'과 관련해 하차설에 제기되자 "오늘 (25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정준영 분량 편집...
당시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의 10억 원대 수뢰 사건과 전모 검사의 피의자 성추문 사건이 연달아 터졌고,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가 맞물리면서 검찰 개혁 요구가 거셀 때였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러다 검찰 문 닫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였지만, 정작 대검 수뇌부는 2010년 '그랜저 검사', 2011년 '벤츠 여검사' 사건처럼 지나가리라 여기는 듯...
음주운전과 도박, 절도, 폭행, 그리고 각종 성추문 사건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특히, 이 가운데 연예인 성추문 사건은 여느 때와 달리 올해 더 빈번하게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5월 개그맨 유상무는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그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사건은 검찰로 송치돼 수사 중이다.
6월에는...
박유환은 최근 성추문으로 논란이 된 박유천의 동생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무수단’, ‘원라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방송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앞서 박유천이 성추문이 일자, 박유천의 팬들은 그의 SNS에 박유천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 보수언론계의 거물로 통하는 로저 에일스(76) 폭스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에일스의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85)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폭스뉴스의 회장 대행 겸 CEO를 맡게 됐다. 정확히 한 달 전, 일본에서도 통신제국을 일군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
성추문 리스트의 시발점이 된 사건은 유상무가 강간 미수 혐의로 신고당한 것이다. 지난 5월 A 씨는 "유상무에게 성폭행 당할 뻔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연예인이 강간 미수 혐의로 피소된 사건은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박유천이 4명의 여성에게 줄줄이 강간 혐의로 피소됐다. 박유천 사건의 경우 유흥주점...
좋은 뉴스만 골라 보기에도 버거운 세상입니다만, 연예인 성 추문이 잇따라 터지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누구였는지도 가물거릴 정도입니다. 최근 두 달 동안 연달아 이어진 연예인 성 추문은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 또 다른 스타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포털의 뉴스난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들 사건 역시 비슷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먼저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장성우 선수는 작년 10월 사생활 폭로사건으로, 오정복 선수는 올해 3월 음주운전으로 각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편 아이디 taj****는 “강정호 성폭행 혐의부터 김상현 음란행위까지. 요즘 야구선수들 도대체 왜 이러나.”라는 댓글로 최근 연이어 터지는 프로야구선수들의 성추문에 대해 아쉬운 심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시사평론가 이봉규가 어제 TV조선 ‘강적들’에서 박유천 성추문과 관련되 루머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규는 “박유천의 첫 고소녀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룸살롱에 한류스타 A와 대세스타 B, C가 동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C가 박유천의 생일파티를 해주려 단골 업소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박유천의 파트너가...
부산의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선도 대상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이 공식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부산경찰청이 "지난 24일 SNS에 폭로 글이 올라온 뒤에 진위 파악에 나섰다"고 해명했으나, 이미 이번 사건을 이달 초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의 사건...
IMF 이사회 측은 라가르드의 오랜 법정 문제가 총재직 수행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나 전임자 칸 총재의 성추문 이후 법정 문제가 계속 불거진다면 연임 도전에 대한 악영향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IMF 집행이사회는 지난달 21일부터 후보 등록 등 차기 총재 선임 절차에 착수했으며 내달 3일까지 인선 과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성추문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 후임으로 낙점됐다.
◇ 경제계의 패셔니스타=라가르드 총재는 소위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옷 잘입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2011년 미국 패션매거진 베니티페어가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여성’으로 뽑을 정도로 탁월한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그의 패션감각이...
특히 최근에는 이메일 스캔들,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 스캔들 등으로 기세가 밀리는 상황이다. 지난 10일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뉴스가 공동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 주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클린턴을 선호하는 비율이 48%, 샌더스는 45%였으며, 뉴햄프셔 주에서는 샌더스가 50%, 클린턴이 46%였다. 이에 내달 1일에 세금 정책을 발표하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성추문 사실이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의 부인 구 모씨가 직원들에 지시해 꾸민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달 중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투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그러나 한 총장 임기 말 현직 부장검사 수뢰사건, 로스쿨 출신 검사 성추문 등이 이어지며 검찰 조직 전체가 위기를 맞았고, 검찰 개혁방안을 둘러싸고 수뇌부의 갈등이 심화됐다. 서울대-특수통 계보를 대표하며 유력한 차기 총장 후보였던 채동욱 대검차장은 한상대 총장에게 퇴진을 요구했다가 서울고검장으로 인사이동되며 총장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당시 신임...
회사 실적은 2010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손실액은 총 3억3800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올 상반기(1~6월)에도 929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앞서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더브 차니는 수차례 성추문으로 회사 이미지를 실추, 결국 지난해 6월 회사에서 쫓겨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아메리칸어패럴은 향후 1년간 기업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전망.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작은 무인기를 공격용으로 개발할 계획이 있는가”라고 묻자 검토 중이라면서)
△“혼자 벌인 일이라 하기엔 너무 스케일이 크다.”(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 23일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추문 의혹을 받던 육군장성이 위·변조된 전역지원서를 제출하고 전역하는 과정에서 군의 조직적인 개입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근 심학봉 의원의 성추문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경과했나. 국민의 분노가 있을 때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바로 징계 결정이 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윤리위원으로 외부인사가 아닌 국회의원이 들어가서 하고 있으니 그것이 되겠나.
국회 징계 문제 뿐 아니라 한명숙 전 총리이 경우에도 형이 확정되고 나서 입감 집행을 이틀이나 유예시켜 만날 사람 다 만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