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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18대 회장에 양길수 현 회장 재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18대 회장에 양길수 현 회장 재선
    협회장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 84.86%) 중 2297표(득표율 58.06%)를 얻어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제도개선 기반 감정평가산업 지속 성장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협력 바탕 담보평가 등 감정평가시장 확대 △미래지향 감정평가산업 혁신 등을 주요...
    2024-01-31 16:07
  • 미국, 경제 연착륙 위협하는 ‘인력난’…트럼프는 “이민자 단속 강화”
    미국, 경제 연착륙 위협하는 ‘인력난’…트럼프는 “이민자 단속 강화”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과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배경으로 ‘소프트랜딩(경제 연착륙)’ 시나리오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지만, 미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유력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민자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2024-01-30 15:16
  • 의무ㆍ경직성 지출 비중 총예산 80% 넘어…균형재정 위해 관리 체계 마련 필요
    의무ㆍ경직성 지출 비중 총예산 80% 넘어…균형재정 위해 관리 체계 마련 필요
    또 지출 구조조정의 제도화는 주기적으로 의무성 지출에 대해 검토를 하는 방식과 의무지출을 포함한 지출 구조조정을 위한 지출검토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있다. 전자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기금·보조사업·조세지출의 존치 여부를 3년마다 평가하고 있다. 후자는 네덜란드에서 선거 직전에는 포괄적 지출 검토를 추진하고 연립정부의 임기 내에는...
    2024-01-30 14:00
  • [사설] ‘딥페이크’가 선거 민심 더럽히는 불상사 없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전면 금지했다.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은 4월 총선까지 제작·편집·유포·상영할 수 없다. 민주주의 최대 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당내 경선이나 투표 참여 권유 등에선 허용된다. 딥페이크는 대중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 사실과 거짓을...
    2024-01-30 05:00
  • 30% 배분 병립형부터 임기 2년 쪼개기까지…'비례 전쟁'
    30% 배분 병립형부터 임기 2년 쪼개기까지…'비례 전쟁'
    선거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장기 논쟁과 확보한 의석을 편법으로라도 폭넓게 활용하려는 일련의 정치공학적 모습이 결국 제도 자체에 대한 국민적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다들 각 선거제에 엄청난 의미가 있다는 것처럼 말하지만 일반 국민은 별로 관심이 없고 결국 그들만의 싸움"이라며 "지난...
    2024-01-29 15:37
  • 비트코인, GBTC 매도 압력 둔화에 4만2000달러 터치…“관련 종목도 반등” [Bit코인]
    비트코인, GBTC 매도 압력 둔화에 4만2000달러 터치…“관련 종목도 반등” [Bit코인]
    가상자산 시장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인 GBTC 매도 압력이 둔화되며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발표와 4월 비트코인 반감기, 11월 미국 대선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ETF 승인 이후 2주 간 그레이스케일 발 자금 유출로 비트코인 가격은...
    2024-01-29 10:09
  • [시론] 트럼프식 ‘이해타산 정책’ 대비를
    [시론] 트럼프식 ‘이해타산 정책’ 대비를
    11월 대통령 선거에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에 이어서 1월 23일 뉴햄프셔에서도 공화당 후보 지명 경쟁에서 연승을 거뒀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이 낮았다는 점에서 그가 무당파 등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약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한다. 부동표를 끌어들이지 못해 패배한 2020년 대선과 자신이 추천한 후보가 잇따라...
    2024-01-29 05:00
  •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통합당명 '개혁미래당'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통합당명 '개혁미래당'
    이들은 "패권을 배격하고 민주적 합의의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정당을 운영할 것을 합의했다"며 "개혁미래당의 정강정책과 선거공약을 이번 주부터 선보일 것이며, '민주주의', '민생', '미래'가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대연합은 민주당 출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이끌고...
    2024-01-28 10:56
  • 野, 돌고돌아 '권역별 병립형' 무게
    野, 돌고돌아 '권역별 병립형' 무게
    임 위원장이 제시한 안도 선거제가 과도하게 복잡해지는 만큼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당 고위관계자는 "제도는 간명해야 한다"며 "모두의 뜻을 받아주려고 계속 뭘 섞으면 제도가 난해해질 수밖에 없다. 합의 여지가 있는 권역별 병립형이 무난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찌감치 '준연동형 수용 불가' 입장을 정한 국민의힘은 병립형을 전제한...
    2024-01-25 15:13
  • 홍콩,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재현 진원지 되나…민주주의 후퇴에 금융허브 퇴색
    홍콩,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재현 진원지 되나…민주주의 후퇴에 금융허브 퇴색
    홍콩은 2020년 중국이 국가보안법을 도입하고 2021년 애국자만 출마하도록 선거제도를 개편한 이후로 반자유적 권위주의 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사실상 친중 인사들 위주로 입후보를 제한한 것을 의미했다. 현지에선 홍콩을 통치하는 행정장관이 사실상 중국의 대리인에 불과하다는 지적들도 쏟아져 나온다. 동아시아포럼은 이날 발간한...
