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노조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사회복지직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 65%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29.2%가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복지사들 역시 열악한 대우와 함께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동명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지역 사회복지사 755명에게 물은 ‘서울시...
“오는 10일 시청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견조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기간제 1133명을 직접 고용직(정규직)으로 전환했던 서울시는 정작 콜센터 직원의 직접고용에 대해선 아직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콜센터 직원들의 반발이 일자 서울시는 사태수습을 위해 콜센터 노조와 의견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진 기자
뉴스테스크의 시청률 상승은 올림픽 관련 뉴스를 약 75%로 채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MBC 노조측은 뉴스테스크가 올림픽에 올인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노조는 보고서에서 “올림픽 뉴스의 홍수 속에 일반 뉴스들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어제는 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 고장 사고가 단신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무한도전 첫 촬영에 시청자뿐 아니라 언론도 들썩였다.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언론 매체를 따돌리기 위해 극비리에 진행돼 '007작전'을 방불케했다.
17일 김태호PD는 여의도 MBC 노조 총회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노조원들의 업무복귀가 결정돼 첫 촬영 날짜를...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BC ‘무한걸스’의 지상파 입성 기자간담회에서 송은이는 ‘무한도전’ 폐지설‘과 관련해 “MBC 본사의 상황과는 별개로 시청자 입장에서 안타깝다”라면서 “유재석과 별다른 얘기를 하진 않았지만 녹화를 하지 못해 아쉬워할 생각하고 지금은 믿고 따르는 PD와 동료들을 마음속으로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택시업계가 오는 20일 하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와 전국 택시운송사업 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조연맹, 그리고 전국민주택시노조 등 4개 단체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업계 노사가 함께 집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KBS 김인규 사장이 노조 파업 종료에 따른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인규 사장은 8일 '시청자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파업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등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비온 뒤 땅 굳는다'는 말처럼 KBS는 이번 장기파업 사태를 계기로 심기일전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권 사장은 지난 15일 저녁 서울 시청 앞 덕수궁 돌담길에 김태경 노조위원장과 함께 섰다. 임금위임 및 단체협상을 마친 후 권 사장의 제안으로 노사 대표가 함께 덕수궁을 찾은 것.
권 사장은 “사무실에서 형식적으로 현수막 걸어놓고 악수하는 것보다는 서울 시내 고궁(古宮)을 함께 거닐면서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위원장에게...
또 노조의 공동경영 주장에 대해서도 “노조의 과도한 경영권 간섭, 특히 인사권 침해는 회사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한다”며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회사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측은 27일 성명자료를 통해 “노조 지도부가 상급단체 노조와 공모하여 제주도 시청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국회 등을 잇달아...
KBS는 "이달말 예정된 핵안보 정상회의 주관방송과 4월총선, 런던올림픽, 여수엑스포, 디지털전환 완료 등 국가적인 방송현안에 공영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하자"고 밝히고 "국민과 시청자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MBC, YTN 노조는 5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정방송 복권, 낙하산사장 퇴진, 해고자 복직을...
20일 오전 9시에는 지방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수행 비서를 만나 조치원을 거쳐 오송역으로 이동했으며 오송에서 점심 식사를 끝내고 지방 일정을 소화했다.
MBC 측은 "김재철 사장에게 도덕적으로 흠집을 낸 데 대해 시청자와 국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며 "회사 사장을 거짓 정보로 음해한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을...
그는 "한진중공업 사태 때는 크레인에 올라간 김진숙씨를 살리자는 공감대가 있었다"면서 "정리해고 이후 소리없이 죽어간 20명의 노동자에 대해 알려지면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 국면을 맞아 희망텐트를 서울시청 앞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했다.
노조 측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오후 예정돼 있던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불후의 명곡2' 녹화는 파업의 여파로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이에 녹화장을 찾았던 1000명의 방청객들이 허망하게 발길을 돌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노조의...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 노사가 잠정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조의 파업 돌입 37일만이다.
15일 삼화고속 노사는 인천시청에서 실무교섭을 열고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과 근무일수 등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인천시의 중재로 교섭에 나선 노사 교섭위원들은 광역 노선 근로자의 한달 근무 일수를 1일 2교대 26일로 변경하고...
1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12~13일 서울 여의도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투쟁에 참석하기 위해 주말특근을 하지 않고 상경했다.
특히 기아자동차와 한국GM노조는 주말특근은 진행하면서 노조 간부만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는 것에 반해 현대차 노조는 주말 특근을 중단하고 동참했다....
인상적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 뇌리에 각인된 신경민 전 MBC 앵커가 11일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3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MBC를 떠난 그의 첫 행보이기에 정치 입문을 위한 초석 다지기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신 전 앵커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면서...
6일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버스회사 5곳 노동조합원들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버스 투쟁본부(이하 인천버스투쟁본부)'에 따르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총 27개 노선 광역버스 325대 중 21개 노선 239대가 오는 8일 오전 5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또 같은 날 인천시내 총 221개 노선 간선ㆍ지선버스 2342대 중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