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7일 치러지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일에 발생할 수 있는 지각이나 환자 수험생을 위해 긴급이송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관계자는 "수능일 수험생 긴급이송을 위해 구급차 140대와 소방오토바이 168대 등 총 308대를 긴급 투입해 수험생들의 시간 내 등교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지각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말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9월 현재까지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90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이다. 또 올해는 9월까지만 접수된 투신자살자 수가...
가시 거리를 늘리고 가장 사고가 많았던 마포대교 하류엔 전망대 난간에도 카메라 2개를 새로 달 계획이다. 서강대교는 상하류에 각각 두개씩카 메라를 추가해 영상감지 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로가 내놓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강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만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집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에서 산행 중 사망한 105명 중 북한산 등반사고는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도봉산 16명, 관악산·불암산 각 12명, 청계산 8명 순이었다.
남자가 97명으로 여자 8명에 비해 12배나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50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사망원인은 실족·추락이 61명으로 가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9월 현재까지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90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이며, 올해는 9월까지만 154명이었다.
교량별로는...
맥 부국장은 10일 오전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과 만나 재난정보 시스템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후에는 서울소방학교 학생 대상 긴급대응팀(CERT) 강연 후 훈련에도 참가한다. 11일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관하고, 13일엔 영등포수난구조대와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다.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얼굴에 타박상을 입거나 손이나 발에 골절상을 입은 시민 등 1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은 19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행사 당일 소방당국은 불꽃축제 행사장 안팎에 소방·구급인력 100여명과 구급차와 펌프차 등 차량...
한편 1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2007년~2012년)간 음식물섭취 중 기도폐쇄로 119 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서울에서만 400명에 이르며 이중 8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원인별로는 떡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람은 절반 가량인 41명(48.6%)이었다. 이외에 과일과 고기, 낙지 등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경우도 있었다.
기도...
1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2007년~2012년)간 음식물섭취 중 기도폐쇄로 119 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서울에서만 400명에 이르며 이중 8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 원인별로는 떡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람은 절반 가량인 41명(48.6%)이었다. 이외에 과일과 고기, 낙지 등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경우도 있었다.
기도...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총 14일 발령) 시내에서 35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발령이 16일간 내려졌던 작년(210명) 69% 증가한 것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정오~오후 2시(100명), 오전 8~10시(44명)...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행정2부시장은 도시안전, 주택정책, 도시계획, 소방재난, 상하수도, 한강사업본부 등 시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다.
시는 김병하 신임 행정2부시장의 임명을 통해 여름철 수방대책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한양대학교병원이 5일 오전 한양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119 EMT(emergency medical technician)'실 설치·운영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에 15종 50점의 각종 응급의료장비를 갖춘 119 EMT실이 설치돼 응급실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간의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응급의료장비 비치 및 보강은...
박원순 시장은 "행정2부시장은 도시안전과 주택정책, 소방재난, 상하수도, 한강사업본부 등 시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당장 여름철 수방대책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을 위하여 한시라도 비울 수 없는 자리인 만큼 조기 임용이 필요하다"고 내정 사유를 밝혔다.
김병하 내정자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5년 서울시에 임용돼 28년동안...
이 차관은 “주요 하천의 수위가 상승하면 주변 공사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선을 설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TF는 소방방재청, 고용노동부, 서울시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정부 서울청사에 설치돼 유관기관 대처상황 모니터링과 사고 대책본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감사팀장에 첫 여성 공무원이 발탁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첫 여성 지방소방령(5급)인 이원주(사진) 씨를 감사팀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충상담관은 이 팀장이 겸임하며, 소방서 등 산하기관 여성 지방소방경(소방서 팀장급)이 맡는다.
주요 업무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고충 해소 방안과 지위 및 역할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해 가스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소방재난본부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합동으로 총 1376개의 가스시설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LPG충전소 3개소와 고압가스공급시설 4개소, 도시가스정압기 5개소에 대한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각 소방서는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LPG판매시설 118개소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폭염, 가뭄, 풍수해, 정전, 물놀이사고, 유해물질 관련사고 등 여름철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6대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8월까지 집중 가동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 소방재난본부를 중심으로 서울시내 23개 소방서 6400명 규모의 인력이 동원된다.
시는 우선 전력수요증가에 따른 대규모 정전사태 시, 기존...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음주운전·야간·풍수해 체험 등의 안전프로그램과 안내견·클래식카·배구단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이날 직접 여의도공원 현장을 방문해 서울소방재난방본부 인사들과 소방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시설물도 체험했다.
마지막 3단계로 2022년까지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를 이전 건립키로 했다. 이 곳은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돼 서울의 모든 재난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방행정타운 건립은 대외적으로는 서울의 선진 안전시스템을 알리고, 내적으로는 재난에 강한 서울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119특수구조단이 27일 오후 한강에서 유관기관 합동 수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람선이 돌풍으로 인해 수상시설물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해 승객 일부가 한강으로 투신하고 유람선의 유류탱크가 파손돼 유류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