    2024-01-24 14:56
  • 2+2 협의체도 중단한 여야…민생 법안 처리 가능할까
    2+2 협의체도 중단한 여야…민생 법안 처리 가능할까
    이외에도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화물자동차 표준운임제 도입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독점적 지배력을 갖는 온라인 플랫폼의 행태를 규제하기 위한 온라인플랫폼법 등 여야가 2+2 협의체에서 제시한 상당수의 민생 법안이 현재 협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협의체 안건에 오르지 않은 법안 중에서도 국가 핵심기술을 해외에 유출한 산업 스파이...
    2024-01-24 14:16
  • 새로운미래 “의원 불체포·면책 특권 포기...구태정치 타파”
    새로운미래 “의원 불체포·면책 특권 포기...구태정치 타파”
    또 정치 신인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개정 등도 약속했다. 이외에도 비례성·대표성 강화를 위해 중대선거구제 및 연동형 비례제를 채택하고, 지역구 대비 비례대표 비중을 장기적으로 2대 1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혁신과제 목록에 올렸다. 당내 민주주의를 위한 당내 삼권분립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2024-01-23 17:51
  • [인터뷰] 박지현 "준연동형은 대국민 약속…멋있게 지는 게 낫다"
    [인터뷰] 박지현 "준연동형은 대국민 약속…멋있게 지는 게 낫다"
    당이 결론을 내지 못한 선거제는 이재명 대표 공약이었던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를, 성 비위 의혹에 연루된 인사 컷오프(공천 배제)도 거침없이 주장한다. 도덕성 등 '고장 난' 민주당의 가치와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다. 박 전 위원장은 18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준연동형은 이 대표의 대국민 약속...
    2024-01-22 14:18
  • 출범 4년차 접어든 바이든 정부, 경제 호황에도 인기는 땅에 떨어져…‘물가’가 관건
    출범 4년차 접어든 바이든 정부, 경제 호황에도 인기는 땅에 떨어져…‘물가’가 관건
    이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급격히 끌어올리기 시작했던 2022년 여름(82%)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의 경제 평가보다는 훨씬 나쁜 것이다. 미국의 여론이 악화한 가장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의 80%가 예측했던 미국의 경기침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물가가...
    2024-01-21 15:48
  • 4월 인도서 지구 최대 선거…모디 3선이 유력한 이유
    4월 인도서 지구 최대 선거…모디 3선이 유력한 이유
    유권자만 9억 명, 모디 3선 여부 관심전 정권보다 경제성장 더디지만금융위기 등 취임 전 원인 여파라는 분석투자 활성화, 고액권 지폐 폐기 등 전략으로 성장 견인 기대 4월 인도에선 전 세계 통틀어 최대 규모의 선거가 열린다. 유권자만 9억 명에 달하는 총선거에선 2014년부터 집권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3선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인도 내 최대 관심사는...
    2024-01-20 06:00
  • AI에 '필승전략' 물은 한동훈…"총선 이기는 방법은?"
    AI에 '필승전략' 물은 한동훈…"총선 이기는 방법은?"
    그러면서 “우리의 AI 기술진과 사업가들의 발목을 잡는 것들을 제도를 통해서 없애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AI 기술 시연에도 직접 나섰다. 그는 파란색 상의에 반묶음 머리를 한 화면 너머 가상의 인간(디지털 휴먼)에게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를 묻는 등...
    2024-01-19 16:47
  • 프랭클린템플턴 “올해 글로벌 시장, 글로벌 주식, 신흥국 주식 및 소형주에 기회…신흥국 하이일드 매력적”
    프랭클린템플턴 “올해 글로벌 시장, 글로벌 주식, 신흥국 주식 및 소형주에 기회…신흥국 하이일드 매력적”
    프랭클린템플턴은 올해 내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선거와 여러 지정학적 요인들이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원천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높아진 금리와 둔화된 성장세가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며 수익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글로벌 주식 시장은 기업, 가계, 은행의 견조한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연착륙할 가능성이...
    2024-01-19 09:19
  • 연준 베이지북 “대부분 지역서 노동시장 냉각 신호 나타나”
    연준 베이지북 “대부분 지역서 노동시장 냉각 신호 나타나”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베이지북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의견을 담은 경기 동향 보고서로, 이번 보고서는 8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연준은 “거의 모든 지역 연은은 제조 활동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며 “이들은 높은 금리가 자동차 판매와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고...
    2024-01-18 08:10
  • [종합] 원·달러 환율, 이틀새 24원 급등…“지배적 변수 없어, 증시 상관관계 주목”
    [종합] 원·달러 환율, 이틀새 24원 급등…“지배적 변수 없어, 증시 상관관계 주목”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변화가 신중하게 조절되고 또한 서둘러서 이뤄지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또다시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감된 것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꼽혔다. 더욱이 이날 중국의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것도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를...
    2024-01-17 16:08
  • 토스증권 “올해 투자 키워드는 AI‧금리 인하‧미국 대선”
    토스증권 “올해 투자 키워드는 AI‧금리 인하‧미국 대선”
    또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채권이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은 높아져서다. 토스증권은 세계 경제 1위 국가인 미국 대통령 선거가 11월에 예정돼 있는 만큼 해외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선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므로 선거 결과를...
    2024-01-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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