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며 “선박 수리ㆍ개조, 설계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유지ㆍ보수 등 서비스 신시장도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권단 관리 하의 기업은 채권단 주도로 구조조정을 추진토록 하고 업계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은 기업활력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연구개발(R&D), 인력, 금융, 세제 등에 대한 집중 지원도 약속했다....
부실시공‧설계를 밝혀내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개 분야로 이루어진 모니터링에는 샌드위치 패널 분야도 포함돼 있지만 주로 EPS(스티로폼)패널 난연성능을 검사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내화구조용 그라스울 패널을 모니터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EPS 패널의 경우 모니터링 사업이 시작되면서 제조업체들의 연구개발 및 투자로 부적합율이 크게...
조선 산업 자체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핵심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해외 플랜트 분야의 기초설계 역량을 높이는 한편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정보통신(IT) 융합을 통한 스마트쉽 기술개발 등 고부가 조선산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조선업계 구조조정으로 인한 기자재 업체 피해에 대해서는...
김철완 항우연 항공기술연구단 단장은 “1999년부터 자동차, 선박은 물론 수리온, KC-100 등 국산항공기 개발 참여를 통해 풍동시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KAI는 이어 이달 내로 제너럴일렉트릭 에비에이션(GE)과 KF-X 시제기에 탑재할 엔진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다. 또 7월에는 KF-X의 눈에 해당하는 에이사(AESA) 레이더 1단계 모형이...
김철완 항우연 항공기술연구단 단장은 “항우연은 1999년부터 자동차, 선박은 물론 수리온, KC-100 등 국산항공기 개발 참여를 통해 국내 풍동시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며 “한국형전투기 개발성공을 위해 이번 시험이 적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년간의 검토를 거쳐 지난해 말 착수한 KF-X 체계개발 사업은 지난...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채권은행으로부터 구조조정 압력을 받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돌입하자, 해양플랜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 등 연구개발직 인력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과거 해양플랜트 원천 기술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공능력만 믿고 따낸 물량들이 고스란히 부실로 이어진 상황에서 인력...
독자 화물창 기술 개발과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는 “대우조선해양이 LNG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냈다”며 “로열티가 없는 독립 기술인 DCS16를 활용해 LNG 산업 분야 내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중소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 및 연구기관으로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 산학연 전체의 상생을...
제이디솔루션은 제품 개발을, D조선해양은 선박 제공 및 기타 주변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대기업의 적극적인 동반성장의 결과였다.
해적방어 시스템 납품 이후 국내외에서 제이디솔루션에 대한 신뢰도가 쌓이게 되고 수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후 해군에 대공 마이크, 해양경계 감시방송 시스템, 재난방송 시스템, 유해 조수퇴치...
대우조선해양이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동식 차폐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대우조선은 중앙연구원 산하 산업기술연구소와 품질경영담당, 자회사 디섹이 최근 공동 개발을 끝낸 방사선 차폐 시스템 ‘라드 가드(RAD Guard : Radiation Guard)’를 옥포조선소 현장에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업계는 상선 및...
현대중공업이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00년 개발한 힘센엔진은 선박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된다.
힘센엔진은 모듈화 설계와 뛰어난 출력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2002년), 세계일류상품(2004년), 독일 iF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2010년)에 선정된 바 있다.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의 40여개국에 수출되는...
지난해 12월 삼성물산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지 호주 서부 팔바라 지역에서 진행 중인 ‘로이힐 프로젝트’에서 10만t의 철광석을 선박에 실어올리며 첫 선적을 달성했다. 이 공사는 서북부 로이힐 지역에 광산 플랜트 시설과 헤드랜드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항만 개발 공사로 56억5000만 호주 달러의 대규모 사업이었다. 그러나 공사는 당초 준공 예정일인...
김희정 수석연구원은 선박이 바다에서 저항을 적게 받도록 해 최고 성능을 내게 하는 ‘선형설계기술’을 개발했다.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 배를 설계하고 해석하는 방식을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선박을 포함, 여러 적재 구획이 있는 액체화물 운송선인 ‘셔틀탱커’ 연비를 대폭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2년 7월 시행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기술...
우선 국표원은 우리나라 생산ㆍ상세 설계 분야의 표준 40여종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정키로 했다. 이때 발주사ㆍ엔지니어링사ㆍ선급 등 이해당사자를 참여시켜 수주한 공사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내 조선소는 이미 지난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쉐브론 등의 발주사, 테크닙 등 엔지니어링사, DNV-GL 등 글로벌 선급회사와 표준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랜워드코리아 관계자는 “자사는 선박, 시멘트, 철강, 섬유, 건설 등 전 산업 분야에 공기압축기를 제공, 독자적인 노하우를 보유해 글로벌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장시간 연구하고 개발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고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동 동성화인텍 대표이사는 "이번 GTT로부터의 BOR 0.085% 공식 인증 취득과 더불어 최근에는 그리스 세계 최대 선주사로부터 우수한 제품을 공급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서신을 받는 등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BOR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선주의...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1일 현대중공업 힘센(HiMSEN)엔진의 설계도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10년간 4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2000년에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순수 국산 선박용 엔진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엔진 가운데 피스톤에 들어가는 중요 부품인 헤드 도면이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경찰에...
또 진도 7~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기준으로 설계됐다. 이 외에도 주탑과 주탑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에는 세계 최초로 1860MPa(메가파스칼)급의 인장강도를 보유한 직경 5.35mm의 초고강도 강선(Wire)이 사용됐다.
이는 피아노 줄 같은 강선 한 가닥이 4t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코끼리 한 마리를 매달 수 있는 셈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컨소시엄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호서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 고려대, 인하대, 중앙대가 참여한다.
이들은 수중에서 장시간 운용이 가능한 수중 센서 노드와 기지국간 통신기술 개발, 수중에서의 정확한 전파 전달을 위한 수중망 최적화 망 설계, 육상과 해상을 하나의 통신 네트워크로 구성하기 위한 통합 중추...
이후 2010년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지정되면서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2011년 설계의 경제성과 공사비 적정성, 재무성 검토가 이뤄졌으며 2012년 부산발전연구원 민자적격성 재검증 등을 통해 2013년 민간투자심의 의결이 추진됐다.
하지만 조망권 침해와 요트 수리시설의 배치 등이 문제가 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반발과 민간...
그는 한국이 선진국이 됐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과거 식민지 운영 경험이 없는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은 전 세계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한국인은 자신이 선진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적한다.
세계인이 한국에서 만든 대형 선박으로 수송된 한국산 자동차를 타고 한국산 휴대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